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피 (Pompi)

티라미스 맛집 폼피

메트로 A선 Re di Roma 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

가격도 저렴하고 식사도 할수 잇다.

우리도 점심겸 간식으로 커피랑 함께 먹었다.









봐도 봐도 마냥 신기한 도로바닥

이 돌들을 깔아놓은지 얼마나 됐을까...














포폴로 광장 앞에서, 이 트램타고 종착역 까지 갔다 왔다.

로마패스 2일치로 마냥 고...








테르미니역에서 익스프레스 열차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공항으로 향했다.

표는 역 구내에 있는 자동 판매기에서 뽑으면 된다.

문제는 옆에서 표뽑는것을 훈수해 주는 사람들 때문에 신경 쓰인다.

나중에 표를 뽑고 나오는 동전을 달라고 한다.

매표기에 표만 뽑으려고 하면 달라붙는다. 난 인상 쓰며 쫒아버렸지만...

그리고 기차를 탈때 앞에 있는 열차가 아니라 맨 뒷쪽 열차가 출발 하는 열차다.

우리도 모르고 앉아 있다가 나중에서야 알았다.












공항 안에서 텍스 리펀드를 했다.

이것도 텍스 리펀드 서류와 구입품을 가지고 세관 사무소에서 확인도장 받은 후

해당 서류와 같은 마크가 새겨진 세금 환급소에 제출하고 신용카드 번호를 알려주면 된다.

현금으로 달라고 하니까 없다고, 카드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면서 약 한달 후에 입금된다고 이야기해 준다.


<Tax Refund 환급 절차>

1. 텍스 프리 매장에서 텍스 리펀드 서류를 받는다.

2. 유럽에서 출국하는 마지막 공항(스위스 제외) 공항 텍스리펀드 사무실에 가서 도장을 받는다.

   보딩패스와 여권, 텍스 리펀드 서류, 구매 품목을 가지고 보여준다.

   (우리 경우는 물건 보여 달라는 소리가 없었다)

3. 스템프 받은 텍스 리펀드 서류를 가지고 서류와 같은 마크의 세금 환급소에서 제출하면 된다.

   신용카드로 돌려 받을 때가 가장 유리하다고 한다.

   나중에 21일 지난 후 신용카드에 환급 000원 하고 문자가 왔다.








17:00 - 18:00 다빈치공항 도착 (택스 리펀드)

보딩 1시간 30분 전까지 완료하여야 좌석이 변경 안됨.

Leonardo Express : Fiumicino Aeroporto - Roma Termini

( 30분 간격 - 32분 소요) 17.00 *2

21:45 : 다빈치공항 (터미널 3) 출발 (KE 0932)하여 다음날



15일차  6/17  ()

▶  15:35 : 인천도착 했다.






테르미니역 앞


그리고 SERENA HOTEL 입구

간판이라곤 이것이 전부라서 아차하면 지나치고 만다.

우리도 처음 온날 겨우 찾았다.



숙소앞 식당들

밤 12시 까지 넘어서 문을 열어 놓는다.




숙소에서 출발하여 도착한 이곳은 해골사원이다.


해골사원(Chiesa di Santa Maria della Concezione)

베네토 거리 초입에 위치한 로마의 엽기명소. 카프친 수도회 소속 성당으로 1528~1870년에

사망한 4000여 명의 수도사들 뼈로 실내를 장식해 유명해졌다.

왠지 모를 음산한 기분이 드는 곳인데, 성당 앞에 있는 나무에 가려서 그냥 지나치기 쉽다.

계단 위로 올라가 성당 내부를 보고 나와서, 바로 아래층에 위치한 전시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많은 전시품과, 유령이 나올 것만 같은 수도사의 미이라와 뼈들로 장식된

조그마한 방들이 연결되어 나온다.

바닥에서 천장까지 모두 수도사들의 뼈와 미이라들이 가득하다.

들어갈 때 다른 팀이라도 있어야지 없다면, 무서워 다시 돌아 나올 거 같은 곳이다.




해골사원 맨 위층에 위치한 성당 예배실 내부 모습

이곳에서는 아래의 공포스런 분위기와 달리, 파이프 오르간소리가 너무

좋게 들린다. 이곳의 예배의자에서 잠시 명상을 해도 좋을 듯...







포폴로 광장 입구

지하철로 스페인 광장 다음 역에서 내리면 바로 나온다.

포폴로 광장은 삼각형 도로인 트리덴트 Trident 꼭대기에 위치한 광장으로 1820년에

주세떼 발라디에르가 완성했다.





아치문 안에 보이는 오벨리스크는 아우쿠스투스 황제가 이집트에서 가져온 것이다.

오벨리스크 앞에서면 광장을 정점으로 시작되는 세 갈래의 큰 길이 보이고

가운데 길 끝은 베네치아 광장에 이르는 코르소 거리다.

시렷이 좋은 사람은 베네치아 광장 맞은편의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도 볼 수 있다.

이 광장에서 18~19세기에는 사형수가 공개 처형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 깃발 여행객들



다시 스페인 광장으로 왔다.



스페인 광장 계단 밑에 위치한 배 모양의 분수

베르니니의 아버지인 피에트로 베르니니가 만든 "난파선의 분수"다.

홍수가 났을 때 이곳까지 떠내려 온 배를 보고 만들었다고 한다.

이곳의 수압이 다른 곳의 분수들보다 낮아서 낮은 곳에 만들었으며, 위쪽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사람이, 아래쪽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동물이 마셨다고 한다.








점심은 또 스테이크다...




스페인 광장 꼭대기에서 파는 그림


해가 지고 저녁이 되서도 우린 이곳에서 한잔하며 시간을 보내다 숙소로 돌아왔다.






로마에 와서 오늘이야 콜로세움 내부를 구경하기로 했다.

입장을 하기위해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어서 한 30분 이상 기다린 거 같았다.

중간에 새치기하는 중국인도 봤다.

줄이 두 줄인데 로마패스 줄과 입장권을 사는 줄이 있었는데, 그냥 입장권을 사는 줄은 그리 길지가 않았다.

나중에 보니 두 줄이 서로 왕래가 가능... 헐





콜로세움 Colosseo


서기72년 베스파누아누스황제가 네로 황제의 궁전 터였던

도무스 아우레아가 있는 인공 연못에 콜로세움을 세웠다.

고대 로마 유적중 가장 큰 원형 경기장으로 원래 명칭은 플라비오 원형극장.

콜로세움은 거대하다 라는 뜻의  Colossale에서 유래했다.

이전에 콜로세움 앞에 위치했던 네로황제의 거대한 동상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콜로세움은 지름이 156~188M, 둘레 527m, 높이 48.5m의 4층으로 된 타원형 건축물.

80여 개가 넘는 아치 문을 통해 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단 10분 만에 자리를 잡고 앉을 수 있었다.

이곳에서 검투사의 치열한 혈투는 기원전 438년에 금지되었고 이후 442년 일어난 대지진으로

일부가 파괴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겉의 대리석이 뜯겨져 나간 흔적들은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 왕궁, 다리, 산 피에트로 대성당의

건축자재로  이용 되였기 때문이다.




















콜로세움 윗층으로 올라가면 유적 전시품들이 나온다.

































콜로세움 내부 기념품 가게에서 구입한 황동으로 만든 콜로세움




콜로세움을 나와서 들린 곳은 바로 옆에 위치한


티투스의 개선문 (Arco di Tito)

81년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그의 형 티투스와 아버지가 예루살렘과 벌인 전투에서 거둔 승리를

기념해 세운 것으로 로마의 개선문 중에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다.

전투 상황을 표현한 아치 내부의 부조가 매우 섬세하고 아름답다.




포로 로마노 (Foro Romano)

팔라티노 언덕과 캄피돌리오 언덕 사이에 자리한 곳으로 고대 로마 제국의 정치. 종교. 경제의

중심지이자 시민의 대화의 장이며 번화한 상가 거리였다.

그러나 지금은 화려한 과거를 짐작할 수 있는 기둥이나 초석만 남아있다.











































위에 보이는 종탑 타워가 있는 건물이, 진실의 입이 자리한 산타 마리아 성당

영화 로마의 휴일에 등장해 유명해진 곳이다.

입구의 한쪽 벽면에 진실을 심판하는 입을 가진 얼굴 모양의 원형 석판이 있는데

해신 트리톤의 얼굴을 조각한 것이다.

원래는 맞은편에 위치한 헤라클레스 신전의 하수구 뚜껑이다.

거짓말쟁이가 트리톤의 입에 손을 넣으면 트리톤의 입이 다물어진다는 전설이 있으며

실제로 옆의 문을 통해 들어간 자객이 하수구의 입에 손을 넣은 정적의 손을 잘라내는

일이 자행되었다고 한다.

진실의 입이 위치하고 있는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은 로마 시내에서 아름다운

성당으로 손꼽히는데, 매우 독특한 로마네스크 양식 종탑과 모자이크로 장식된 바닥이 있다.











대전차 경기장(Circo Massimo)

진실의 입 바로 옆으로 전철역 방향으로 가다 보면 위치해 있다.

영화 벤허에서 나오는 곳으로, 고대 로마 제국의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경기장으로

약 25만 관중을 수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경사진 비탈로 남아있는 곳이 모두 계단식으로 지어진 관중석이었다고, 주로

전차 경주장으로 이용되었으며, 많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순교한 장소이기도 하다.

영화 벤허의 촬영지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이곳에 도로옆 가로수로 심어져있는 소나무

우리의 소나무와 비슷하나 크기가 크다. 마치 바오밥 나무와 이미지가 약간 비슷하다.



                  

아침 호텔에서 먹은 조식



콜로세움 구경하고 나와서, 도로 옆에 위치한  야외식당에서 먹은 점심과

맥주 두병, 날씨가 너무 더워 다니기 힘들었다.




로마 테르미니 역 지하 매점에서서 구입한 약 10유로 짜리 포도주

맛이 너무 좋아 다음에 가면 다시 먹어볼 예정이다.




저녁에 콜로세움 옆에 위치한 맛집 찾아 갔다가

못 찾고서 그 근처 식당에 들어가 먹은 저녁

치킨하고 가지요리 그리고 해물 파스타.





남부환상투어 (현지추가지불 : 85*2=170유로) - 6만원납

폼페이 입장료(11유로)

전용선박(동절기 : 115유로)

 

7시까지(시간준수!)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 정문 앞에서 미팅

*성당의 정문 (원기둥 위에 성모마리아 동상이 있는 분수대앞)

 

남부투어. 폼페이 아말피 해안도로와 포지타노 지중해 선박 1시간 반

점심 한식도시락, 저녁은 피자, 간식 수박

버스시간만 장장8시간 정말로 아쉬운 수박 겉핥기였다.

버스는 오른쪽 , 20분전에 갔는데 좌석이 없었다.

아침 645에서 저녁 910분에 도착했다.


숙소에 도착 후 샤워하고 콜로세움 야경을 보려 나갔다.

야경 보고 콜로세움 역 앞 식당에서 콜로세움을 바라보며

치킨 안주에다 맥주 3....

집에 오니 밤12시가 다 되었다.




로마에 와서 3번째 일일투어다.

위의 일정대로 우선 폼페이로 향하였다.


폼페이유적지는 넓고 햇볕이 강해, 계속해서 물을 마시고 다녔는데도

땀이 흘렀다.

기원전 8세기경부터 생성된 도시로 주변 그리스 식민지의 영향을 받았으며 번성했던 항구였다.

로마의 지배를 받기 시작하면서 로마의 건축양식과 도시구조가 그대로 적용 되었다.

고대 로마 귀족들의 주택과 별장들이 늘어서있던 풍요롭고 화려한 도시였다.

그러나 서기 79년 베수비오스 화산의 폭팔로 화산재 밑에 묻히면서 잊혀진 도시가 되었다.

1700여 년이 지난 후 발굴이 시작되어 오늘날의 모습으로 다시 역사 속에 등장했다.

잊혀졌다 다시 돌아온 도시, 그리고 또 언제 다시 사라질지 아무도 모르는 도시가 되었다.


















공회장 목용탕

남탕과 여탕으로 구분되고 냉탕과 온탕이 따로 있는 훌륭한 시설의 목용탕이다.

그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이 가능한 이유는, 아치형으로 지어진 건물이라서 그런다고 한다.

화산재와 세월의 무게를 그대로 견디어 내고 원형 그대로 보존된 몇 안 되는 건물중 하나라고 한다.

목용탕 옆으로 장식된 석상들과 화려한 내부 벽장식들로 꾸며져 있다.








밥을 해 먹는 화덕



그 당시 로마 군인들이 만들어 놓은 도로라고 한다.

가운데는 마차가 다니면서 파진 것이라고...





목신의 집

파우노 저택이 원래 이름인 이곳은 로마 술라 장군의 처조카인 푸블리오 술라의 저택으로 추정 된다.

정원에 있는 춤을 추는 듯 한 목신의 조각으로 목신의 집으로 불리며 폼페이의

개인 저택중 가장 아름답다.








점심은 도시락을 주었다. 밥과 김치를 주었는데

밥은 약간 설익었으나 김치볶음이 너무 맛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김치맛...










나폴리 경유 폼페이를 들러서 아말피 해안도로를 구경했다.

지중해 연안에 자리 잡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북부에는 리비에라 해안, 그리고 남부에는

아말피 해안도로가 있다. 내셔날 지오그래픽이 이탈리아 남부를 여행한다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한 곳이다.

해안의 산등성이를 타고 곳곳에 숨어 있는 마을들은 너무 아름답다.







포지타노 (Positano) 전망대

이곳에서 하차 후 간식으로 수박을 먹고 , 구불구불한 좁은 골목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서

보이는 파스텔 톤 외벽의 집들은 무척 인상적이다.

바다의 신 넵튠의 연인의 이름을 땄다는 마을로 9세기경 아말피 공국에 편입되었고 16세기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었다.








































































이곳 포지타노 해안에어 배를 타고 아말피에 잠시 들린 후 살레르노로 이동했다.

아말피에서는 배만 잠시 정박하고 바로 출발했다.














아말피 항구에서 잠시 정박후 손님들이 내리고 탄 후

배는 종착지인 살레르노로 출발했다.

뱃시간만 약 2시간 정도 타고 갔다.


아말피는 피사, 제노바, 베네치아와 함께 이탈리아 4대 해상국 중 하나였던 아말피 공국이 자리 잡았던 도시다.  한때 전 지중해에 통용된 아말피 해상법이 만들어진 곳이다.

지금은 그 시절 영화를 뒤로하고 아말피 해안 여행의 종착점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높은 계단 위에 화려한 외벽을 가진 두오모는 이곳에서 가장 큰 볼거리인데 여러 가지 양식이 복잡하게

섞여있는 외관이 압권이다.











여객선의 종착지

오늘의 여정의 끝 살레르노에 도착하여

피자와 치즈, 맥주로 저녁을 먹고 다시 로마로 향했다.

아래는 살레르노 시내 모습...







숙소에 들린 후 다시 저녁 먹으로 나온 곳이 콜로세움이다.

이곳에서 야경 사진 좀 찍다가 저녁겸 맥주한잔하고 지하철 타고 숙소로 들어가니 밤 12시가 되었다...







콜로세움역안에 싸옇있는 쓰레기들.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겄들이다.

물온 쓰레기통이 가득차다보니 버릴 데가 없어서인가 보다...






로마에 와서 이틀을 일일 투어로 했더니

아침도 못 먹고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휴식차 로마시내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천천히 일어나 밥 먹고 느지막이 나갔다...


아침에 전철을 타고 스페인광장으로 갔다.

그곳에서 프라다를 들리고 판테온으로...

판테온에서 바로옆 맛집에 들러 해물 요리와 파스타로

점심을 먹었다.

투어팁스 맛집이라 멋진 집이었다.

식사 후 걸어서 콜로세움 그리고 숙소로 전철타고 왔

중간에 쇼핑 쪼끔.

숙소에서 푹 쉬다가 떼르미니역 근처 맛집으로...

그곳에서 티본스테이크와 포도주 한병, 쇼비뇽을

시켰는데... 왜 이리 신맛인지...

옆 좌석 110개월 된 아기와 뒷좌석 아기의 아빠들의 쇼로

너무 재미있게 저녁을 먹었다.

다음날 남부 투어를 위해 취침....





스페인광장 앞

오전부터 인파가 서서히 밀려드는 중.


스페인 광장 (Piazza di Spagna)

스페인 광장은 17세기 이곳에 스페인 대사관이 있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영화 로마의 휴일이 힛트를 친 이후 이곳은 전 세계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로 되었다.

137개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계단에서 오드리 헵번(로마의 휴일)이 젤라토를 먹는

장면이 나오지만 지금은 금지 되었다고 한다.










프라다 매장 건물

왼쪽 옆에는 남성매장이 있다.




콜로세움 앞에 가면 빌려주는 전동식 외발 자전거 주로 단체 여행객들이

많이들 타고 다닌다.







콜론나 광장 ( Piazza Colonnna)

코로소 거리를 걷다 보면 커다란 원 기둥의 콜론나(Colonnna)가 서 있다.

높이 42m의 이 기둥은 176년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표면의 부조는 당시의 전투 모습이 새겨져 있다. 원주 꼭대기 위에 있는 동상은

사도 바울로의 동상이다. 이 광장에 이탈리아 축구 클럽 AS Roma의 기념품 샵이 있다.








로마의 모든 도로는 이런 돌들로 되어 있다.

우리네처럼 연래 행사로 보도 블럭을 갈지는 않는 거 같아

너무 부러웠고 신기했다.







라 사크리스띠아

점심 먹은 식당인데 분위기가 좋았다.

실내 장식도 박물관 같았고, 음식도 푸짐한 게 맛있게 먹었다.

위치는 판테온 바로 옆. 투어팁스 자료 보고 찾아감.









이집 식당 메뉴판

이탈리아 주식이 피자, 파스타다 보니 금방 실증이 나는 거 갔다.

그래서 이번에는 해물로...

씨푸드 맨 위쪽 가장 비싼 메뉴로 23유로 짜리를 시켰다.





23유로 짜리 시푸드

막상 먹어보니, 그저 그랬다...









로마의 지하철 내부








판테온 (Pantheon)

거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고대 로마 시대의 건축물이다.

미켈란젤로가 천사의 설계라 극찬한 판테온.

직경 43.2m의 반원형 돔은 그 어떤 기둥도 없이 지지되고 있다.

콘크리트로 만든 이 지붕을 받치고 있는 벽이 유일한 지지대.

수치적으로 완벽한 구의 형태인 이 건물을 재현해보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현대 건축 기술로도 풀기 어려운 과제라고 판명된 후 포기했다고 한다.

판테온은 그리스어로 '모든 신들에게 바치는 신전' 이라는 뜻.

기원전 27년 집정관이던 아그리파가 지은 건물이다.

기원전 80년 대화재로 파괴된 것을 125년에 재건했으며, 기독교 공인 이후

609년 성당으로 바뀌어 '순교자들의 성모 마리아 성당'이 되었다.

내부로 들어가면 9m의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 구멍이 채광과 환기창 구실을 하고 있다.

현재 판테온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움베르토 1세와 라파엘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다.






 









판테온 내부

판테온 입구는 원형 기둥으로 되어 있고 건물은 원형 돔으로 이루어진 원통 구조이다.

판테온의 원형 돔은 우주를 상징한다. 내부에 들어오면 돔의 정가운데 동그랗게

구멍이 나있어 빛이 들어오는 모습이 무척 신비롭다.

"모든 신들을 위한 신전" 이란 의미의 신전 판테온 (Pan+theo+on)









천장 돔을 통하여 들어오는 빗물을 배수하기 위한 배수 구멍









통일기념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왼쪽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고 옥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돌아다니다 보니 콜로세움이 나타났다.

로마에서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유명 유적지들이 가까이에 있는 느낌이 든다.

실제 지도를 봐도 그리 멀리 있지는 앉지만, 더위 때문에 쉬엄쉬엄 다녀야 한다.





빵집인데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다.









저녁도 스테이크와 포도주로 마무리

이번 유럽 여행중 스테이크만 10번 정도는 먹은 거 같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는 않고, 더더욱 술안주로도 굿...

피자나 파스타 보다는 입맛에 더욱 잘 맞는다.






바티칸 Plus 투어 - 9만원 선납

현지추가비용

-. 바티칸 박물관 입장료 + 예약비(티켓) : 20*2인=40유로

-. 점심 식사비


오전 0830분까지

지하철ACIPRO(치프로)역사 밖 지상에서 미팅

 

- CIPRO역은 로마중앙역 테르미니역에서 지하철 A선으로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음.

 

쿠폴라 올라감.입장료 14유로(2인)

저녁은 숙소 옆 레스토랑에서 식사.


바티칸시국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전 세계 카돌릭의 중심이며 교황이 기거하는 곳.

1929년 2월 체결된 라테라노 조약을 통해 탄생했다.

이 조약으로 교황청은 이탈리아를 국가로 승인하고, 이탈리아는

바티칸 시국에 대한 교황의 주권과 독립을 보장함.

면적은 0.44km2로 산 피에트로 광장, 산 피에트로 대성당, 바티칸 박물관, 산탄젤로 성과 로마 시내의 산 조반니 라테라노 대성당, 산 파울로 대성당 등을  그 영토로 한다.

작은 영토를 가진 국가이나 UN, FAO등 국제기구의 정회원.

1963년 한국과 외교수립, 신문사와 라디오 방송국도 소유하고있다.


이곳도 우리는 일일 현지 투어로 했는데

설명을 너무 상세히 감동적으로 해줘서 너무 좋았다.


교황청으로 들어가기 위해 모인 인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온 거 갔다.







주세페 모모의 나선형 계단




교황청에 대해서는 여행책자에 자세히 나와 있어서

사진 위주로 옛 추억을 되새기기...

교황청 이곳에서는 가이드의 설명이 없었다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다니게 될거 같다.


바티칸 박물관부터 시작했다.




























라파엘로의 "예수 그리스도의 변모"

라파엘로의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그의 사후에 발견되어

장례식장을 장식했다.

다른 화가의 작품이나 모방하며 자신의 화풍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고 비난을 받았던

라파엘로 자신의 신앙 고백이라고 여겨지는 작품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과 함께 수난 직전 게세마니 동산에서 기도하다 모세와 엘리야 예언자를

만나면서 앞으로 자신에게 다가올 고난 뒤의 영광을 미리 예고하는 모습을 묘사하고있다.

이 그림 양 옆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도 라파엘로 작품이다.

오른쪽이 "성모 대관" (1502~1503) 왼쪽이 "폴리뇨의 성모" (1511~1512) 다.
































카라바조의 "십자가에서 내리심"

카라바조의 작품으로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한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거두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인물들이 전체적으로 만들어 내는 대각선 구도와 개성있는 포즈, 섬세한 근육과 피부 주름의 표현 등이

매우 사실적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상체를 안고 있는 요셉, 다리를 들고 있는 니고데모의 모습이 힘겨워 보이고 인간

적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비난의 대상이 되었던 작품이다.

카라바조의 작품들은 대체적으로 성인을 성스럽게 묘사하지 않고 주변 인물과 별 차이 없이 표현하고

있다. 작가가 갖고 있는 자신감과 신념이 그대로 보이는 작품 중 하나이다.

















점심먹을수 있는 식당

아마 관광객이 먹을수 있는 곳이 이곳 뿐인거 같다.






피냐 정원의 상징인 솔방울

브라만테가 설계한 정원에 있는 높이 4M 의 솔방울 조각으로 솔방울 정원이라고도 한다.

솔방울은 공기를 정화하는 작용을 하는데 예전에 교황청을 방문하는 이들이 이 솔방울 앞에서

죄를 싰어내고 자신을 정화 시키라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아폴론"

기원전 4세기에 만들어진 청동상의 모작품이다. 팔이 잘려진 상태로 발견되었는데

왼손에는 활을 들고있고, 오른손에는 등에 메고있는 화살통에서 화살을 꺼내려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고 추정










트로이 신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헬리니즘 시대 최고의 걸작. "라오콘"

1506년 에스퀄리노 언덕에서 발견되었다.

트로이 전쟁 당시 신의 경고를 무시하고 트로이의 목마를 들이지 말라고 경고한 라오콘이

아테나 여신이 보낸 커다란 두 마리의 뱀에 물려 두 아들과 함께 죽어가는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고통스러워 하는 라오콘의 얼굴 표정과 뱀에게서 벗어나고자 하는 근육의 묘사가

매우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토르소

토르소란 목, 팔, 다리 등이 없는 인체의 조각품을 말한다.

기원전 1세기경 의 작품으로 강한 근육의 표현이 역동적이다.

미켈란젤로는 이 작품을 보고 "가장 완벽한 인체의 표현"이라고 했으며

이 후 시스티나 성당의 "최후의 만찬"을 그릴때 성 바르톨로메오의 몸으로 그렸다.

학자들은 이 조각을 "헤라클레스" 또는 그리스의 영웅 "아이 아스" 라고 추정하고있다.





























지도의 회랑

금빛 전장의 회랑, 사실은 금빛 천장이 주인공이 아니고 옆 벽면에 그려진 지도들이다.

1480~1585년 사이에 이탈리아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도시와 주요 성당을 갖고있는 도시들이

지도에 표시 되어있다.







라파엘로의 방

1503년 율리우스 2세가 라파엘로에게 의뢰해 꾸며진 방이다.

서명의 방, 콘스탄티누스의 방, 보르고 화재의 방등 네 개로 되여있다.





















성 베드로의 해방












"아테네 학당"

라파엘로의 4개의 방중 가장 유명한 그림들이 모여있는 서명의 방

1508~1511년에 완성된 방으로,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이 이 그림이다.

원근감이 돋보이는 작품. 바실리카를 배경으로 고대 그리스 철학자와 과학자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가운데 두 사람중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는 사람이 네오나르도 다빈치를

모델로 한 플라톤이며 이상주의를 대표한다.

그 옆에서 손바닥을 아래로 하고 있는 인물은 아리스토 텔레스로 합리론을 대표한다.

맨 앞에 턱을 괴고 생각에 잠겨있는 인물은 미켈란젤로를 모델로 해서 그린 헤라클레이토스다.

그 외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등 수학자와 철학자들이 그려져있다.


























시스티나 성당안에 있는 천장화 -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미켈란젤로가 1541년 완성한 천지창조.

교황 바울로 3세에게 위임받아 제작한 프레스코화다.

미켈란젤로는 천장화라는 작업 조건과 프레스코화의 특성 때문에 건강이 급격히 나뻐지면서 장애를 얻었다.


시스코 성당 천장 800를 가득 채우고있는 위대한 프레레스코화.

중앙에는 천지창조의 에피소드와 노아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고 가장자리를 둘러싸고있는

사각형의 공간에는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이 묘사 되어 있다.

삼각형 공간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조들이 그려져 있으며 모서리 네 귀퉁이에는 이스라엘 민족의

구원의 신화가 그려져 있다.

한마디로 구약 성서의 주요 내용이 집대성 되어 있고 주요 인물들이 등장한다.

중앙에 그려져있는 그림중 가장 유명한 장면은 "아담의 창조"다.

아담이 하나님으로 부터 생명을 받으려고 손끝을 뻗고 있으며, 왼쪽 무릎과 정강이에는 이브가 들어있다.








이곳 시스티나 성당에서 교황 선거 콘클라베(Conclave) 장소다.

콘클라베는 "자물쇠로 잠근다"는 뜻으로 외부와 격리된 채 행해지는 교황선거를 이르는 말이다.

교황이 서거한 후 또는 사임한 후 15일 안에 열리며 비밀투표로 진행되는데 오전과 오후 2번 3분의2 이상의 찬성표를 얻을 때까지 계속 진행된다.

한번의 투표가 끝나면 투표용지는 소각되는데 이때 외부로 검은 연기가 올라가면 미결,

힌연기가 올라가면 새 교황이 탄생했다는 뜻이다.

2013년 3월 12일에 열렸으며 이 콘클라베에서 제266대 교황 프란체스코 1세가 선출되었다.






"최후의 심판" - 위쪽

교황 바울로 3세의 명으로 시작된 그림으로 주제 또한 교황이 정했다.

중앙 제단 뒤쪽 벽면을 장식하고있는 이 작품은 미켈란젤로가 61세 때 홀로 그렸다.

그림 속에는 391명의 인물이 등장하는데 당시 종교개혁 사회적인 혼란 속에서 민중의

신앙을 군건히 하려는 의도로 그려진 것이라고 한다.





쿠폴라 올라가는 곳에있는 기념품 가계

기념품 가계를 두곳에서 보았는데 모두 한국 수녀님들이 있어서

물건 구입시 무척 수월했다.







쿠폴라 (Cupola)

산 피에트로 대성당 (베드로의 무덤위에 지어진 성당) 꼭대기에 위치한

지름 42M, 지상에서 꼭대기까지 높이가 132.5M인 거대한 돔으로

산 피에트로 광장을 가장 아름답게 볼수 있는 곳이다.

이 돔을 처음 설계한 브라만테는 판테온의 돔보다 크게 만들기를 원했으나

후대 건축가들의 반대와 기술적인 한계에 부딪쳐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1547년 미켈란젤로가 72세 때 공사를 맡아 1593년에 완성하였으나 자신은 돔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죽었다.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면 로마 시내 전경과 함께 좀처럼 들어가 볼수없는 바티칸 시국의

정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쿠폴라 올라가는 계단 입구












쿠폴라 위에 올라가면 이런 광경이 펼쳐진다.




















내려가는 표지판과 계단










쿠폴라 내려오면 나오는 화장실

그리고 옆에는 기념품 판매소가 있다.

















쿠폴라 내부 - 자연 채광이 들어온다.


산 피에트로 대성당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자 사도 베드로의 무덤이 있던 언덕 위에 세운 성당을

천년이 지난 1506년 교황 니콜라우스 5세의 명에 따라 증 개축하기 시작해

1626년에 완공하였다.

길이 187m, 돔(쿠폴라)의 높이 132.5m의 어마어마한 성당 안에 900여 톤의 황금과

이탈리아 최고급의 대리석으로 치장한 르네상스와 바로크 예술의 명품들이 가득하다.

브라만테의 주도로 시작한 성당의 건축은 라파엘로와 미켈란젤로를 거쳐 비뉼라,

폰타나, 마데르노와 같은 건축가들에 의해 완성 되었다.내부의 주요 작품들은 당대의 최고

조각가인 베르니니가 담당했다.

건축 당시에는 성당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면죄부를 발급하는 등 여러

문제를 일으켰고 이 일은 결국 종교개혁을 부르는 신호탄이 되었다.









피에타 (Pieta)

1499년 미켈란젤로 나이 24세에 만든 조각상으로 미켈란젤로를 세상에 널리 알린 작품이다.

죽은 예수를 품에 안은 어머니 마리아의 처연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온화한 표정으로 슬픔을 감내하고있는 성모마리아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 작품은 미켈란젤로의 서명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작품으로 마리아 의 어깨에 걸쳐있는 띠에

그이 이름이 새겨져 있다.

금방이라도 마리아의 눈에서는 눈물이 떨어질거 같은,  이 아름다운 조각상은 불행히도 괴한의

습격을 당해 마리아의 코가 깨진 이후 방탄 유리 너머로만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성 베드로 동상

성당 한쪽 구석에 있는데도 사람들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는 동상이다.

성자의 발을 문지르면 (원래는 입을 맞추면) 행운이 온다는 말 때문에 그 누구도 그냥 지나치는 일이 없다.






베르니니의 천개 (Baldacchino)

베르니닉가 교황 우르비누스 8세의 명으로 만든 높이 20m의 바로크 양식의 천개.

당시 판테온 정면 지붕을 장식하고 있던 청동 조각상을 뜯어와 만들어 비난을 받기도 했다.

어마어마한 크기와 섬세하고 화려한 청동 작품으로 현재 큰 칭송을 받고  있다.




성 베드로 무덤





아래는 성 베드로 옥좌

산 피에트로 대성당 가장 안쪽에 위치한 작품으로 역시 베르니니가 만들었다.

성 베드로가 설교할 때 앉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나무 의자 위에 청동을 입힌 것으로

네 명의 주교가 의자를 받쳐 들고 있다.





















산 피에트로 대성당 출입문







스위스 근위병들

이들은 바티칸 시국을 지키는 과르디아 스비체라라고 불리우는 스위스 근위병들.

현재 유렵에서 가장 용맹한 군인으로 명성이 높다.

프랑스 대혁명 당시 유배된 루이 16세가 1792년 탈출을 꾀하다가 국민군과 민중시위대의 공격을

받았을때 끝까지 남아 그를 지킨 스위스 용병 768명은 모두 전사했다고 한다.

그 전통이 지금 바티칸에서 이어지고 있다.

입대 조건이 까다로워 카톨릭신자 이며 대졸에 3개국어 능통한 키 180cm 이상인 미혼남이다.



















숙소 근처로 돌아와서 저녁 먹고 일과 끝.






로마버스투어 (현지추가지불 : 40+입장료+점심*2=130유로) - 4만원 납

   8시까지(시간준수!)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 정문 앞에서 미팅

   *성당의 정문 (원기둥 위에 성모마리아 동상이 있는 분수대앞)

-. 카타콤베 입장료(일반8유로/ 아동5유로)

-. 중식(5유로 ~ 15유로)

버스 내부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불가합니다.

  

 

집사람 로마에서 더위 먹고, 점심 피자먹다가 체한 듯.

카타콤 못 들어가고 밖에서 휴식 취함.

저녁에 숙소로 들어와 집사람 저녁도 안 먹고 취침.

혼자 나가 맥도날드에서 치킨 사와서 맥주한잔 하고 잠잤다.


로마 Roma는 로마를 건국한 로물루스 Romulus의 이름에서 왔다.

 영어표기는 Rome





숙소 바로 옆에 트램이 다니고 있다.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이다.

일일투어 미팅 장소다.




투어버스로 처음 도착한 곳이 이곳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콜로세움 Colosseo


서기72년 베스파누아누스황제가 네로 황제의 궁전 터였던

도무스 아우레아가 있는 인공 연못에 콜로세움을 세웠다.

고대 로마 유적중 가장 큰 원형 경기장으로 원래 명칭은 플라비오 원형극장.

콜로세움은 거대하다 라는 뜻의  Colossale에서 유래했다.

이전에 콜로세움 앞에 위치했던 네로황제의 거대한 동상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콜로세움은 지름이 156~188M, 둘레 527m, 높이 48.5m의 4층으로 된 타원형 건축물.

80여 개가 넘는 아치 문을 통해 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단 10분 만에 자리를 잡고 앉을 수 있었다.

이곳에서 검투사의 치열한 혈투는 기원전 438년에 금지되었고 이후 442년 일어난 대지진으로

일부가 파괴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겉의 대리석이 뜯겨져 나간 흔적들은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 왕궁, 다리, 산 피에트로 대성당의

건축자재로  이용 되였기 때문이다.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선문

로마에서 가장 큰 개선문으로 콜로세움 바로 옆에 있다.

서기 312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밀비오 다리에서 라이벌 막센티우스를 물리친

기념으로  세운 것으로, 높이 21m, 폭 25m이다.

나폴레옹은 로마 원정 당시 파리로 옮기지 못하고 대신 이 문을 본따서

파리 상젤리 거리의 개선문을 만들었다고 한다.







캄피돌리오 광장

로마의 7개의 언덕 중 가자장 성스러우운 곳으로 여기던

카피돌리니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이 광장은 미켈란젤로가 설계했다.

수도를 뜻하는  `Capital'이 이 광장 이름에서 유래했다.

바닥에 보이는 별 모양의 선은 모두 하나로 이어진 형태라고 한다.

하늘에서 보면 모든 선이 부드럽게 연결되어 보인다고 한다.










포로 로마노 (Foro Romano)

팔라티노 언덕과 캄피틸리오 언덕 사이에 자리한 이곳은

고대 로마 제국의 정치, 종교, 경제의 중심지이자 시민의 대화의 장이며

번화한 상가 거리였다. 지금은 기둥이나 초석만 남아있다.










스페인 광장 (Piazza di Spagna)

스페인 광장은 17세기 이곳에 스페인 대사관이 있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영화 로마의 휴일이 힛트를 친 이후 이곳은 전 세계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로 되었다.

137개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계단에서 오드리 헵번(로마의 휴일)이 젤라토를 먹는

장면이 나오지만 지금은 금지 되었다고 한다.




계단 밑에 있는 이 배모양의 분수는 베르르니니의 아버지인 피에트로 베르니니가 만든

난파선의 분수다.홍수가 났을 때 이곳까지 떠내려온 배를 보고 만들었다고 한다.

위쪽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사람이, 아래쪽에서 나오는 물은 동물이 마셨다고 한다.

이 광장에서 로마 최대의 쇼핑가 콘도티 거리가 시작된다.





로마 최대의 쇼핑가 콘도티 거리 오른쪽에 있는 프라다 매장









트래비 분수 (Fontana di Trevi)

로마에 다시 오고 싶다면 꼭 들려야 하는 곳.

이 곳에서 동전을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다는 전설 때문에 늘 관광객으로 붐빈다.

1732년 공모전에 당선된 니콜라 살비의 작품으로 1762년에 완성되었다.

폴리 궁전 벽면을 이용해 바로크 양식으로 조각된 분수다.

중앙에는 두 마리의 해마가 끄는 조개마차를 타고 있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있고

양쪽으로 반인 반어인 트리톤 (Trition) (만화 인어공주의 아버지)이 조화를 이루어 있다.

놀라운 것은 이 조각을 한 개의 원석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현재는 보수 공사로 사진과 같이 엉망이다.

동전을 던지는 곳도 임시로 아래처럼 만들어 놓았다.





로마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젤라토

너무 많은 사람들로 놀랐다.








판테온 (Pantheon)

거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고대 로마 시대의 건축물이다.

미켈란젤로가 천사의 설계라 극찬한 판테온.

직경 43.2m의 반원형 돔은 그 어떤 기둥도 없이 지지되고 있다.

콘크리트로 만든 이 지붕을 받치고 있는 벽이 유일한 지지대.

수치적으로 완벽한 구의 형태인 이 건물을 재현해보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현대 건축 기술로도 풀기 어려운 과제라고 판명된 후 포기했다고 한다.

판테온은 그리스어로 '모든 신들에게 바치는 신전' 이라는 뜻.

기원전 27년 집정관이던 아그리파가 지은 건물이다.

기원전 80년 대화재로 파괴된 것을 125년에 재건했으며, 기독교 공인 이후

609년 성당으로 바뀌어 '순교자들의 성모 마리아 성당'이 되었다.

내부로 들어가면 9m의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 구멍이 채광과 환기창 구실을 하고 있다.

현재 판테온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움베르토 1세와 라파엘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다.






나보나광장 (PIAZZA Navona)

3만 명을 수용했던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운동 경기장 터에 조성된 광장으로 "치르코 아고날레"라고

부른다.  차량 통행 금지 구역이다.

광장에는 3개의 분수가 있는데 북쪽의 분수는 데라 포르타의 작품인 네투노의 분수이고 광장 남쪽의 모로

분수는 베르니니의 작품으로 '무어인의 분수'라고도 한다.

오벨리스크를 받치고 있는 가운데의 분수가 가장 유명한데 '4대 강의 분수'로도 불리우는 피우미 분수다.

역시 베르니니의 작품이다.






바오로(바울)성인 참수터







바오로성인이 갇혔던 감옥












바오로성인께서 이길을 걸어서 참수 터로 ...







성 바오로 순교 성당 안.

이곳이 참수터.




사도 바울의 머리가

아래 둥근 돌 위에서 참수 되어 땅에 세번을 튀어 그 자리에 샘이 솟았다고 함..























오늘 마지막 투어 코스인 로마의 수도교 (aqueduct of roma)

로마 외곽에 위치한 이곳으로 오는 길이 많이 막혀서 해질 무렵에 겨우 도착 할 수 있었다.

과거 로마시대에 시내로 물을 대기 위한 수로로서, 그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요즘 같으면 대형 수로관으로 해결 했겠지만...

석양에 그림자와 주변 풍광으로 어우러져 정말 그림 같은 곳이었다.



















08:30 - 09:30 호텔출발 Orly (Terminal SUD:남쪽터미널)도착

14호선 타고 - Bercy역에서 6호선을 갈아타고(Nation 반대방향으로)

- 8번째 정거장 Defert Rochereau (덩훼흐 호쉐호)

에서 Orly Bus를 타고 가면 된다.

(표는 기계나 기사에게 구입가능 : 7.7(편도)

12:35 출발 : 파리 Orly (Terminal SUD:남쪽터미널) -

Bag drop opens : 10:35-11:55

2시간 전에 오픈한다.기내 반입 가방 크기(50*40*20)

14:35 도착 : 로마 파우미치노 Fiumicino (터미널 3)

(다빈치공항과 같음) - 입국카드, 입국스템프 날인 없음

Leonardo Express : Fiumicino Aeroporto - Roma Termini

( 30분 간격 - 32분 소요) 17.00 *2

으로 계획되어있었으나 공항에 가니 챔피노 공항으로 바뀌어 있었다.


공항에서 33유로주고 택시로 호텔도착

 

호텔 : SERENA

주소 : VIA PRINCIPE AMEDEO, 64 00185 ROME ITALY

TEL: 39 06 4818214


로마 교통권Roma Transportation Ticket 구매 (1일권) - 6.4유로

로마패스 - 바우처 티켓으로 교환

 

오르리 버스를 타고 참피노공항에 도착

지하에 위치한 이지젯 체크인 카운터에 짐을 맡기고 표를 받았다.

원래 비행기와 앞자리 번호가 다르기에 물어 봤더니 바뀌었다고 해서

비행기가 바뀐 줄은 알았지만, 로마에 도착하니 공항이 너무 작아서

이상하다 했는데 다빈치공항이 아니라 챔피노 공항으로 도착... ㅎ


밖으로 나와 보니 버스는 4유로 인데 30분 간격이고

사람들이 너무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 큰맘 먹고 택시로 문 옆에 요금이 표시되여있다.

다빈치공항에서 시내는 48유로 챔피노공항에서는 30유로

테르미니역에 도착해서 가방 실을 때와 내릴 때 할아버지 기사께서

힘써 주시길래 팁포함 택시비 33유로를 주었다.

걸어서 역 근처 호텔로 가는데, 호텔 간판이 너무 작아서 약간 해매다 찾았다.

방에 올라오니 천둥과 벼락이....

현재 시각 740. 근처에 있는 한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숙소로 들어왔다.






오르리버스 내부 모습




오를리 공항청사

규모가 무척 작다...





이지젯 체크인 카운터 이정표

지하 1층으로 내려가야 이지젯 카운터가 나온다.




지하에 위치한 이지젯카운터

분위기도 우중충 한 게

영 시골 역사 느낌이 났다.




백드롭에서 우린 비행기가 바뀌는 바람에 표를 발권해 주었다.



비행기 타기전에 간단히 식사를 했다.









이지젯 기내모습





음료 과자등 모두 요금을 지불해야야 한다.

아주 열심히 판매하고있다.






로마 참피노 공항에도착

입국수속이 없다.

그냥 비행기 내려 짐찾고 청사 밖으로 나오면 된다.






위쪽이 참피노공항 청사 모습

아래는 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기 위해 서는 줄이다.

30분 간격인데 대기 줄을 보니 다음 버스나 타야할것 같아

택시를 타러 갔다.

택시비는 시내까지 30유로-택시 문옆에 표기되어 있었다.





아래 사진은 SERENA호텔 로비



화장실 및 세면기 모습





호텔방 크기가 파리 호텔보다 약간 큰 느낌이다.

화장실은 무척 넓은 편이다...





안전금고 사용법이 무지 간단히 설명되어 있다.

호텔안전 금고에 여권등 중요품을 넣어 놓고 다녀서 편했다. 





아래 사진은 엘리베이터 사진이다.

이런 형태 엘리베이터는 처음 타 보았다.

옛날 엘리베이터 없을 때 지어진 건물이라 계단 틈 사이로 설치를 해서

엘리베이터를 운행하고 있다.

두 사람 하고 큰 가방 두개 실으니까 꽉  차는 느낌이 든다. 




한인식당 가인 (Gainn Sas Di Bae Hee Won ) : 김치찌개가 가장 맛있었다.





바슈뮤토 유람선

19h00 22h30 ( 20분 간격 출발) - 밤에 타려했으나 탈수 없었다. 일몰시간이 22시...

12호선 Abbesses(Mairie d'lssy 방향)5정거장 - Saint-Lazare환승 -

9호선 Alma Marceau역 하차(Pont de Sevres 방향) 4정거장


몽파르나스타워 야경 (저녁 식사후 8시경)

Montparnasse BienvenueLine 4, 6, 12, 13

- 큰길에서 몽파르나스 타워를 바라보고 왼편으로 오면 입구가 있다

Visite Panoramique 화살표를 따라 올라가면 됨.


귀가 :6호선(Nation방향)- Bercy역 에서 14호선으로 갈아타고 숙소로...


일몰시간이 저녁 10시가 되다 보니, 유람선을 두 번씩이나 낯에 타게 되었다.

이번에는 바토무슈 유람선을 타고 센 강을 둘러보았다.


유람선을 타고나서 투어팁스 맛집 베트남 국수집으로 갔다.

20분 기다려 먹었는데, 이집은 테이블이 4개 뿐(6인용)이라

1자리까지 합석시킨다.

혼자 온 사람은 줄을 안서고 기다리다 1자리 비면 알아서 앉는다.

포 곱빼기, 비빔국수는 보통을 시켜 맛있게 먹었다.


숙소로 들어와 쉬다가 몽파르니스 야경을 보려 저녁 630분에

숙소를 나섰다. 저녁 먹을곳을 찾다가 몽파르니스역 밖으로 왼쪽으로

길 건너 골목에 보니 일식 중식등 식당이 보여 우린 매운맛을 찾아

중식으로 들어갔다.

만두, 딤섬, 마파두부, 소고기 볶음국수, 하우스와인 2병,

너무 맛있게 먹고 나왔.

음식맛 때문인지 손님들도 꽤 많았다.

다음에 피리에 오면 꼭 다시 들릴 예정이다

.

식사 후 몽파르니스 타워로 올라갔다.

해가 지는 석양을 바라보면서 ...

타워 카페에서 맥주한잔 하고 숙소로 들어가니 밤12시 가 되었다.










노트르담 성당 뒷모습

앞에서 보는 모습이랑 판이하게 달리 보인다...





























포송흥(song Heng) - 베트남 국수 - 마레지구 : 11:00-16:00

메뉴는 2가지: 국수(Pho), 비빔국수 (bobun) - 보통(쁘띠), 곱배기(그랑)

점심시간에는 줄서기 2시에도 꽉참 -합석 분위기

지하철 11호선 퐁피두역 다음역에서 100M























지하철 역사가 오래되다 보니

초창기에 만들어진 역사와 역사 사이를 연결하는 통로가

마치 미로 찾기 같은 느낌이...









몽파르나스역 밖으로 왼쪽으로 약간 올라가다

길건너 골목에 보니  식당들이 많이 보였다.

그곳에서 중국집으로 들어가 저녁을 먹었다.







붉은 간판으로 된 중국집

얼큰한 것이 먹고 싶어 들어갔는데

음식들이 맛이 있어 잘 먹었다.

다음에 이 근처에 가게 되면 다시 들려볼 생각이다.








몽파르니스 타워

1973년에 건설, TGV가 달리는 몽파르나스 역 앞에 있는

지상 209M의 고층빌딩이다. 주로 사무실이 입주해 있다.

5층에서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로 한 번에 올라갈 수 있으며, 최상층에는

전망 레스토랑도있다. 1층에 쇼핑센터가 있다.


몽파르나스 타워가는 방법은 위 건물을

바라보고 왼편으로 가면 입구가 있다.

Visite Panoramique 화살표를 따라 올라가면 됨.















아래 보이는 사진이 몽파르나스 묘지이다.

많은 유명인의 묘가 있는 파리에서 두 번째로 꼽히는 묘지이다.

유명한 작가 모파상도 이곳에 묻혀있다.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보는 야경 또한 일품이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유리창으로 막혀있어서 야경을 감상 할 때 실내의 조명이 유리창에

비쳐져서 반사되는 게 개선문 야경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나름 좋았다.


아래는 지하철 14호선으로 가장 최신 지하철

사진처럼 좌석도 너무 깨끗하고 문도 자동으로 열린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몽마르트언덕

14호선 타고 베르시 환승 - 6호선 Nation역 에서 환승 -

2호선 Blanche역 하차(Porte Dauphine 방향) 15정거장

몽마르트 상점- 에펠탑이 있는 스노우볼 구입

 

퐁피두센터 (11:00-22:00) (화요일 휴관)

14호선 Chatelet(샤를레역)3정거장 하차(걸어서 400M)

 

11호선 Rambuteau(Chatelet방향) Chatelet 환승 -

7호선 Pont Neuf(La Courneuve 8 May 1945 방향)하차

 

귀가: 9호선 Alma Marceau(Mairie de Montreuil방향) -

Saint-Lazare역 환승 - 14호선(Olympiades 방향)) 타고 귀가

 

몽마르트르 박물관을 두 번씩이나 들렀다.

몽마르트르 케이블카 옆에 있는 매점에서 화장실 요금을 1유로씩 받는다.

그 바람에 몽마르트르 박물관을 두 번씩이나... 화장실이 너무 깨끗했다.

샤크레 쾨르 대성당 옆에서 흑인그룹 거리공연 음악 감상후 음반 구매

성당 옆 테르트광장에서

기니스 생맥주 한잔.

 

주변샵과 돌아다니다 다시 몽마르트 박물관 관람

다시 광장 중앙 그림 그려주는 곳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메뉴를 잘 몰라서 또 스테이크를, 나중에 보니 완전 생고기...

피가 뚝 뚝...

숙소에서 1030분에 출발했는데 벌써 오후 5시 반이다.

 

이곳을 마치고 퐁피두 센터로 갔다.

퐁피두센터는 도서관 입구와 박물관입구로 나뉜다.

큰 도로 뒷면 쪽이 박물관 입구.

일단 1층에 보안검사후 입장.

왼쪽 2층으로 올라간 후, 왼쪽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서 관람후 (4층포함) 에만 나올 수 있다.

피카소 그림등 최근 화가들 작품이 전시됨.

6층은 특별전시실로 뮤지엄패스로는 입장불가.

화장실은 각층마다 있다. 4,5층은 중간에.

카메라 배터리 방전으로 숙소로 돌아옴.

 

8시가 넘어가 길래 충전기에 물리고서 간단히 한잔.

10시에 숙소를 나왔다.

샤요궁으로 야경 보러...

에펠타워 야경을 감상후 1130분에 지하철을 탔다.

사람들이 엄청 많음... 다들 야경 감상 관광객들.

숙소에 돌아오니 12시가 되었다.

 



KYRIAD PARIS BERCY VILLAGE

호텔 조식 사진

과일, 햄, 소시지등 나름 먹을 거리가 좋았다.


 


호텔 입구



 

오늘 일요일이다 보니 숙소 앞 보도에서는 임시 과일장이 열리고 있었다.

우리와는 약간씩 모양이 다르지만, 싱싱하고 저렴한 가격이었다.

평상시 비싸서 못 먹는 채리를 사다 숙소에 두고 저녁에 돌아와 먹었는데,

정말 맜있었다.

 






체리 양이 많아서 이틀에 걸쳐서 먹었다...ㅎ



몽마르트르 언덕을 가려고 내린 블랑슈(Blanche)역  바로 앞에 물랭 루즈가 있었다.

물랭 루즈 저녁공연이 자그마치 1인당 20만원이라 건물앞에서 사진만...

 


 

납짝한 복숭아 , 맛은 똑같다는데 못먹어 봤다...






 








파리 부동산 광고

 

"벽을 드나드는 남자"

이품은 작가 에매를 칭송하여 만든 오브제.

1943년 그가 집필한 단편소설 "벽을 드나드는 남자" 의 주인공을 표현한 것이다.

소설 내용은 벽을 자유자재로 드나드는 힘을 얻게 되는데 사을 하는 순간 벽에 갇힌다는...

 


 

언덕 위에 샤크레 쾨르 대성당이 보인다.

 





몽마르트르 박물관 옆에있는 포도밭







일용할 양식을 둘러메고 다니는 여행객 아주머니,

아가씨라면 절대로 못할 꺼 같다는...

너무 멋있다.

기회가 되면 나도 배낭에다 달고 다녀보고 싶다.


 


 








 

테르트르광장











presteej

샤크레 쾨르 대성당 옆면에서 야외공연을 하고 CD를 판매한다.

우리도 한장 구입하고 같이 사진도 ...











사크레 쾨르 대성당

몽마르트르 언덕 위에 있는 높이 85m의 비잔틴양식의 성당.

보불전쟁과 파리코뮌의 소란으로 희생된 병사와 시민을 추모하기 위해 1876년에 착공,

도중에 독일의 침공으로 중단하다 1919년 완공되었다.

착공부터 약40년이 걸려, 시민들의 자발적인 호소로 완성되었다.








 


 




몽마르트르박물관 입구다.

너무 작아서 깜박하면 지나칠 거 같다.

르누아르 등 예술가들이 살던 집을 개조해서 만든 미술관

몽마르트의 풍경화 외에 로트레크의 작품"카바레"의 포스터와

복원된 술집 카운터 등도 전시되어있다.








박물관 안에 있는 전시된 진공관라디오

그래도 아직 클래식의 감미로운 소리가 나오고있다...















































몽마르트 유일의 포도원

16세기까지는 포도밭에 에워싸인 몽마르트르 언덕이지만 현재는 이곳 뿐이란다.

규모는 작지만 아직도 이곳에서 포도주가 생산되어 판매된다고 한다.



































































몽마르트르박물관 화장실이 박물관중 가장 여유롭고 깨끗하길래 한장...





테르트르 광장

초상화 전문 화가들이 모이는 관광명소

14세기로 부터 광장으로 존재, 1790년에는 몽마르트의 행정사무소가 있었단다.

이곳은 19세기에 유명 아티스트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상업적인

초상화를 그리거나 한다. 주변에는 레스토랑과 카페로 북적 북적...






















파리 사랑해 벽

전세계 언어로 사랑해...














퐁피두 센터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설계하고 1977년에 오픈한 종합현대예술센터.

퐁피두 전 대통령이 제창한 "현대 예술 창조"를 테마로 하여

지상 5층과 지하 2층으로 이루어진 건물.

건물 안에는 국립근대미술관, 현대 아트의 기획 전시관, 영화관 등이 있다.













































저녁을 먹고 사요궁 앞으로 갔다.

일몰이 시작되자 수만은 관광버스가 도착하고 ,

엄청난 관광인파로, 발 디딜 틈도 없다.

아... 장소를 잘못 택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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