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진공관 앰프자작 카페에서 공제한 하이앤드 포노앰프를 만들어 봤다.

13만원에 케이스 포함 1세트와 앰프에 내장할 수 있는 기판(부품포함)을 공제 받았다.

완성후 소리를 들어보니 전에 사용하던 진공관 포노보다는 하이 쪽이 잘 사는거 같다.

장시간 들어보면 어떨지...

아직은 처음이라 계속 들어봐야 알듯, 일단 가격대비 휼륭한 제품인거 같다.

노이즈 없이 소리가 투명한게 좋은 소리를 내어준다.



위 사진이 1세트 내용물들...



포노앰프 기판이다. TR 4개로 약 100배 까지 증폭한다고 한다.



완성후 모습. 콘데서중 탄탈만 10개가 들어갔다.



기존 아탭터 단자를 잘라내고 오른쪽 단자로 대체한다.

잡아당길시 접불이나 빠지는 것을 방지한다.



전면 판넬 제작 전후 모습




후면 판넬 제작 전후모습

볼륨은 포노앰프 증폭률 조정용





포노앰프 내부 배선 모습

진공관 하드와이어링만 하다가 기판에 납땜을 하니

옛날 추억이 난다.

중고등학교 시절 취미로 만들던 기판들...



다 완성이 되어,

기판에 제작한 거라 확인도 필요 없었다.

연결선이 몇 개 안되다 보니...



ㅎㅎ 바닥에 놓고 테스트중...



인켈 10만원대 턴테이블로 시동...

음질은 현재 사용 중인 진공관 포노앰프보단 하이 쪽에서 선예도가 올라간 느낌이 든다.

TR도 에이징이 필요할거 같다는...

계속 들어봐야 할듯.

일단 가격대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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