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중에 호텔을 나와서 전에 들렸던 곳중
왓포(Wat Po)를 들렸다.
왓포는 마사지 사원으로 잘 알려져있다. 태국에서 가장오래된 사원중의 하나이며,
약 2,000년 전 짜끄리 왕조의 창시자인 라마 1세에 의해 지어졌다.
태국인 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된 곳이다.
현재 이곳은 전통의학의 총본부 역활을 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태국 최초의 대학으로 불리운다.
숙소 앞에서 선착장 배를 타고 왓포로 가던길에
낚시꾼이 뜰채로 잡은 매기.
짜오프라야 강 옆 선착장 근처에서 보면 강주변 물가에 많은 물고기들이 보인다.
선착장 옆모습
태국의 짜오프라야 강 선착장에는 번호가 매겨져있어서
찾기가 아주 쉽다.
또한 배는 모든 선착장을 다 들리는 주황색 깃발을 타면 문제 될것이 없다.
요금도 저렴한 15바트.
왓포 선착장
헉..
태극기가 보인다.
여기가 이곳 왓포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와불상이 있는 곳이다.
길이가 46미터, 높이는 15 미터의 어마어마한 크기의 와불상으로
황금이 칠해져있다.
와불의 모습은 부처님이 열반에 드는 과정을 묘사한 것.
발바닥에 새겨져 있는 자개로 만들어 놓은 문양
왓포 앞에서 툭툭이를 타고
주황색 깃발 달린정기 운행선
이 배를 타면 거의 모든 선착장을 갈수가 있다.
우리도 이배를 타고 싸판탁신 역까지 갔다. (사톤 선착장)
배표 15바트
사톤 선착장에서 아시아티크 (Asiatique) 야시장을 가는 배가 무료로 운행한다.
( 셔틀보트 운영시간 : 오후 4시 - 오후 11시 30분) 15분 간격
아시아티크 야시장은 2012년 새로 생긴 야시장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야시장이라고 한다.
규모가 너무 커서 다돌아 보기도 벅차다.
홈페이지 참조 : http://www.thaiasiatique.com/index.php/th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를 홈피에서 미리 검색하고 가는 것이 좋은거 같다.
식당에 들어와서 맥주한잔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거의 우리 나라 수준... 이곳의 비싼 임대로 때문이겠지.
라이브로 음악을 하는 곳인데
에어콘을 너무 쎄게 틀어 놓아 추워서
자리를 한번 이동했다.
여기에서도 역시 길거리 견공님들의 휴식이...
싸판탁신 역으로 되돌아 오는 배안에서의 강야경은 정말 멋있었다.
작년에 홍수로 고생 했을때 묶었던 차트리움 레지던트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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