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broad/체코, 헝가리여행 (2016.9.18-9.27)

9.21 (수) 프라하성 다시 가다 (체코4)

심포 2017. 5. 14. 22:27


<오늘의 일정>

숙소에서 나와 트램타고 춤추는 빌딩

까를교 건너

존 레논 벽화(위의 사진) - 까를교에서 프라하 성쪽으로 다리를 건너자마자 왼쪽으로

                                     내려가 골목을 지나면 근처에 있다.

어제 시간이 늦어입장못한 성 비트 성당을 구경하려 다시 프라하성으로

16:00 숙소로 돌아와 잠시 휴식

팔라디움 (쇼핑몰)

ANDEL역 퓨전레스토랑에서 저녁


까를교에서 바라본 프라하 성 ,

가장 위쪽에 위치한 건물이 성 비트 성당이다. 오늘의 목적지...














까를교에는  1683년부터 1714년 동안 까를교의 조각상들은 대부분 보헤미아의 성인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것으로, 총 30분의 동상이 있으나 현재는 모두 모조품들이고 진품은

1965년부터 국립박물관으로 옮겨졌다.

아래 는 15번 성 요한 네포무크

까를교에 세워져있는 동상 중에 유일하게 청동으로 만들어졌다.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설에 동상이 노랗게 닳아 잇다.

1729년 성인으로 추대된 그는 왕의 로마 카돌릭에 대한 정책에 바대하다 볼타바 강에 던져져 죽음을 당한 사람이다.













이곳 존 레논 벽을 찾느라 고생했다.

찾고나니, 바로 옆인 것을...

저항과 평화의 상징이 되어버린 존 레논 벽,  사실 존 레논은 이곳에 온 적이 없다고 한다.

비틀스의 멤버인 존 레논이 1980년 사망하자 (그 시기의 존 레논의 Imagin은 반전주의 및

평화주의의 상징 이였다고)

그 시절 자유를 원하던 체코의 청년들이 몰타 대사관 담벼락에 존레논의 가사를 적고 그림을

그리면서 자유를 요구했다고 한다. (대사관은 치외법권이라 낙서를 지울 수 없었다)

이후 계속해서 그림과 글, 낙서가 더해져 현재의 벽이 됨.














프라하 성으로 들어가려면 검문 검색을 한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로레타 성당







이곳이 프라하 성 정문 입구 방향이다. 계단을 올라오면 입구가 나온다.

우리는 후문쪽으로 들어왔음.  나중에 이 계단으로 내려갔다.










정문 바로 앞에 먹자거리

우리도 이곳에서 간단히 한잔...

가격은 식당과 비슷.






성 비트 성당

길이 124m, 최대폭 60m, 최고 탑높이 100m인

유럽에서 가장 멋진 고딕 양식의 성당이라고 한다.

원래 있던 성당을 고딕양식으로 1344년 부터 1929년까지 공사를 했다고 한다.

중앙 제단에는 3톤의 은을 녹여 만든 성 네포무크의 무덤이 있고, 지하에는 카를 4세를 비롯하여

역대 제왕들과 주교들의 무덤이 있다.

성당 이름이된 비투스 St. Vitus 는 로마인 카톨릭 신자로, 총독의 살해 위협에도 끝까지 신앙을

지키고 순교하여 성자로 추앙받고 있다. 그이 유해는 독일 작센 지방에 이장 되었다.



































성당 옆에 있는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