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마지막 날이다.

아침에는 항상 늦게 일어나서 점심때 근처가 되어야 움직였다.

오늘은 밤 늦은 11시 20분에는 하노이를 떠난다.

벌써 여정이 끝나는가 생각하니,  8박 9일 이 너무나 짧다는 것이 느껴진다.

점심은 하노이에서 맛집이라는 포10 에서 먹고

미술 박물관을 들린후 군사 박물관 까지 들렀다.

저녁 무렵 다시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호텔에서  짐을 찾아

공항으로 향했다...

 

 

 

 

우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점심은 하노이에서 맛있다는 쌀국수집으로 갔다.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있는 "성 요셉 성당"  앞에서 오른쪽으로 3분 정도 가면  나온다.

간판은 아래 사진과 같다.

입구는 매우 좁으나 들어가면 생각보단 넓다. 특히 점심 때를 피해야 할듯...

우리는 다행이 점심 때를 막 지난 바람에 자리를 잡을수 있었다.

국수 2그릇을 먹었다. (평상시 짜장면 곱배기를 먹는다...)

가격도 저렴하고 무척 맛있었다.

 

 

 

 

 

지금 사진을 봐도  그때의 맛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미술 박물관 (Fine Art Museum)

 

문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3분 거리) 요금은 1만동.

마지막 날이라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이곳으로 왔다.

날씨도 더운데, 박물관은 다행이 시원했다.

이곳은 프랑스 식민지 당시 공보부 청사로서 현대 작가의 그림, 조각, 칠기 작품을 소장하고있다.

이곳 1층에서는 일반 박물관 처럼 그림이 아닌 청동기 시대부터 응웬 왕조에 이르는 베트남 고대유물,

도자기, 조각 등이 전시되어있다.

3층은 선명한 색상으로된 소수 종족의 자수 의상과 일용품, 고고학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대부분의 작품이 형식과 내용에 혁명성을 띠고 있으며 전쟁영웅, 젖기, 총을 든 어린이, 부상당한 공산당원, 무기 등을 소재로 하고있다.

유럽풍 건물이 풍기는 우아함과 함께 전시된 베트남 근대 회화 및 전쟁을 주제로 한 회화를 볼수있다.

박물관 건물 내부에서 창밖으로 내려다 본 박물관 청사모습.

 

 

 

박물관 내부 복도와 전시실

 

 

아래 부터는 전시된 작품들을 설명없이 모아봤다.

 

 

 

 

 

 

 

 

 

 

 

 

 

 

 

 

 

 

 

 

 

 

 

 

 

 

 

 

 

 

 

 

 

 

 

 

 

 

 

 

 

 

 

 

 

 

 

 

 

 

 

 

 

 

 

 

 

 

 

 

 

 

 

 

 

 

 

 

 

 

 

 

이것으로 박물관 작품은 끝이다...

길거리로 나오자 바로 옆에 있는 간이 카페 겸 레스토랑.

가게 입구는 작으나 매우 운치 있어 보인다...

 

 

 

군사 박물관 (Army Museum)

 

전쟁 상황을 추측해 볼수있는 박물관

1954년에 프랑스 군과 싸운 디엔 비엔 푸 전투, 베트남 전쟁, 사이공 함락 등 수많은 전쟁에서

사용되었던 소총과 전차 등의 무기 관련 사진, 자료가 전시 되어있다.

뜰에는 소련과 중국이 제공한 탱크와 전투기가 전시되어 있다.

디엔 푸 전투에서 격추된 프랑스 공군기와 미국 F-111 전투기 잔해도잇어, 당시 전쟁 상황을

리얼하게 들여다 볼수 잇다.

사이공을 함락 시킨 "호치민 작전" 이 모형으로 재현되어 있다.

입장료는 좀 비싼 3만동이다. (요즘 환율로 계산하면 약 1600원 정도)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나오니 바로 앞에

노천 카페가 있다.

주로 먹는 망고주스...

 

 

 

 

 

 

 

 

 

 

 

저녁 무렵 호안끼엠 호수에는 운동을 하러 나온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호수를 천천히 돌아 보았다.

 

 

하노이 노이바이공항

베트남 주요 6개 도시를 운항하는 국내선과 다수의 국제선이 취항해있다.

규모는 매우 소규모로 보이는 공간이 전부 이다.

앞에 보이는 곳이 출국 심사장.

 

 

 

여기가 면세점 모여있는 곳이다.

사진에 보이는 것이 전부임. 더 이상 가볼곳도 없다.

늦은 시간이라 승객들도 그리 많치 않다.

 

 

우리도 11시가 되기를 기다려 비행기에 올랐다.

게이트가 몇개 안된다. 아래는 우리가 탈 게이트.

 

 

다행히도 돌아 오는 비행기는 좌석이 한가했다.

옆 좌석 사람은 가운데 좌석 빈곳으로 가서 아주 드러 누워갔다.

국력에 비례 하는지 베트남 항공기는 무척 낡아 보였다.

좌석시트 색깔도 우중충...

 

 

베트남 갔다온지 6개월이 되어서야,

여행기를 쓰게 되어 기억도 잘 안나고.

다음 부터는 갔다 오자 마자 써야게ㅆ다... ㅎ

 

 

 

 

 

 

어제 하노이 여행자 거리 여행사에서 1일 투어한 땀꼭은

기이한 지형으로 유명하다.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약 100Km 정도 떨어져있으며

10세기경 베트남 왕조의 수도였던 닌빈(Ninh Binh)지역의 호아루, 이곳의 주변을 돌아보고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불리는 경관이 뛰어난 지역 땀꼭, 이곳의 세개의 동굴을 노 젓는 배를 타고

왕복 2시간에 걸쳐 다녀온다.  

이곳까지는 하노이 호텔 앞에서 부터 버스시간만 거의 왕복 6시간 정도 걸렸다.

하노이 호텔 픽업서비스만 30분...

 

 

버스는 자리가 많이 비어서 편하게 다녀왔다.

 

 

 

이곳은 중간에 휴계소와 같이 하는 비단 수예물점

 

 

 

간이 주유기

크기와 탱크용량으로는 오토바이정도를 주유하는거 같다.

 

 

우리가 타고 다닌 소형 버스

현대 마크가...

 

 

호아루 옛 왕조의 왕궁 입구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많은 관광객으로 붐볐다.

돈내고 타는 물소.

 

 

 

 

1,000년 전 베트남 옛왕조의 왕궁

규모는 너무 작고 초라해 보였으나

주변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아주 멋진 곳이였다.

 

 

 

 

 

 

 

 

 

 

 

 

 

 

 

 

 

 

 

 

 

 

 

드디어 이곳 닌빈의 하이라이트는 땀꼭(Tam Coc) 투어다.

버스에서 내려 이곳이 배를 타고 약 2시간에 걸쳐 왕복하는 여정이다.

이곳에서 사공 한명과 두세명이 배를 타게 된다.

따로 배삭은 안주는거 같아 보였다.

내 생각에 돌아올때 달라고하는 팁하고 중간에 음료수, 그리고 물건을 파는 것으로

배삭을 대신 하는거 같았다...

 

 

 

 

 

이곳의 아낙 사공들께서는

팔 보다 장기전에 유능한 다리로 노를 젓는다.

워낙에 능숙하게 젓는지 팔로 젓는듯한 착각이 든다.

아마 팔로 가면 2시간 견디기가 힘들다 보니 이리 진화 한거같다...

 

 

이곳쯤 가면 많은 찍사들이 관광객들을 찍어댄다...ㅎㅎ

나중에 돌아오면 인화해서 팔러 다닌다.

사진에 찍힌 사람들을 귀신 같이 찾아 팔로 다닌다.

나중에 결국 몇장 샀다.

 

 

 

 

 

 

 

 

 

 

 

동굴 속으로 갈때는 정말 머리가 부딪칠 뻔 했다.

머리를 바짝 숙이고 조심해야한다.

 

 

 

 

 

이곳이 반환지점

이곳에서 음료수 먹자고 하길래 사드리니,  안먹고 그냥 보관만 한다.

나중에 되 파는거 같다.

아마 이것이 배삭의 일부분 이겠거니 하는 생각이...

 

 

 

 

 

 

 

 

 

 

 

 

 

 

 

 

워낙 수려한 경관을 보며 배를 타다보니 2시간이 금새 지나가 버렸다.

배를 저어 주신 분께 감사의 표시로 팁을 조금 드렸더니, 파시는 물건을 하나 서비스로 준다.

아니, 이곳에 오신 분들 중에 오늘 내가 많은 팁을 준탓일까?

잘 모르겠다...

 

 

 

 

 

막상 음식이 입에 안 맞아서 갈 만한 식당을 찾다가

가이드 북에 나온  맛집 인도식당에 들어갔다.

우선 갈증나는 목부터 보리 맥주로 축이고 음식을 시켰다.

다행히 주천받은 음식은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었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 인도음식은 맛있게 잘 먹었다.

 

 

 

 

 

 

 

 

 

 

 

 

하노이에 온지 3일째가 되었다.

어제 너무 힘들게 돌아다녀서

오늘은 천천히 다녔다...

 

-. 응옥선사당(Ngoc Son Temple) - 숙소 에서 100M 거리에 있었음.

-. 호안끼엠호수에서 전기자동차 타기.

-. 하노이 구시가지 걸어서 구경하기

 

구시가지 규모가 크다보니,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인도는 전부 오토바이 주차장으로 변해서 다니기가 너무 힘들었다.

날씨는 덥고, 오토바이 매연과 좁은 차길로 다니는 길은 정말 힘들었다...

 

 

응옥선(玉山祠) 사당 (Ngoc Son Temple)

호안끼엠 호수 북쪽 수상인형극장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호수에서 보면 위쪽에 섬처럼 보인다. 붉은색 나무 다리인 태흑교(The Huc Bridge-떠오르는 태양)로

연결 되어있다. 입구에는 福과 祿이라는 커다란 글자가 써있다.

19세기에 지어진 사당으로  대학자 반 승(Van Xuoung), 13세기 몽고의 침략을 무찌른

쩐 홍다오(Tran Hong Dao), 의사 라또(La To)를 위해 지어졌다.

 

응옥선(玉山祠) 사당 입구 매표소

 

 

 태흑교(The Huc Bridge-떠오르는 태양)

 

 

 

 

 

 

 

 

 

 

이 거북이는 길이가 2M, 무게 250Kg으로

이거북이가 발견 당시 호안끼엠호수의 전설의 거북이일 것이라고...

현재는 박제된 상태로 전시되고있다.

 

 

 

 

 

 

 

 

 

호안끼엠호수 주변으로 관광객들이 타고다니는 씨클로(Cyclo)가 많이 보인다.

안내서에 보면 혼자서 타면 바가지가 심하다고 해서 우리는 안탔다.

대신 전기자동차로 주변을 돌기로 했다.

 

 

 

전기자동차 와 아래는 코스 지도

요금은 두가지로(1대당 빌리는 가격) 30분 과 1시간 코스

30분  - 150,000동

1시간 - 250,000동

우리는 30분짜리로 했다. 전기자동차 1대 가격이라 여럿이 이용시는 저렴하게 이용할수있다.

 

 

 

 

 

 

호안끼엠호수 주변도로에 있는 "포24"  조셉성당 근처 아래쪽 큰도로 옆

가기 전에 어느 불로그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들어가 먹어 봤다.

가격도 맛도 전혀 비추다.

차라리 성당앞에서 오른쪽으로 50M 옆쪽으로 가면 맛있는 국수집(8일차 여행기에 나옴)이 나온다.

자리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집.

사실은 길가다가 먹은 분짜가 가장 맜잇엇다.

분짜 - 약간의 육수국물과 야채, 국수 그리고 돼지고기를 숯불로 구워서 따로 접시에 담아준다.

           먹을때 국수랑 같이 먹는다.  정말 맛있다.

           우리나라에서 막국수나 냉면에 숯불 돼지갈비를 같이 먹는 맛과 약간 비슷한 느낌이 난다.

           길가다가 먹은것이라 가격이 1,000원도 안되게 먹었다.

           다시 가 먹고 싶었는데 찾지를 못하겠어 못갔음.

 

 

 

 

 

 

 

 

 

주로 타고 다녔던 녹색의 마이링(Mai Linh)택시

바가지도 없고 안전하다고 해서 가끔 이용했다.

 

 

구시가지를 열심히 돌아다니고 커피도 사고 했는데

다니기가 힘들어서 인지,

사진은 몇장 안찍었다...

 

 

구시가지를 시클로 투어 하는 관광객들

씨크로는 주로 단체관광객들만 이용하는거 같다.

 

 

 

 

구시가지에있는 인도식당

여행자 거리 근처에 있다.

이곳에서 휴식겸 ...

 

 

 

 

 

근처 여행사에서 내일 일일 투어를 신청했다.

호아루 땀꼭 1일 투어 - 가격이 자그마치 39$, 2인 점심 부페 포함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 중형버스로 자리가 헐렁하게 잘 다녀왔다.

점심도 대형 부페식당에서 잘 먹었다.

사실 하롱베이 투어를 하고 싶었지만, 집 사람이 차 멀미가 심해서 포기하고

주변에만 돌아 다니다가 용기를 내서 그보다 가까운(약 100Km)곳 땀꼭 일일투어를 신청한 것이다.

땀꼭도 버스시간만 왕복 6시간 정도 걸린다.

 

 

 

호텔방에 있는 세이프티박스

비밀 번호가 이것은 3자리이다.

4자리 넣었다가 잘못돼서 프론트에 연락해서 직원 불렀다...헐.

 

 

 

방에 들러서 짐 놔두고

목도 축이고 저녁도 먹을겸 여행자 거리 근처 식당에 들어갔다.

이곳에서도 늦게 가면 길쪽의 테이블은 없고, 실내 안쪽 좌석만 비어있다.

외국 관광객들 거리 풍경을 보면서 술마시고 놓는걸 좋아하는거 같다.

 

 

우선 맥주부터...

 

아래 바깥 길쪽에는 손님들로 테이블이 꽉 찾다.

 

 

 

 

밥과 술안주...

항상 저녁은 술안주로 대충 때웠다.

 

 

오늘 하루 일과도 늦은 밤이 돼서야 끝났다....

방에 들어가니 밤11시가 넘었다.

 

 

 

 

 

 

 

 

아침은 항상 9시경에 먹고서 10시 넘어서 슬슬 거동을 시작하였다.

 

* 오늘 스케줄.

-. 호치민 박물관

-. 문묘

-. 호아로 수용소 박물관

-. 꽌쓰사

-. 조세프 대성당

-. 탕롱 수상인형 극장

 

하루 종일 걸어 다니느라 발바닥이 부운거 같다...

 

아래 사진은 문묘에서 졸업사진 찍으러 나온 학생들...

덕분에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 입은 모습을 실컷 구경했다.

 

 

호텔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처음으로 들른 곳은

호치민 박물관.

1990년 호치민 탄생 100주년을 기념으로 호치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관

그가 사용하던 전화기, 책상, 침실등이 전시되어있다.

점심시간 바로전이라 (08:00-11:30),  시간에 쫓겨서

대충 보고 나왔다.

 

 

 

 

 

 

문묘로 가는 길에서...

 

베트남 가옥 구조가 매우 특이하게 생겼다.

길게 그리고 입구는 좁게 만들어졌고,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서 서구식이며

프랑스식 가옥 구조를 하고있다. 층마다 있는 유렵풍의 베란다가 눈길을 끈다.

 

 

항상 눈여겨 보는 각국의 신호등...

 

 

 

길을 못찿고 물어 물어

결국 돌아서 문묘입구를 찿아왔다.

호치민에서 워낙 유명한 곳이라, 관광객들로 대만원이다.

 

 

문묘 (Van Mieu)

베트남 과거도 우리와 비슷한 유교적 전통과 한자를 사용하였다.

문묘는 우리의 국자감과 동일한 곳으로, 공자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1070년에 세워져 1976년 부터는 대학으로 유학자를 양성했던 곳이다.

거북 등에 세워진 82개의 비석에 새겨진 과거 급제자의 이름이 연도별로

나열되어있다. 여기에는 1442-1778년간 과거에 합격한 사람의 명단이 새겨져있다.

 

 

매표소 입구

여기도 행렬이 장난이 아니다.

요금도 내국인과 외국인이 구분됨.

 

 

사진 찍으러 나온 대학생들...

 

 

 

학생들 사진찍는걸

웬걸, 신기한 듯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찍고있다.

 

 

 

 

 

 

 

 

 

 

 

 

 

 

도자기로 만든

무릉도원과 그 곳에서 생활하는

신선들...

 

 

 

 

수상인형극에 사용된 인형들...

 

 

베트남 전통 양식으로 지어진 지붕모습

우리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문묘의 전체 모습

                                                   아래 쪽이 입구이다.

 

 

 

 

 

 

 

 

 

 

 

 

 

호아로 수용소 박물관 (Hoa Lo Prison Museum)

1896년 인도차이나를 식민 지배하던 프랑스 정부가 베트남 독립인사를 탄압하던 곳이다.

1958년 부터 역사 박물관으로 이용되고있다.

2000년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방문했다.

450명 정도를 수용할수있지만 1930년대에는 약 2,000명 까지도 수용했다고 한다.

베트남 전쟁중인 1964년 부터 1973년까지는 미국 전쟁 포로들이 갇혀 있었다.

 

 

 

 

 

아래 사진을 보니 1945년 해방전 우리 독립투사들의 고초가 그대로 느껴진다.

역사를 통해보면 전 세계 어느 곳이나 힘들고 어렵던 과거가 있었으며, 그 후 점차로

인권이 보장 받는 그런 사회로 변해 가는거 같다.

그 많큼 지구에 사는 인간들이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해 간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앞으로는 더욱 더 생명의 존엄성과, 우리 인간 만이 아닌 주변 동식물과도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숨조차 쉬기 어려워 보이는 철문.

과연 이곳에서 살아나간 자가 얼마나 될까.

책에서 배운 우리의 아픈 과거가 자꾸 기억난다...

 

 

 

 

 

 

단두대 ----  실물을 본건 이것이 처음이다. 프랑스 혁명 때

                   빨리 많은 사람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 졌다는...

 

 

 

 

 

 

 

 

 

 

 

 

 

꽌쓰사 (Quang Su Pagoda)

사신들을 영접 하기위해 15세기에 지어 졌다는 사원.

현재 베트남 불교 연합의 본부. 

시집 못간 노처녀들이 이곳에서 기도를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수 있다고 한다.

 

 

 

 

 

 

 

 

 

 

호안 끼엠 호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성 조셉 성당 (St. Joseph Cathedral)

오페라 하우스와 더불어 남아있는 대표적인 유럽풍의 건물. 고딕 양식의 중세 유럽건물 모습이다.

1886년에 세워졌으며 현재 성당 주변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모여있다.

위 사진은 성당 주변에 잇는 여행자 거리.

오토바이가 많다보니, 이곳에서 대여도 해준다.

 

 

 

마침 휴일이라서 미사드리는 성당 내부 모습을 볼수 있었다.

 

 

 

 

 

 

호안끼엠호수 옆 도로

오토바이 행렬 속으로 건너가야 호수 쪽으로 갈수있다.

이곳 베트남은 신호를 지키는 사람도 차량도 오토바이도 없다.

그냥 알아서 조심해서 건너야 한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돼 무척 어려우나

금방 적응 된다.

 

 

 

 

호안끼엠호수 (Ho Hoan Kiem)

하노이 중심부에 위치한 대표 호수다.

호안끼엠은 검(劍)을 돌려 주었다는 뜻으로, 하노이를 수도로 정한 레 따이 또 (Le Thai To)

황제가 이곳을 방문하자 황금 거북이가 호수에서 나와 검(劍)을 주었고, 그로 인해 15세기 중국 명나라와

전쟁에서 승리하게 됐다고 한다.

호수 중앙에는 13세기 몽골군을 물리친 쩐 홍다오 장군을 기리는 사당이 있다.

이 호수에는  남녀노소 많은 사람으로 붐빈다.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 사진에 보이는 건물에서 저녁식사와 인형극 끝나고 이곳에 다시 들러서 맥주한잔 하고 숙소로

들어갔다.. 이곳이 호안끼엠호수에서 가장 번화가이다.

 

 

응옥선사당과 연결된 다리.

 

 

 

저녁을 먹고 나서

수상인형극을 보기 위해

수상인형극장으로 갔다.

 

다른 나라 문화에서는 볼수없는

이곳에서만 볼수있는 아주 특별한 문화유산이다.

홍 강 유역의 농민들이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위해 연못이나 호수에서

로이 누억(roi nuoc)이라는 작은 인형을 만들어 공연을 했다고 한다.

이 수상인형극은 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수상인형극장 (Thang Long Water Puppet Theatre)

 

여행사에서 표를 구할수는 있으나, 좌석을 지정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극장에 가야한다.

저녁 식사후 시간이 골든타임으로 미리 미리 좌석 예약을 하는것이 좋다.

1등석은 앞자리.  사진 촬영은 추가요금을 내라고 하나 다들 그냥 찍는다.

인형극은 농민의 일상생활, 고기잡이, 소싸움 등

주요 내용은 악귀로 부터 농민과 농사일을 보호하며 풍년을 기원한다는 것.

총 18장으로 구성되었으며 남녀로 구성된 악단이 전통 악기를 연주하여 흥을 돋구어 준다.

 

 

극장 앞 모습...

항상 많은 관람객과 예약 하는 사람으로 북적댄다.

 

 

 

 

극장안은 그리 크지 않아서

뒤에서도 잘 보인다.  1, 2등석 차이가 적은 듯이 느껴진다.

 

 

 

 

 

 

 

 

 

 

공연이 끝나고 배우가 모두 나와서 마무리 인사를 하는 모습.

인형들의 크기가 그리 작지는 않았으며,

그만큼 배우들의 숙련된 솜씨 덕이겠지만,

그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또한 배우들이 무척 자부심을 가지고 공연을 하는거 같다.

관객들로 객석이 항상 만원이니...

 

 

 

 

 

극장 앞이 아까 저녁 먹던 곳이다.

이 거리 뒷편이 구시가지이다.

늦은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아직도 공산국가라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다.

 

 

 

 

 

이 건물 옥상에서 내려다본

호안끼엠호수의 야경 모습.

 

 

 

항상 그러듯이 하루의 마무리는 간단한 보리차로....

 

 

 

 

 

 

 

 

 

 

 

 

 

 

 

오늘이 4일차

방콕에서 3박을 한후,  베트남으로 향했다.

아래 사진은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아래는 공항철도를 타려고 파야타이 역에왔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 도착해서는

공항 택시를 이용하여 호안끼엠 옆 숙소로 갔다.

택시 기사가 하도 팁달라고 조르는 통에, 잔돈도 거슬러 받질 못하고 말았다.

베트남 입성 부터 분위기가 태국 하고는 영 딴 판이였다.

많이 살벌해진 느낌이다...

 

 

 

 

 

 

 

 

 

홍익여행사에서 아유타야 사원 유적 투어 450바트로 예약하여 다녀왔다.

 

일정 :
- 7시에 카오산의 홍익여행사 앞에서 픽업 ( 2인 이상일 경우 시내 호텔에서 픽업 가능하고,
단, 투어가

   끝난 후 해산은 카오산에서 하시게 됩니다.)

 - 8시 30분 : 아유타야 도착
    태국 두번째 왕국의 수도였던 아유타야의 사원유적지 관광(왓프라마하탓, 왓 프라시산펫, 왓 야이차이몽콜,

    왓 차이 왓타나람, 로가야수타)

 사원 구경 중간에 중식 
 
- 15시 : 아유타야에서 방콕으로 출발
- 4시 30분 카오산 도착 으로 진행되었다.

 

 

 

우리가 타고간  봉고차 , 앞유리에 금이 가있는게 신경쓰였다.

 

아유타야(AYUTHAYA)

태국 두번째 왕국의 수도로서 방콕에서 80KM 정도 떨어졌으며, 많은 사원들과 유적들이 남아있다.

1350년 부터 미안마에 의해 멸망하기까지 태국의 수도였던 도시다.

100년간 방치돼어 있다가 유네스코의 지원을 받아서 복구되었으며,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왕궁터 왕궁은 1351년 최초의 왕인 우통왕이 왕조를 세운 궁전으로 1942년 화재로 소실되어,

트라이로카트 왕이 지금 자리에 다시 세웠으나 1767년 미안마의 공격으로 다시 소실되었다.

그후 현재의 모습으로 계속 되어짐.

 

아유타야 가이드 아저씨 - 굉장히 성실하단 느낌이...

 

 

왓 로까야수타(Wat Lokayasutha)

42m의 거대한 와불이다.

사원은 버마군에 의해 파괴되었다.

 

 

 

 

 

 

 

 

 

 

 

 

 

이곳이 그 유명한 왓 마하탓(Wat Mahathat)

아유타유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다.

미얀마군에 의해 머리와 손이 모두 잘려진 불상 중의 하나로

우연히 이런 모습이 되었다.

불상의 머리가 나무 사이에 끼여져있는 모습이 더욱 신비롭기만 하다.

이곳에서는 사진을 찍을때 주의 사항이 있다.

불상보다 아래에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

즉 찍히는 사람의 머리가 불상 아래에 위치하게 찍어야 한다.

그래서 전부 저리 앉아서 찍는다.

 

 

 

수많은 손과 목이 잘린 불상들

전쟁에 대해서 , 상대방 종교에 대한 핍박이 이런 모습으로..

 

 

 

 

 

 

 

 

 

 

 

 

이곳에서 찍은 견공들의 자태들?

표정은 이미 득도 한듯이...

 

 

 

 

 

 

 

 

 

 

 

 

 

 

 

 

 

 

 

 

 

 

 

 

 

 

 

 

 

앙코르 왓트 유적에 비하면 소규모이나 나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미안마 군에 의해 파괴된 유적과 머리와 손이 파괴된 수많은 불상들은

전쟁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고통을 가져다 주는지 느끼게 한다.

인적 물적 정신적 피해까지...

 

 

 

 

 

오전중에 호텔을  나와서 전에 들렸던 곳중

왓포(Wat Po)를 들렸다. 

왓포는 마사지 사원으로 잘 알려져있다. 태국에서 가장오래된 사원중의 하나이며,

약 2,000년 전 짜끄리 왕조의 창시자인 라마 1세에 의해 지어졌다.

태국인 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된 곳이다.

현재 이곳은 전통의학의 총본부 역활을 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태국 최초의 대학으로 불리운다.

 

숙소 앞에서 선착장 배를 타고 왓포로 가던길에

낚시꾼이 뜰채로 잡은 매기.

짜오프라야 강 옆 선착장 근처에서 보면 강주변 물가에 많은 물고기들이 보인다.

 

 

선착장 옆모습

 

 

 

 

태국의 짜오프라야 강 선착장에는 번호가 매겨져있어서

찾기가 아주 쉽다.

또한 배는 모든 선착장을 다 들리는 주황색 깃발을 타면 문제 될것이 없다.

요금도 저렴한 15바트.

 

 

왓포 선착장

 

 

헉..

태극기가 보인다.

 

 

 

 

 

여기가 이곳 왓포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와불상이 있는 곳이다.

길이가 46미터, 높이는 15 미터의 어마어마한 크기의 와불상으로

황금이 칠해져있다.

와불의 모습은 부처님이 열반에 드는 과정을 묘사한 것.

 

 

 

 

 

 

 

 

발바닥에 새겨져 있는 자개로 만들어 놓은 문양

 

 

 

 

 

 

 

 

 

 

 

 

 

 

 

 

 

 

 

 

 

 

 

 

 

 

 

 

 

 

 

왓포 앞에서 툭툭이를 타고

 

 

 

 

주황색 깃발 달린정기 운행선 

이 배를 타면 거의 모든 선착장을 갈수가 있다.

우리도 이배를 타고 싸판탁신 역까지 갔다. (사톤 선착장)

 

 

 

 

 

배표 15바트

 

 

 

 

 

 

사톤 선착장에서 아시아티크 (Asiatique) 야시장을 가는 배가 무료로 운행한다.

 ( 셔틀보트 운영시간 : 오후 4시 - 오후 11시 30분) 15분 간격

아시아티크 야시장은 2012년 새로 생긴 야시장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야시장이라고 한다.

규모가 너무 커서 다돌아 보기도 벅차다.

홈페이지 참조 :  http://www.thaiasiatique.com/index.php/th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를 홈피에서 미리 검색하고 가는 것이 좋은거 같다.

 

 

 

 

 

 

 

 

 

 

식당에 들어와서 맥주한잔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거의 우리 나라 수준... 이곳의 비싼 임대로 때문이겠지.

 

 

라이브로 음악을 하는 곳인데

에어콘을 너무 쎄게 틀어 놓아 추워서

자리를 한번 이동했다.

 

 

여기에서도 역시 길거리 견공님들의 휴식이...

 

 

 

 

싸판탁신 역으로 되돌아 오는 배안에서의 강야경은 정말 멋있었다. 

 

 

작년에 홍수로 고생 했을때 묶었던 차트리움 레지던트가 보인다.

 

 

 

베트남비행기로 베트남 경유(호치민)하여 방콕으로 향했다.

인천 공항에서 타고갈 베트남비행기

 

 

 

보딩카운터에서 총 4장의(경유 왕복) 비행기표를 준다.

중요한 사항은 형광펜으로 표시를 하며 자세히 설명해준다.

 

 

처음 타보는 베트남 항공기

내부 시설(의자, 모니터 등)이 무척이나 낡아보이며, 지저분 한 느낌마져 들게했다...

 

 

경유지인 호치민공항 (호치민은 1975년 까지 남베트남의 수도로서 사이공(Saiong)이라고 불렸으며 통일 이후

민족 지도자 호찌민의 이름을 따서 호찌민으로 불리게 되었다.)

베트남 경제의 중심지라고 하나

공항의 규모가 너무 작은듯 싶다.

더군다나 갈아타는 곳을 찾느라 약간 당황했다.

 

 

방콕으로 갈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윗층 식당에서 국수를 한그릇 사먹고

다시 내려와 면세점 앞의자에서 기다렸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베트남 풍경은

한가로운 농촌의 느낌을 느끼게 해주며, 우리가 올때 들릴 하노이를 간접적으로 상상하게 해준다.

 

 

공항에도 베트남항공기가 거의 전부일뿐,

다른 나라 비행기는 보이지도 않는다.

 

 

방콕에 도착하여,

수안나폼공항에서 택시(지난번 홍수 때 차타기에 애를 먹어서)를 타기로했다.

카오산 선착장옆 나발리아 숙소까지 요금이 450바트(고속도로 통행료 2회+ 택시비) 정도 나왔다.

팁으로 포함하여 500바트를 기사분께 드렸더니 무척 좋아하신다.

수소에서 책크인 하고 바로 옆에 카오산로드로 향했다.

 

 

카오산의 익숙한 풍경이 마음에 들었다.

방콕에서 카오산이란 곳에오면 여행온 느낌이 확실하게 든다.

술값과 음식가격이 저렴하여 3차씩 가곤 한다.

결국에는 배가 불러서 못먹고 숙소로 돌아오지만...

 

태국에선 10월까지의 호텔 프로모션등으로 저렴한 여행을 할수있으며,

뭔지 모르게 친절하며, 칼들이대는 강도도 없고, 뭔지 모르게 대우 받는다는 느낌이 든다.

저렴한 물가로,  여기에선 편안하게 여행을 할수가 있다.

 

  

 

 

오는 날이 장날(?)

오다보니 10월 31일 - 나중에 알았는데 할로윈 데이란다.  헐...

어째 카오산이 다른때보다 더욱 정신이 없다.

평상시 보다 인파가 3배 정도 많아 보인다. 

할로윈(Halloween) 데이,  나중에 알아보니

All Hallows' Eve(Evening)라고도 함.

모든 성인(聖人)의 날 전날인 10월 31일에 지키는 거룩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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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악의 없는 장난과 어린이들이 과자를 요구하거나 하는 축제일이다. 고대 브리튼과 아일랜드에서 켈트인의 축제 삼바인이 여름이 끝나는 10월 31일에 거행되었다. 켈트족과 앵글로색슨족 모두에게 이 날은 새해 전날 밤이었고, 악령들을 놀라게 해 쫓아버리기 위해 언덕 꼭대기에 거대한 모닥불을 피우는 고대 불 축제들 중에 속하는 축제의 밤이었다. 이날은 가축떼가 목초지에서 돌아오는 것과도 관계되었고, 법과 토지소유권이 갱신되는 때였다. 죽은 자들의 영혼이 이날 그들의 집을 다시 찾아갈 것으로 여겨 이 가을 축제는 유령, 마녀, 도깨비, 검은 고양이, 요정과 정처 없이 배회할 것으로 전해지는 모든 종류의 귀신들과 함께 불길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이때는 자연의 변화를 지배하는 초자연적인 세력들을 회유하는 때였다. 뿐만 아니라 할로윈은 결혼·행운·건강·죽음에 관계되는 점을 치기에 가장 좋은 때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날은 그와 같은 목적을 위해 악마의 도움을 간청할 수 있는 유일한 날이었다.

이교도의 의식들이 이날 거행되는 그리스도교의 할로윈 축제에 영향을 끼쳤다. 점차로 할로윈은 세속적인 행사가 되었고, 많은 관습과 풍습이 생겨났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젊은이들이 모여 그들 가운데 누가 그해에 결혼할 것인지와 어떤 순서로 결혼이 이루어질 것인지를 확실히 알기 위한 놀이를 한다. 많은 할로윈 풍습은 어린이들의 놀이가 되었다. 미국에 들어온 이주민들 중 특히 아일랜드인들이 세속적인 할로윈 풍습을 소개하여 19세기 후반에 그 인기가 높았다. 이날 소년과 청년들이 하는 장난들로는 헛간이나 차고 같은 건물들을 뒤엎고 유리창을 깨는 일 등이었는데, 때때로 재산 손실이 컸다. 그후 할로윈은 주로 작은 어린이들이 지키는 행사가 되었다. 그들은 종종 가장복을 입고 집집마다 다니며 '장난이냐 과자냐'하고 으름장을 놓는다(대개 과자나 사탕을 받고 장난은 거의 치지 않음). 1965년 이래 국제연합(UN)의 한 기구인 국제연합 아동기금(UNICEF) 의 어린이 기금 모집을 할로윈 행사에 포함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할로윈의 흔한 상징물은 호박등(야경꾼의 등에서 이름이 유래된 듯함)이다. 그것은 호박의 속을 파서 악마의 얼굴 모습을 새기고 그 안에 불이 켜진 초를 고정시켜 놓은 것이다. 스코틀랜드에서는 무가 사용되었으나 미국에서는 토산물인 호박으로 대치되었다.

-----------   다음 백과사전에서 발췌

 

 

 

거리에서는 각자의 개성있는 분장으로 축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며,

곳곳에서 돈을 받고 무시무시한 호러분장도 해주고있었다. (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지나가다가 사진좀 찍자고 하면 자랑하듯,  포즈를 취해준다 

카메라가 너무 소형이다 보니 약간은 미안 하기도...

 

 

 

 

 

 

 

 

 

 

결국 늦은 밤까지 돌아다니고 마시다가

숙소로 들어왔다.

오늘 배운 것은 10월 31일이 할로윈 데이

그리고 서양사람들에게는 큰 축제일 이라는 사실...

 

 

 

 

이번에는 여행기간이 11월 이다보니

호텔 프로모션이 없어서 비용이 많아졌다.

다음에는 미리 10월 중에 꼭 가야 할듯...

항상 조선일보 춘천마라톤과 일정이 겹치다 보니

이번에도 10월 28일이 마라톤대회 날이라 결국 10월 31일 출발일이 되었다.

내년부터는 마라톤 보다 여행일정을 우선시 할려고 마음 먹는다.

 

1. 비행기표 예매 (탑항공) 2012.10.13 예약 : 790,200원 (2명, 유류할증료 포함)

 

항공스케줄
인천-방콕 총 소요시간 :10시간 15분(비행 6시간55분 대기 3시간20분)
  10:15 (10/31, 수) 인천 출발
  13:45 (10/31, 수) 호치민 도착
  05시간 30분
베트남항공
409편
OK
  17:05 (10/31, 수) 호치민 출발
  18:30 (10/31, 수) 방콕 도착
  01시간 25분
  공항대기/연결시간 : 3시간 20분
베트남항공
603편
OK
방콕-하노이 총 소요시간 :1시간 50분(비행 1시간50분 대기 0시간0분)
  12:20 (11/03, 토) 방콕 출발
  14:10 (11/03, 토) 하노이 도착
  01시간 50분
베트남항공
610편
OK
하노이-인천 총 소요시간 :4시간 10분(비행 4시간10분 대기 0시간0분)
  23:20 (11/07, 수) 하노이 출발
  05:30 (11/08, 목) 인천 도착
  04시간 10분
베트남항공
416편
OK

 

2. 호텔예약 (2012.10.15)

   -. 태국 방콕 (2012.10.31-11.3) 3박 4일 : 8400B (321,804 원)

      나발라이 리버 리조트 ( Navalai River Resort ) : 1박 2,800B

     http://www.navalai.com/index.php

 

 

 

 

 

 

    카오산 선착장에 위치한 숙소로서 비싸긴 한데 전에부터 가보고 싶은 숙소였다.

     결론은 카오산에 있다보니, 그것도 길옆에 새벽 2시까지는 시끄러워서 잠을 잘수가없었다.

     좋은 점은 아침식사때 짜오프라야 강옆에서, 강을 다니는 배를 바라보며 식사를 한다는 것이다.

 

3. 호텔예약 (2012.10.19)

   -. 베트남 하노이 (2012.11.3-11.7) 4박5일 : 256,302원

       hanoi - Indochina Legend (Ex. Indochina 2)

       http://indochina-legend.hanoihotelsvietnam.net/

 

 

 

 

      위치는 하노이 중심부 수상극장에서 100M 정도 옆에 위치하여 최적이다.

      호텔은 작으나 아침 부페조식도 괜찮았다.

      나름 저렴한 가격에 좋았다.

 

# 총경비

1. 비행기표 : 790,200원

2. 호텔비 : 321,804원 + 256,302원 = 578,106원

    총합계 : 1,368,306원

3. 공항환전 : 737,940원 (환전번호 : 242133915)

    US$ 500 = 552,540원 ( 환율 : 1,105원)

    THB 5,000 = 185,400원 (환율 : 37.08원)

 

 

 문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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