-. 오사카에서 고베로 가는 방법

 

우리는 교토갈때 이용한 한큐전철로 이동했다.

미도스즈 선의 우메다역으로 갈때는

1-5번 출구 한큐전차 표지판을 따라 개찰구로 나가서

오른쪽의 1, 2번 출구 한큐전차 표지판을 따라가면 한큐 우메다 역이 나온다.

한큐 우메다 역에서 고베행 열차는 8, 9번 플랫폼에서 출발하는 신카이치(新開地) 또는

산노미야(三宮) 행 을타면 된다.

(우메다 - 산노미야역 까지 : 특급은 27분, 보통은 40분 걸린다. 실지로는 2배 이상 걸리는 것 같다.)

 

 

 

 

 

우리는 산노미야(三宮)역에서 내려 키타노마치 광장으로 가는 길에

목부터 축이려고 스타벅스 커피 고베 키타노이진칸 점으로 향했다.

이곳은 1970년 미국인이 지은 서양식집이나 1995년 한신 대지진(진도 7.3의 강진으로 사망자 6,433명)으로

파손된 건물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시킨 문화재로 등록된 건물 이라고 한다.

아래 사진들은 매장내부 모습 사진들이다.

 

 

 

 

 

 

 

 

 

키타노마치 광장으로 가는 길에서...

 

 

 

 

 

 

키타노마치 광장에는

플릇부는 아이와 고양이, 섹스폰 부는 남자등의 동상들이있는 원형 형태의 아담한 공원으로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다.

 

 

키타노(北野) 지역은

항구가 바라보이는 언덕길을 따라 예쁜 유럽풍의 건물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1867년 개항과 더블어 외국인 거주지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그중에 대표적인 유명하다는

풍향계의집과 연두색 집을 입장권을 구입 들어가 보았다.

아래는 풍향계의 집

1909년에 지어진 독일인 무역상 고트프리트 토머스의 집

삼각 지붕 위에 수닭 모양의 풍향계가 달려있다.

이지역에서 유일한 벽돌로 지은 건물.

 

 

 

내부 에는 그당시 사용된 가구등 여러 소품들이 고스란이

잘 간직되어있다.

 

 

 

그당시 주인집 딸사진...

그리고 옛날 전구가 눈에 들어온다.

 

 

 

 

 

 

 

 

 

 

 

아래집은 연두색의 집

은은한 연두색의 집으로 미국 총영사 헌터 샤프가 살던 바로크 양식의 목조 2층건물

1903년에 지어졌다.

 

 

 

 

 

 

 

 

 

 

 

 

 

메디테라스

프랑스 항구도시 마르세유를 테마로 꾸민 패션 전문 쇼핑몰

마치 도시속에 또하나의 도시를 만들어 놓은 착각이 든다. ㅎ

영화속 장면 같은 느낌이...

 

 

 

 

모토마치코카시타 상점가로 들어갔다.

 

 

 

상점가 안에 가다보니 맛나보이는 집이 보여

들어가서 덮밥과 소바를 시켜 먹었다.

할머니 두분이 운영하시는 듯 한데 맛은 가격대비 최고였다.

위에 찹살떠같은 것은 음식 나오기 전에 써비스로 나옴.

 

 

 

 

 

 

간사이 최대의 차이나타운인 난킨마치(南京町)

현재 동서 160m, 남북 100m의 공간에 형성되어있다.

초기의 차이나타운은 1868년 고베 개항이 이루어진 이후에 형성됐다.

이곳은 일본이 아니라 중국인듯 느껴진다.

 

 

 

 

 

 

 

차이나타운 중심부

 

 

이곳은 화장실

처음에는 화장실인지 몰랐다...ㅎ

 

 

 

 

 

 

 

고베항쪽으로 걸어갔다...

 

 

 

고베 포트타워

높이 108m 타워 상층부는 20분에 1회전하는 회전카페, 기념품매장, 전망대등이있다.

 

 

 

아래 건물은 MOSAIC

유원지 느낌이 나는 대형쇼핑몰

의류, 잡화, 식당90여개가 1-3층에 위치하고잇다.

이곳의 최대 장점은 고베항의 풍경을 보기에 가장좋은 위치란 것이다.

우리도 이곳에서 야경을 보며 저녁을 먹었다.

야경은 정말 환상적이엿다.

 

 

 

 

 

사진이 작게 나와서

이곳이 고베항 야경을 가장 잘 감상할수있는 곳.

 

 

 

 

 

 

 

 

 

 

 

 

 

 

 

 

오사카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서...

 

 

 

 

 

 

 

 

 

구 거류지 15번관

1882년에 세워진 콜로니얼 스타일의 2층 양식 건물

이 일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1995년 한신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어

3년간의 복원공사 끝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됐다.

현재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사용중이다.

 

 

 

 

 

 

하루를 마무리하기위해 들어간 맥주집

간단한 고베 소고기 스테이크에다 한잔....

먹다보니 저녁을 먹은 후였는데도

너무 맛이 있어서 한접시 더먹었다. -  출혈이 ...

 

 

 

 

 

 

오사카로 돌아가는 길에 완행을 타는 바람에

너무 오래 걸려서 갈아타고 가려다가

내린역이 너무작은 역이라 급행이 서질 않아서

결국 한참을 기다려서 다시 완행을 타고 오사카로

아마 그차가 막차인듯...

 

-. 스켄 자료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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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사이쓰루패스 사용 (2일차)

 

 

 

오늘도 어제와 같은 코스로 교토에 왔다.

금각사까지 가기 위해 한큐라인 종점 2정거장 전역인 오미야역에서 하차

란덴연선 관광열차를 타고 가려고 밖으로 나와서 시조오미야역으로 갔다.

 

 

시조오미야역입구 모습(간판이 너무 적어서 찾기가 좀 어렵다...)

 

 

 

간사이패스로 무료 통과

차량이 두칸짜리로 너무 귀엽다. (벗꽃터널로 지나가는 관광기차라서 꽃무늬로 장식을 했다.)

 

 

 

중간에 카타비라노즈시(6정거장)역에서 내려 갈아타야한다.

아래 빨간색 쪽에서 청색쪽으로 건너오면된다.

 

 

다시 갈아타고 고...

 

 

 

 

이곳이 종점역

타는 곳 분위기와 내리는 곳 역사의 분위기는 비슷했다.

벗꽃피는 계절이라...

 

 

피자 배달 오토바이인가?

 

 

금각사(金閣寺) 입구까지 걸어서 같다.

 

 

 

 

 

 

 

금각사(金閣寺) 킨카쿠지 - 유네스코 문화유산

1397년 건립한 사찰이다.

이 절의 이름은 연못위에 세워진 3층짜리 누각의 2,3층에 금박을 입힌데서 유래했다.

킨카쿠는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는 사리전.

1400년에 세워진 킨카쿠는 1950년 방화로 소실되어 지금의 건물은

1955년에 복원된 것이다.

 

포토존에서 찍은 금각사 전경,

포인트가 정해져있다.

 

 

 

 

 

금각사 구경을 마치고 밖의 거리로...

가계의 간판이 너무 간결하고, 특이 하길래 한컷.

 

다시 버스를 타고(교토 버스 노선도도 한참을 들여다보니 이해가 쉬웠다)

 교토역 근처

니시혼간지로 이동 했다.

 

 

 

바로 근처에 있는 히가시혼간지로 갔다.

 

 

히가시혼간지- 원래 서쪽에 있는 니시혼간지와 한절 이였다고 한다.

이 절의 세력을 약화 시키려고 나누었다고 한다.

본당인 고에이도는 목조건물로 일본 최대의 크기다.

규모에 있어서 나라의 동대사를 능가한다.

 

 

 

본당 내부모습

 

 

본당 마루

일본 최대의 목조 건물이라서

마루의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특이한 볼거리가 아미다도의 정문 앞에 있는 밧줄이다.

이 밧줄은 절을 재건할 당시,

목재 운반용 밧줄이 끊어지는 사고가 연이어 일어나자

여신도들의 머리카락과 마로 엮은 특수한 밧줄을 사용했는데 이것이 바로 그것(케즈나)이다.

전국에서 총 53개늬 캐즈나가 바쳐졌으며,

제일 큰 것은 길이가 110m, 굵기가 40cm에 무게가 1톤이란다.

사진에 나온 것은 니가타 신도들이 기증한 것으로 길이 69m 굵기 30cm 무게가 375kg이다.

 

 

 

눈이 멍든 강아지 (아님 눈만 다른색 털인가?) 

근데 자세는 기도 하고 있는... ㅎ

 

 

 

버스를 타고 은각사로 향했다.

 

 

은각사입구에 있는 철학자의 길

좁은 수로를 따라  길이가 무려 1.8km나 되는 이곳은

일본의 철학자 니시다 기타로가 즐겨 산책하던 길이라

철학자의 길이라 이름이 붇혀졌다.

산책하기 너무 좋은 이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중간에 날이 어두워져서

돌아 내려왔다.

 

 

 

 

철학자의 길 옆에는 음식점, 카페, 기념품, 악세사리 가계 등이 있다.

 

 

 

 

 

 

 

 

 

 

 

 

 

내려오다가 본 일반 가정집

너무나 아름다워서 (주변의 경치와 이집의 구조가)

이런 곳에서 살아보면 어떨가?  잠시 생각해 보았다...

 

철학자의 길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교토역으로 이동

오늘 동선이 너무 엉망이다.

하루 종일 버스탄 시간만 약 1시간 반 정도 되는 듯

 

 

 

교토역 앞

 

 

 

교토역

지상 16층 지하 3층의 거대한 규모의 교토역사

1층은 JR 역이며, 위쪽으로 이세탄백화점과

윗쪽으로 전망식당가, 쇼핑센타, 호텔등이 자리하고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끝까지 올라가면

교토타워 전망대 다음으로 높은 전망대가 나온다.

스카이 가든 - 이곳 전망대의 장점은 무료라는것.

 

 

 

스카이가든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

솔직히 이곳 야경은 별로 볼것은 없다.

 

 

 

스카이 가든에서 내려오다가 중간에서 잠시 차한잔

 

 

 

 

 

2일차 교토를 밤 늦게까지구경하고 

갔던 길의 역순으로 다시 오사카에 도착했다. 아마 밤 11시 정도 된듯

늦은 밤이지만 도톤보리에는 아직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그냥 숙소에 들어갈수가 없어서

이곳 술집으로 들어갔다.

이곳은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고 적혀 있었다. 

 

 

맥주도 3가지를 다 마셔 보았다.

각기 맛은 다른데 특별한 느낌은  없었다.

 

 

아래 보이는것이 이집의 메뉴판이다. (아까 우리꺼 사진 못 찍어서)

아마 내가 본 메뉴판 중에서 가장 큰것 같다. ㅎ

 

 

 

안주는 저렴한 것으로...(사실 배가 불러서)

 

 

 

 

술집 입구는 예쁘게 장식을 잘해놓았다.

일본 스럽게 아기자기 컬러풀...

 

 

 

새벽 1시가 넘으니까

슬슬 사람들이 적어진다.

우리야 숙소가 여기서 걸어서 15분 정도

 

 

 

 

 

 

 

 

 

 

 

청수사 淸水寺 (키요미즈테라) 구경하고 내려오다, 기온 시내로 가려고 산넨자카. 니넨자카로 가다가

뒷골목에서 우연히 만나 사진촬영을 부탁하여 찍었다.

말은 안통하였지만, 모습이 진짜 게이샤인지 체험관광객 인지는 몰라도 신기했다.

 

-. 간사이쓰루패스 사용 (1일차) : 쓰루패스 3일짜리를 오늘 개시했다.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아래의 코스로 교토로 갔다.

-. 미도스지선-신사이바시역 (M19)-> 우메다(海田)(M16) (40km)

1~5번 출구 한큐전철(阪急電鐵)표지판을 따라 개찰구로간다.

개찰구를 나와 오른쪽의 1~2번 출구 한큐전철(阪急電鐵)표지판만

따라가면 한큐우메다 역을 쉽게 찾을수있다.

 

_. 한큐전철(阪急電鐵) 한큐우메다(海田)

1~3번 플랫폼에서 출발하는 카와라마치(河原町)행 특급.

이 열차가 교토 기온시내로 간다.

 

통근특급.쾌속급행(50)등 먼저 들어온걸 타면 된다.

빠른순서:특급(40).통근특급.쾌속특급.쾌속.준급.보통(60)

요금은 동일 390엔 - 패스사용시에는 요금을 낼 필요는 없지만...

 

 

 

三十三間堂(산주산겐도)

 

 

 

 

시치죠역(1번출구)로 나와서 三十三間堂(산주산겐도)로 먼저갔다.

교토 국립 박물관 바로 앞에 위치하고있다.

사찰 내부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고 내부 사진촬영은 금지.

1164년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본당내부에는 가운데 천수관음상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약간 작은 천수관음상 1,000여개가 세워져있다.

모두 금박을 입힌 팔이 40개씩 달려있다.

제일 앞줄에는 천수관음을 수호하는 신상들 가운데, 국보로 지정된

4개의 사대천왕이 있다.

입장료가 1인당 600엔이였지만 아깝지가 않았다.

 

 

 

 

 

 

청수사 쪽으로 가는 길근처에서... 

 

 

 

 

 

 

저멀리 청수사 입구가 보인다.

키요미즈자카라고 청수사 앞에있는 상점거리 뒷길이다. 

 

 

 

 

 

인력거가 인도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곳에서는 관광용 인력거들이 호객행위를 하고있다.

처음에는 우리 보고도 뭐라고 해서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인력거를 타라는 얘기...ㅎ

복장은 닌자 비슷한 느낌이 든다.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서 인파가 넘쳐난다.

 

 

 

 

 

과자 상점마다 있는  우리나라 전병과 비슷한 과자로

야츠하시라고, 쌀가루. 설탕. 계피로 만든 촉촉한 전병.

쫄깃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계피맛이 난다.

아래의 상품은 그중 가장 유명한 브랜드인 유코.

교토시내 기념품 상점에는 어디고 있다.

 

 

 

 

청수사입구 키요미즈자카

 

 

 

드디어 청수사 입구에 왔다.

청수사(淸水寺) 키요미즈데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서기 778년에 창건된 교토를 대표하는 고찰가운데 하나이다.

인왕문과 삼층석탑

 

 

 

 

멀리 벗꽃나무 사이로 교토타워가 자그마하게 보인다.

 

떨어진 벗꽃잎이 도랑 사이로...

 

 

수많은 애마들...

 

 

 

 

 

 

 

 

절벽위에 세워진 키요미즈데라 본당.

전망대 이곳에서는 교토의 멋진 경치를 감상 할수도있고

사진 촬영 장소로  수많은 관광객으로 북적된다.

 

 

 

가운데 보이는 타워가 교토타워

 

청수사 전망대를 지나 아래로 내려가면 

오토와노타키라는 세줄기 물이 떨어지는곳 바로옆에 있는 간이 매점

이곳에서 간단한 음식 및 음료도 판다.

 

이곳에서 간단한 보리차와 단팥죽

 

 

 

오토와노타키

이곳의 세줄기 물은 건강, 학업, 연애를 보장하는 물로서 마시면 이루어진다고

단, 세줄기를 다 마시면 효험이 사라진다고...ㅎ

 

 

 

 

 

 

 

 

 

 

 

다시 청수사를 빠져나와서

입구쪽 키요미즈자카

길 양옆으로 기념품점과 떡. 과자. 채소절임 등을 파는 상점으로 즐비하다.

 

 

 

 

청수사 아래

산넨자카. 니넨자카 거리

이곳도 공예품점. 기념품점. 찻집등이 모인 전통 쇼핑가

 

바닥에 포석이 깔린 길을 따라 오래된 목조건물들이

인상적이다.

 

마치 과거의 애도시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난다.

일본 옛날 영화에 나오는 셋트장 비슷한 분위기...

 

 

게이샤 복장을 한 체험관광객?

          아님 진짜 게이샤?   마이코(견습 게이샤)?

          이분들 체험 관광객으로 추측. 

일본어를 몰라서 물어 보지 못하고 그냥 사진 부탁만 했다.

 

 

길거리의 예술가

주로 고양이와 글씨를

 

 

 

 

마루야마공원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

 

치온인(知恩員)

경내에는 30여채의 건물이 있어

천체를 돌아 보려면 1-2시간은 걸린다.

우린 시간이 늦어서,들어가 보지 하고 겉에서만 구경했다.

 

관광용 인력거

 

화장실 세면대

거의 동남아수준?

 

 

 

 

야사카 신사

우리나라에서 모셔간 역병 퇴치의 수호신 우두천왕(스사노오노 미코토)를

주신으로 섬긴다. 일본 전국에 있는 8만여 기온 신사의 총본산이다.

 

 

 

 

 

 

기온(祇園 )

아사카 신사로부터 카모 강까지 이어지는 400m 남짓한 거리

거리에는 수많은 기념품점. 골동품점. 음식점 등이 즐비해

교토의 분위기를 즐기기에는 그만이다.

해가 지면 기모노를 입고 출근하는 게이샤와 마이코의 모습도 볼수있다.

우린 거의 해질 무렵에 이곳에 도착했다.

 

오른쪽 길을 건너...

 

마침 옆에 진짜 게이샤를 볼 수있었다.

우리 뿐만이 아니고 모든 관광객들이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우리도 양해도 없이 그냥 찰칵...

 

 

이곳 거리 이름이 시조도리 쇼핑가다.

1km 남짓한 거리에 대형 백화점과 잡화점이 모인

교토 제일의 번화가

시조도리 쇼핑가 안쪽으로는 니시키시장이 있다.

우리는 이곳 니시키 재래시장에서 저녁을 먹었다.

 

니시키시장으로 가는 길에

소를 주신으로 모시는 사원이 있어서 들려 봤다.

 

니시키 시장에 너무 늦게 도착하여

상점들은 거의 닫고 있는 중이고 이 식당만

영업을 하길래 들어가 간단히 저녁을 먹었다.

음식 이름도 모르고 맛도 별로다...

 

 

다시 시장을 나와 큰길로

 

우리가 오사카로 돌아갈 전철역 입구가 보인다.

한큐 - 카와라마치 역

이곳이 한큐 전철의 쿄토 종점역이다.

 

 

시간이 남아서 교토 시내를 남북으로 흐르는 좁은 개천을  따라 형성된

유흥가겸 식당들이 모여있는 키야마치도리 라는 곳을 들렸다.

개천을 따라 고급요정, 레스토랑, 저렴한 식당 등이 모인 곳이다.

야간에 이곳에는 조명이 들어와 야간 꽃놀이를 할수있다.

 

 

 

개천너머 건너편으로 보이는 고풍스런 식당 모습

마치 옛날 모습그대로 , 과거로 온듯한 느낌이...

들어가 보고 싶었으나

일본말을 한마디도 할줄 몰라서 못들어가고,

그 근처에  사진 메뉴가 있는 술집으로 들어가서 한잔했다.

 

아래는 아마 찻집이나 고급 레스토랑 같이 보인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인다.

 

 

 

 

 

 

 

오사카 막차 시간이

아직도 많이 남아서, 사진 메뉴가 보이는 술집으로 들어갔다.

 

일본어를 몰라서 사진 메뉴로 주문했다.

이곳 종업원 영어 실력이 거의 나랑 비슷한 수준...ㅎ

그래도 유명 관광지다 보니, 서투른 영어지만 잘 통한다.

 

날것과 양념한 두가지가 나왔는데

술 한잔 하기에는 많은 양이였다.

 

 

 

 

마지막 술 한방울까지

다 마시고

교토에서 막차를 타고 오사카 숙소로 들어가니 자정이 된거 같다.... 

 

 

 

 

 

 

 

인천공항을 출발

1시간40분 비행후

15:50 오사카공항에 도착했다.

무척이나 가깝고도 먼?  일본이란 나라...

 

간사이공항 도착직전 모습이다.

비행기 아래로 공항주변이 보인다.

 

 

간사이 스루패스 구입 - 간사이국제공항1KAA여행안내소에서 3일권 5,000엔에 두장 구입. 

(여행자료도 챙긴다.)

 

 

 

아래 Travel Desk에서 각종 패스를 구입할수있다.

 

 

* 2층으로 올라가 난카이전철역(빨간색)으로 육교를 건넌다.

 

 

육교를 건너가면 난카이전철역 입구가 바로 나온다.

 

난카이전철역 매표소

이곳 자판기에서 890엔짜리(보통열차) 표를 끊는다.

이표가 가장 싸게 오사카 시내로 들어가는 표다.

표 구입시는 자기가 갈곳의 요금을 보고 해당 요금의 표를 구매하면 된다.

표에는 요금만 표시되어있다.(역명은 없음)

 

시간표를 보면

급행과 완행이 표시되어잇다.

890엔짜리는 완행열차.

 

이 열차는 급행열차.

은하철도999에서 나올듯한 모습...

 

일반열차 내부 모습

 

 

 

 

난카이전철 (공항급행 890)-> 덴가차야(K20)에서

환승(40) 사카이스지선 -> 나가호리바시(K16)

지하철이용시 역마다 영어와 숫자로 되어있어 찾기쉽다.

 

 

 

* 지하철 사카이스지선(堺筋線) 나가호리바시(長堀橋)

2번출구로나와 호텔 체크 인

CHISUN hotel SHINSAIBASHI (TEL 81-6-6263-1511)

 

 

방이 트윈으로 했는데도, 너무나 비좁고 내부 옷장도 우리나라 여관 수준도 안된다.

일본의 물가가 아무리 비싸도 그러치, 이건 아닌듯 싶다.

단지 도톤보리 근처에 있다는 장점말고는, 정말이지 이건 아니다.

다음부터는 변두리에 숙소를 잡아야할듯...

 

어쨌든간에 숙소를 나와서 도톤보리로 걸어갔다.

걸어서 15분 정도, 그리 멀지는 안았다.

 

 

카니도라쿠

게요리 전문점으로 입구에서 구운 게다리를 판다.

집채만한 게가 다리를 쉬지않고 위 아래로 흔들거린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다...ㅎ

 

그 유명한 간식거리 다코야끼,

도톤보리 여기저기에서 많이판다.

 

 

 

 

예전에 도쿄갔을때 우에노시장에서 회전 초밥을 너무 맞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저녁도 회전초밥집으로 갔다.

겐로쿠즈시- 1960년 오픈한 일본 최초의 회전 초밥집 으로 모든 접시가격이 동일하다.

130엔인가? 아무튼 싸게 먹었다.

사실 배가 너무 고파서 더 맛있게 먹었으나, 먹고 나니 맛이 별로인듯이 느껴졌다.

접시별로 가격 차이가 나는 회전 초밥집이, 여러 다양한 종류의 초밥으로 비싸지만 맜이 있다.

 

 

 

그나마 연어초밥이 좀 나은듯...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다보니...

접시가 ...

왼쪽이 내가 먹은거, 오른쪽이 아내가

 

입가심으로 생맥주도 두잔

먹고 나니 배가 빵빵해졌다...ㅎ

 

그 유명하다는 쿠리코 런너

제과업체 쿠리코에서 운영하는 간판으로 마라토너가 두팔을 들고 골인하는 장면이다.

간판의 크기가 무려 가로세로 10M, 20M나 된다고 한다.

 

 

초대형 복어간판이 걸려있는 즈보라야

무게가 100Kg이나 나간다고 한다.

 

 

 

 

 

미나미의 한복판을 흐르고있는 도톤보리 강

도톤이 판 하천이란 뜻에서 유래

1612년에 공사를 개시해 완성시킨 물자 수송용 인공수로다.

 

 

에비스바시

도톤보리의 상징과도 같은 다리.

이 위에서 바라보는 도톤보리강이 너무나도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온다. 유흥가인 도톤보리와 쇼핑가인 신사이바시를 연결하는 다리다.

 

쇼핑가인 신사이바시 입구

 

도톤보리에서 밤늦게 까지 구경하다,

신사이바시 쇼핑가를 통해서 숙소로 들어갔다.

숙소에 들어가 세면후 자려니까,

시간이 새벽 1시를.....

 

 

 

숙소가기전 이곳에 들러서

다른곳 보다 싸게파는 물건 몇가지 구입

 

 

 

오사카 여행 참고자료로 

 

1. 간사이쓰루패스 사용구간 자료   

간사이쓰루패스사용구간.pdf

 

2. 오사카지하철 노선도    

오사카지하철노선도.pdf

 

3. 오사카 지하철 노선도

   

오사카지하철노선.jpg

 

주요역 소요시간.jpg

 

 

 

 

 

 

간사이쓰루패스사용구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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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지하철노선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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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여행은, 두번째 자유여행이라 약간의 심적 여유가 생겼다.

벛꽃이 만발할때 가려했으나, 선거로 인해 일이 바빠서 시기가 조금 늦었다.

가는 곳마다 벛꽃이 만개후 질때라, 아쉬운 마음으로 다녔다.

 

높은 환율로 인한 비싼 물가를, 지난번 보다 더 철저히 실감하고 돌아왔다.

택시는 구경만하고 전철과 버스만 타고 돌아 다녓다.

교토에서 버스를 1시간 가까이 기다린 적도... , 덕분에 버스 노선도 잘 이해했다.

다음에는 환율이 떨어지지 안으면 절대 가지 말자고...ㅎ

 

 

 

 

1. 일정 : 2012.4.16-4.21

    2012.4.16 (오사카도착) - 15:50 오사카 도착.  체크인 후 도톤보리에서 야경 구경

 

    2012.4.17 (교토) - 三十三間當(산쥬산겐도), 靑水寺(키요미즈테라), 기온에서 저녁야경 구경 및

                              정종 및 맥주

    2012.4.18 (교토) - 金閣寺(긴카쿠지), 西本願寺(니시혼간지), 東本願寺(히가시혼간지), 철학의길,

                              교토역, 도톤보리에서 맥주

    2012.4.19 (고베) - 스타벅스 고베점, 키타노마치광장, 모토마치 상점가, 차이나타운, 고베타워,

                              모자이크가든, 모토마치 상점가에서 고베소고기에 술한잔

    2012.4.20 (오사카성) - 오사카 역사박물관, 오사카성, 나카자키쵸, 우메다역, 공중정원 전망대

    2012.4.21 (귀국) - 도톤보리, 돈키호테(슈퍼마켓), 치보(음식점)

 

2. 여행경비

  -. 항권권(탑항공)

       요금 : 210,000원 + TAX : 126,000원 = 336,000원 * 2명 = 672,000원

  -. 호텔예약 (2012.3.22) - 하나투어

      오사카  CHISUN HOTEL SHINSAIBASI (4/16-21) 5박6일. 조식포함

      (TEL 81-6-6263-1511)

      JPY 44,500 (611,900원)   - 환율 14.1128원 = 1엔

  -. 환전 . 인터넷 환전 (신한) - 환전수수료 50% 혜택

     4/16일 공항 수령 85,000엔 (1,199,596원) = 120만원

    (참고 :  간사이패스 3일치 5,000엔 * 2 구입 - 교토2일+ 고베1일 사용,

               엔조이 에코카드 1일 800엔 * 2장 - 오사카 1일)

  -. 총경비 128만원 +120만원 = 248만원

 

 

3. 스캔 자료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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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자료스캔 (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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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부족으로 추가자료는 다른곳에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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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드디어 귀국하는 날이다.

무사히 오늘까지 방콕 도심이 무사히 견디어 내었다.

그간의 걱정이 한편으로는 추억이 될듯하다.

 

여행후 영수증을 모아봤다.

 

 

오늘도 호텔에서 걸어서 싸판탁신역까지 걸어갔다.

오늘은 슬리퍼를 신고갔다. 물이나오면 건너가려고

가다보니 수재현장에 아직 마무리가 안된듯

재미난 장면이 연출되었다.

한쪽에서는 경찰이 무전기들고 통재하고 뒤에서는 아이들과 나이드신분이

즐겁게 물에서 놀고있다.

 

 

역에 무사히 걸어왔다.

중간에 한번은 물을 건너왔다.

운동화면 벋고 건너야했으나 슬리퍼라 이상무.

 

짐 톰슨의 집 (Jim Thompson's House)

가는방법 : BTS 타고 국립경기장역에서 1번 출구로 나온다.

                카셈싼(Kasaemsan) Soi 2 안쪽으로 걸어간다. 이정표가 보인다.

입장료 : 성인 100B

입장권 살때 가이드 언어를 선택하라고 물어본다. 영어. 프랑스어, 일어 3가지 뿐이다.

우리는 영어로(사실 영어도 잘 못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리고 어느나라에서 왔냐고 물어보더니

한국어 설명서를 준다.

 

 

설명서에 약도와 짐톰슨 인물 설명이 되어있다.

 

입구 모습

 

 

 

아래에서 입장권에 적어준 번호와 시간으로

기다리다가 해당 가이드 시간이되면 부른다.

기다릴때까지 주변 정원을 감상한다.

 

 

 

 

 

 

 

 

 

 

 

 

주변 정원 모습들...

 

 

 

처음본 식물

 

짐톰슨 건물 내부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으며

혼자서 마음대로 들어갈수도없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신발장에서 신발을 벋고

맨발로 30분간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따라다닌다.

건물 내부에는 짐 톰슨이 수집한 골동품들로 가득하다.

도자기, 불상, 그림, 조각, 가구등 다양한 살림살이까지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불상들은 볼수록 가치가 더해진다.

아래 사진은 구경후 밖에서 보고있는데 경비가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하여

찍어봤다...

 

 

 

 

 

 

 

 

짐 톰슨 하우스

다음에 오더라도 한번 더들러봐야겠다.

박물관과는 다른 포근한 느낌으로

감상하는 즐거움이 너무 좋다.

아침에 나와 점심먹고 오후3시경에 호텔로 돌아갔다.

오후 5시에 체크아웃 하기로해서 4시 넘어서 나왔다.

공항 비행기가 2시간 이나 연착되는 바람에

새벽 1시30분경 탑승했다.

졸려서 게이트 앞의자에서 졸다가 탑승했다.

 

이번 태국 여행 걱정도 많이하고 구경도 많이했다.

10월 말까지가 호텔 프로모션이라 싸게 오느라고 하다

이번에는 고생아닌 고생(마음)을 한거같다.

결과적으로는 무사히 재미있게 다녀온거 같다.

물론 침수지역을 피해 다녀서

피해지역 모습은 TV방송하고

매일 아침 넣어주는 신문을 보고 걱정만 했다.

일일투어시는 비 피해지역이라

생수등을 구입하는것은 평시와 같았다.

방콕시내에서만 생수구하기가 약간 어려웠다.

대형 슈퍼에서도 부분부분 생필품이 동난곳도 있었다.

이번 여행이 앞으로의 여행에 많은 경험을 가져다 준거 같다.

 

다음엔 더 많은 것을 배우러

다시 가봐야겠다.

 

 

 

 

 

 

 

 

3일간의 투어가 다 끝나고

오늘은 다시 시내를 향해 걸어갔다.

 

호텔에서 싸판딱신역 가는 길가 모습

 

태국 어딜가나 있는 건물앞에있는 조그만 사당

 

씨암역에서 내려서

걸어 에라완 사당까지 걸어갔다.

 

 

 

태국의 명물 툭툭이

주인이 없길래 찰칵...

 

 

애라완사당

BTS칫롬역 8번 출구로 나오면 2분 거리에있다.

힌두교 창조의 신 브라만 ( Brahman)을 모신 태국의 유명한 사당이다.

에라완은 인드라 신이 타고다니는 머리가 세개인 코끼리를 의미한다.

이곳은 태국 사람들이 개인적인 소망을 기원하는 곳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다.

불교 신자인 태국인들이 이곳 에라완에서 기도를 드리는데는 이유가 있다고한다.

에라완 사당의 특별한 능력으로 1950년대 부터 지금까지 향을 피우고 꽃을 바치며

개인의 소망을 기도한다고 한다.

 

 

 

 

 

 

 

 

 

 

이곳을 구경하고 바이욕 전망대로 향하였다.

 

 

 

 

 

 

 

홍수 피해를 막으려 설치해 놓은 방어벽

거의 모든 건물들이 다 설치해 놓았다.

조그마한 가계는 콘크리트로 둘러싸아 놓은 가계도 많이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피난을 가서 그런지 시내가 한가했다.

 

바이욕스카이는 83층 규모의 호텔로 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두개의 전망대는 77층 실내전망대와 83층의 실외전망대로 나뉘어있다.

바이욕 호텔 1층입구에서 표를 사고, 옆에 있는 호텔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77층에서 내렸다.

입장료가 무지 비싸다. (200B 이상인듯...)

실내 전망대에서 본 방콕 시내 모습

 

 

 

 

그리고 전시품 및 볼거리와 사진 찍기위한 소품들이...

 

 

 

 

 

 

 

전시된 모형 툭툭이

타고 운전하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을수있다...

 

아가용 툭툭이

 

 

 

 

기념품 가계도있고

 

 

드디어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외 전망대(83층)로 올라갔다.

각나라 도시까지의 거리표시

 

 

옥상 전망대 모습

자그마한 철망 사이로 구경하며 사진도...

 

 

 

 

 

 

우리는 이곳을 구경하고 숙소방향에 있는

룸피니공원으로 향하였다.

 

룸피니공원 (Lumphini Park)

 

지하철 씰롬 역 1번 출구로 나와 길건너면

바로 공원입구다.

 

입구에는 라마 6세의 동상이 세워져있다. 공원입구는 매우 넓은 공간을 이루고있다.

룸피니는 네팔에있는 부처가 태어난 마을 이름이다.

이곳은 방콕에서 가장큰 공원으로 그 크기가 60만 평방m다.

라마 6세가 왕실 소유의 땅을 헌납해 공원을 만들었다.

이곳에는 조깅하는 많은 사람들이있다.

길갈때는 옆으로 가야 한다. 조깅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잘못하면 부딧칠 수가... 

 

공원 들어가는 입구가 저기 오른쪽 끝에 보인다.

 

바닥이 잔디같으나 처음본 풀이다.

잔디가 아님...

 

 

우리도 호수옆 벤치에서 쉬고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도마뱀!

집사람이 놀라서 비명 소리와 함께 도망갔다...

원래 도마뱀이 사는거같기도 하고

아님 홍수로 이곳에 온것일지도...

 

다시 호수 로 헤엄을

 

 

 

 

 

 

저녁은 새우요리로 맥주와 함께 먹고 숙소로...

 

 

 

 

 

4일차 -씨암 오션월드를 가다

 

홍수로 인해 오늘도 미리예약한 오션월드 바우쳐를 들고 씨암으로 갔다.

오션월드는 미리예약해서 가는게 싸다.(400B * 2명 = 800B)

 

아침을 느긋하게 먹고 천천히 숙소를 나왔다..

걸어서 싸판딱신역까지 가려다 결국 못갔다.

거리는 약 1킬로정도지만 중간이 강물 침수로 건너갈수가 없었다.

결국 돌다가 택시타고 역으로...

 

 

싸판딱신역 모습

 

 

 

 

지하철 안에 있는 역 안내 표시등

빨간색은 지나온역

파랑색은 다가올역들이다.  우리는 씨암에서 내릴예정

 

씨암역 우에서 내려다본 도로 풍경

 

홍수로 인해 시내가 한산한듯하다.

 

 

 

 

 

 

 

지하철, 지상철, 공항철도 등이 잘 나와있다.

빨간색(익스프레스)과 짙은 청색(씨티라인)이 공항철도,

지상철이 굵은 라인 2노선,

그리고 나머지 가는 노선이 지하철이다.

 

 

씨암 오션월드

지하 1-2층에 1500평의 규모의 동남아시아 최대의 수족관이다.

 

가는방법 : 지상철(BTS)로 씨암역에서 내린다.

            역에서 내리면 씨암센터 바로 옆에 씨암파라곤(Siam Paragon)건물이 연결되어있다.

            파라곤 건물 1층에서 찾다보면 지하로 내려가는 곳에 오션월드 표지판이 보인다.    

요금은 750B (에행사로 예약하면 400B) 

우리는 안내데스크로 가서 바우쳐를 주고 표로 바꿔서 입장을 했다.

 

입장하는 입구

 

 

 

 

 

 

수중터널(Open Ocean)

마치 바다속 들어온 듯한 착각을...

 

 

 

 

 

Deep Reep

5.5M 깊이의 풀에 바다속 세상을 연출해 놓았다.

마치 대형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서 바다속 풍경을 감상하는 느낌이든다.

 

어린이용 장난감 툭툭이...

 

 

오션월드 나름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다.

1층에는 식당가가 있어서 나오다가 들러서

두어가지를 먹었다.

다른 곳은 한적했는데 이곳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태국 최대의 쇼핑몰이라서 식당가도 한식, 양식, 일식, 태국식, 중국식 등 종류도 어마어마 하다.

틈나는 대로 맥주도(물대신) 마셨다. 나름 우리보다 물가가 저렴했다.

 

 

 

 

시내에서 놀다가 저녁먹고

사판딱신 선착장으로 배타기위해 왔다.

그러나 이곳에서 1시간30분 정도 기다린 후에 겨우탔다.

홍수로 수위가 높아 배가 못 왔단다.

다른 호텔 배들은 계속 잘 다니고있었다.

차트리움이 짜오프라야강 주변 호텔중 가격이 저렴한 이유중 하나인거 같았다.

기다리는 중에 석양이 지는 노을 모습을 감상 할 수있었다.

위의 사진 왼쪽 3개의 건물중에 오른쪽에 것이 우리 숙소 차트리움호텔이다.

 

 

선착장 강건너 호텔풍경

 

노을과 구름 모습이 불새(피닉스)를 연상시킨다.

기다리는 중에 강옆이라 모기는 왜이리 많은지...

그래도 사진 찍는 재미에

 

 

 

 

호텔로 돌아와 한잔 하면서

베란다로 나가 삼각대를 설치하고

야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아래 사진 왼쪽 건물 옥상에 빛나는 둥근 지붕이 야경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시로코(Sirocco & Sky Bar)이다. 싸판탁신역에서 가깝다.

 

 

아래 강의 다리가 탁신다리

택시기사분들은 싸판탁신역이름도 탁신역이라고 부른다.

 

 

 

............ 4일차............

 

 

 

 

 

 

 

 

 

 

 

 

 

 

 

 

 

 

 

 

 

 

오기전에 홍익여행사에서 일일투어를 신청했다.

 

 

암파와 수상시장은 금, 토, 일요일에만 열린다고한다.

우리는 단독 투어를 신청했다.

비용은 2인 2,400B 로 비용은 비싸지만, 택시를 단독으로 빌려서 가는것이라

나름 장점(반딧불 투어시 두사람만 배를타고 다닌다. 호텔 픽업이 된다.)도 있다.

 

바우처에 오후 1시 호텔 로비에서 픽업을 한다고 나와있길래

아침 느긋하게 먹고(10시까지) 숙소에서 준비하고 호텔 로비에 1시에 갔더니

벌써 와서 기다리고있었다.

 

 

아래 사진들은 차트리움호텔 룸 베란다에서 내려다 본 주변모습이다.

강물이 수위가 높아지면서 강옆주변 저지대는 침수가 된것이 보인다.

 

 

호텔 베란다에서 내려다본 호텔 옆

 

 

 

 

 

 

 

 - 15시 : 기찻길 옆 위험한 시장(딸랏 롬훕) 도착, 구경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도 소개가된 곳이라 무척 흥미로웠다.

자그마한 시장인데 철길위로 사람들이 다니며 장을 보는 곳이다.

철길위 시장 길이는 대략 100M 정도 되는거 같다.

   

 

 

우리 말고도 관광객들이 몇몇이 보인다.

 

 

 

 

 

 

보라색 과일? 채소인지..

연한 보라색이 너무 예쁘다.

 

 

 붕어는 우리나라 참붕어랑 똑같이 생겼다.

 

 

바나나는 작은 바나나만 판다.

1봉다리에 천원,  나중에 암파와 시장에 가서 먹었다..

 

 

아... 망고 또 먹고싶다.

잘 익은 망고 사다가 호텔 냉장고에 넣어놓고

2틀 동안 잘 먹었었는데  ㅎ

 

 

이건 포도

 

그린색이 나는 과일 이름이 뭐지?

 

 

기차가 오는 시간이 되니 가계주인들이 슬슬 물건들을 치우면서

우리 보고도 옆으로 비키라고 손짓을 한다...

철길 바로 옆에는 높이가 낮은 과일을 놓아둬서

옮길 필요가 없다.

햇빛막는 차양막과 높이가 높은 과일등만 옮기면 된다....ㅎ

손으로 몇번만 움직이면 치워지는듯 하다.

 

 

 

기차가 들어오기 바로 전에 기적을 울려 알린다.

기차가 들어 오고 있는 모습...

 

 

 

기차가 막지난 뒷모습

기차가 지나가자 마자 1분도 안되서 시장은 원위치 된다.

ㅎㅎㅎ 참 재미있는 시장이다.

 



 

 

 

 

 - 16시 : 택시타고  암파와로 출발

 - 16시 30분 : 암파와 도착

    암파와 바다쪽에서 강으로 이어지는데 두번째 다리(바다쪽에서) 건너서 주차하고

    저녁 6시30분에 다시 보트 선착장에서 만나기로했다.

    아래 지도 보면 바다가에있는 마을로 강을 주변으로 상가가 형성되어

    관광객들로 무지 붐빈다고 한다. 이곳은 금, 토, 일요일에만 관광을 할수있단다.

    우리가 갔을때는 비와 수해로 인해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현지에있는 안내지도

 

 

 

 

 

첫번째 다리(바다쪽에서) 

 

 

 

 

첫번째 다리를 건너서 , 쭉가면 경찰서와 바다가 보인다.

 

 

 

경찰서 조금지나면 바다가 보이고 그곳에 놓여있는 벤치

택국어 글씨를 써놓은게... 신기하다.

 

 

 

 

 

경찰서 (3층건물) 명판위에는 국왕 사진이 걸려있는게 이채롭다. 

 

 

방과후 학생들을 태우고 가는 모습 (뒷쪽에는 거의 매달려 가고있다)

우리같으면 위험해서 상상도 못할 일인데...

 

 

 

 

 

 

 

 

 

길을 가다 보면 화초들이 너무나 예쁘게 자라고 있다.

이곳 사람들도 화초를 무척이나 좋아하는거 같다.

 

 

 

 

모든 상점들이 가계 옆과 맞은편에 크고 작은 화분을 키우고있다.

화분들이 주인들의 정성에 너무나 예쁘게 잘 가꾸어져 있었다.

아래는 항아리안에 물고기 조형물이있고 그안에는 금붕어가 살고있다.

 

 

강을 연결해주는 두번째 다리

 

 

 

 

 

 

 

관광객이 거의 없어서 조용한게 너무 좋았다. 

 

순진하게생긴 견공...

눈이 너무 온순해 보인다.

 

우리 같으면 골동품같은 항아리

태국 장인들 실력도 대단한 실력같다.

 

 

 

 

 

  

 

저녁 먹은집에서 파는과지들

 

거리구경 하다가 어디선가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이 들리기에 찾아보니

건너편이였다. 다리를 건너  - 이집에서 저녁과 맥주를 먹었다.

이집에 들어간지 30분도 안되서 폭우가 저녁 6시 30분이 넘도록 계속내렸다.

빗소리와 함께 들리는 라이브 음악은 오래 기억에 남을 듯하다.

그 어마어마 하게 내리는 비(거의 양동이로 물을 붓는 수준)

태국에 두번 갔는데 비는 이번이 처음이고, 그 내리는 비의 양은 우리나라 장마비

최고점에 다다렀을때 정도...

 

3인조 밴드로 구성된 아주 수준 높은 연주를하고있는데

이곳에서는 이름있는분인듯.. 말이 안통하니 물어보지도 못했다.

 

비오기 전 음료수로 시작하여 치킨, 맥주

돔양꿍등을 비로인해 나가지도못하고

계속 시켜 먹었다. 물론 음악을 들으며...

  

 

 

라이브까페 한켠에 있는 과자 모듬

 

 

비가 들이쳐서 밖에서 먹다가 실내로 자리를 옮겼다.

 

 

 

 - 18시 30분 : 미팅 장소로 가서 보트 타고 반딧불 구경(1시간)

 

우리 둘만 배를타고 약 1시간 이상을 바다쪽으로 나가서,

물 근처 나무위에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같은 반디불에, 어릴때 봤었던 반딧불이 기억났다.

가기전부터 폭우가 심하게 내려서 못가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도

약 2시간이상 폭우가 퍼 붓는데, 엄청난 폭우였다.

배타고 가는데도 비가 내려서, 다리밑에까지 가서 그곳에서 잠시 피신...

 

사진은 한마리가 날아와서 똑딱이로 찍었다.

반딧불 투어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날아가는 반딧불....

 


 - 19시 30분 : 방콕으로 출발

 

방콕으로 가는길은 무척이나 붐볐다.

호텔에 도착하니 거의 밤 10시가 되어가고있었다.

뉴스에서는 연일 방콕 도심전체가 침수될수있다고 난리다.

방에 올라가기전에 비상시를 대비해서 슈퍼에 들렸다.

태국라면 10개 정도를 구입했다. 물은 동이 나서 없었다.

다행이 호텔에서 아침마다 주는 물 2병으로 대치...

 

우리가 돌아가는 날이 최악이라는데

(짜오뿌라야 강 수위가 만조와겹쳐서 무지 위험하단다)

비상시에는 전철역까지 걸어서, 그뒤는 공항까지 갈수있을거라는...

 

 

 

 

 

 

 

 

 

 

 

 1,2일차 -방콕근교 깐짜나부리 일일투어

 

우리가 타고갈 아시아나 OZ741 비행기다.

 

10월 26일 밤 아시아나비행기로 방콕 쑤완나품공항에

늦은밤 10시10분쯤 도착하여 입국.

공항 지하로 바로 내려와서 공항철도 표를 구매하니 11시가 다 되어갔다.

씨티라인을 달라고했는데, 나중에보니 급행표(1인당 90B)를 끊게 되었다.

 

공항철도 내부- 밤늦은 시간에다 홍수로 인하여,

공항에서 타는 사람은 우리 포함 5명 내외로 차량안이 텅비었다.

 

 

11시 30분이 다되서 막까산역에 도착하여보니 사람들도 거의없다.

택시를 타려고 하는데, 내가 가려고하는 호텔에는 안간다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어댄다.

헉.. 강가라서  물이들어 찾는지,

왜그런지도 모르고 걱정이 슬슬... 밤은 깊어가고

결국은 10대쯤 보내고 나서 따블요금을 불러서 몇 대만에 간신히 탈수있었다.

결국 요금은 100B 메타로 나왔기에 200B를 주고 도착했다.

( 가는동안 초초한 모습으로 운전하던 기사님. 무사히 도착하여 돈 받을때는  미소를...)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근처도 침수지역이 있어서 차가 길을 돌아서 갔다.

 

그렇게 무사히 차트리움 호텔에 도착했다.

짐 풀고 씻고 늦게 잤다.

 

호텔숙소  금고에다 여권은 두고 다녔다.(여권을 칼라로 복사하여 들고 다님)

혹시 누가 가져갈려면 돈이나 가져가라고 돈도 약간 넣어뒀다...ㅎ

 

다음날 일일투어가 예약되어서, 아침 6시 20분까지 호텔 로비로 나가야했다.

미니버스가 벌써 도착하여 픽업(2인 이상)을 하러왔다. 우리가 첫 손님이고 바로 카오산

홍익여행사 앞으로 그리고 근처 게스트하우스도 들러 드디어 7시 30분쯤 출발하게 되었다.

카오산 근처에도 골목에 따라서는 물이 들어와 있었다.

걱정과 근심이 약간...

그래도 여행의 시작이라 기대감이...

빈자리 하나없이 빼곡히 채워서 출발했다. 우리만 제대로 앉고가는거 같았다.

나중 사람들은 부부가 떨어져서 앉기도..

 

 

 

가는 길 중간중간 약간의 침수가 보인다.

 

왼쪽에 있는 차들은 침수를 피해서 고가도로에 올려서 주차해 놓은 차량들이다.

 

 

깐자나부리투어

 

깐자나부리 이곳은 영화 콰이강의 다리(어릴때 Tv에서 봄)로 인해 유명해진 곳으로

2차세계대전 당시 태국-버마철도(일명 죽음의 철도)를 건설하다 약 10만명이 넘게 사망했고

이중 유엔군 전쟁포로만 3000명이 넘는다고, 이들을 추모하기위해 만들어진 곳이

아래의 연합군 묘지다.

 

 - 9시 30분 : 유엔군 묘지 방문

 

 

 

 

 

 

 

 

 

 

 

 

 

 

 

 

 - 10시 : 전쟁 박물관(입장료 40바트 별도)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그당시 일본군의 만행과 노역에 시달리는 지옥과 같은 환경을

보여주는 가슴아픈 현장을 느끼게 해준다.

 

 

  박물관에서 바라보이는 콰이강의 다리전경

 

 

 

 

 

 

 

 

 

-  콰이강의 다리 (The Bridge on the River Kwai)

영화로 인해 이 다리가 깐짜나부리의 전부인듯 느껴진다.

기차가 다니지 않는 시간에 걸어서 갈수있다. 최초에는 대나무로 했다가 철교로 바뀌어졌으며

현재의 옆면에있는 아치는 그당시것 그대로라 한다.

 

 

  

 

 

 

 

쾨이강다리 건너 끝부분... 다시 돌아와야함

 
 - 12시 : 점심 식사
 - 오후 1시 : 코끼리 캠프로 이동, 코끼리 트레킹 30분, 뗏목 타기 30분

 

 

 

한바퀴 강물로 돌아오면 약 30분

처음 타고갔던곳으로 돌아와서 내린다.

 

 

수고했다고 코끼리 먹이(바나나)를  사서준다. 1바구니에 20B(800원정도)...

코끼리들이 손님들이 오면 무지 좋아한다.

코스 한바퀴 돌며 풀도 먹고 바나나도 먹고,  강물에 목욕도 하고...

특히 아기 코끼리가 무척 좋아한다. (엄마랑 목에 사슬로 묶여있어서 안쓰럽기도 하다.)

 

뗏목배를 타려고 보트를 타고 강물위로.. 

 

 

 

뗏목 타고 처음 보트 타고온 그곳까지 강을 따라 내려간다.  

 

 

강따라 내려가다 보이는 이국적인 풍경

 

드디어 처음 출발장소에 도착(약 30분정도 걸림) 

 

 

 

 - 14시 30분 :   사이욕 노이 폭포

 

 

 

 

 

폭포 앞에서 (휴일도 아니고, 홍수로 나라가 어수선한데도 생각보단 많은관광객들이...) 

 

 

폭포 바로 밑에는  이와같은 구멍들이 뚫려있고 그안에 사람들이...

 

옷을 벗을수가없어서 못들어가봤다..

안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부럽던지. 

 

 

 

 

 

 

이 처자(흑인, 백인)들은 나중에 보니 우리랑 같은 차를 타고 갈줄이야...

우리 바로 앞좌석에 3명이 타고 카오산까지 

 

폭포 바로옆에 있다.

 

 

 

 

우리가 타고 다닌 미니버스

약간의 멤버들이 바뀜...

 

 

 

 - 15시 30분 : 죽음의 철도 기차를 타고 남똑 역으로 (기차삯 100바트는 별도)

 

  건물도없는 간이역에서 기차를타고간단다.

 

이 기차는 우리가 타고갈 기차가 아님...

 

 

 

기차 차장님 물건이라고한다...

기차안에서 집무를 보는듯이 옆좌석에는 책상이랑 서류등이...

 

기차 내부 모습

 

 

 

죽음의 철도 관광객들 너나 할것 없이 사진찍기에 열중들...

 

기차 뒷쪽으로 한컷...

 

 

 

기차를 약 1시간 정도 타고 그후에는 다시 미니버스로 옮겨 카오산에 도착 했다.

 

홍수로 방콕에서 탈출하라고 난리인데, 이곳 카오산은 사람수만 줄었을뿐,

분위기는 비슷한 듯하다.

 

이날 카오산에서 저녁겸 술먹고 숙소로 들어갔다.

 

 

 

 

 

 

 

 

숙소로 갈려고 택시를 잡는데 이번에도 안가려고해서 두배정도의 요금을 줬다...헐

 

홍수 때문에 택시기사들이 고향으로 피난을 많이들 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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