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중 생긴 영수증들....

 

 

10.30()

-. 호텔 08:00출발 - 공항 10:00도착 예정

-. 출발 : 10/30 (12:55) TAIPEI (터미널1) - TG 634

도착 : 10/30 (16:15) SEOUL I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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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공항으로 가는 방법

MRT 타이베이처잔에서 하차 - M5입구 방향으로 가다가 Z3출구로 나옴.

타이페이역 지하거리가 생각보다 넓어서 잘 찾아가야한다.

타이베이시잔 A터미널(Taipei West Bus Station Terminal A)

이곳에서 공항, 지룽, 진산 등 타이완 북부로 가는 버스를 운행.

(타이페이역에서 진산,예류갈때, 그리고 공항갈 때 국광객운 터미널 A를 이용함.)

 

A터미널 공항가는 버스표 파는 곳

 2번 국광에서 구입

 

1819 공항이라고 간판이 잘 되어있다.

 

 

공항에 내릴때에는 A, B터미널 확인하고 내려야 한다.

항공사마다 틀리다.      타이항공은 A터미널

 

 

공항에 도착하면 항상 카운터 확인.

 

 

공항에서 간식으로 시킨 국수

입에 안 맞아서 국수발만 간신히 먹었음...

 

 

 

 

우리가 타고 갈 타이항공

태국갈때 생각에 친숙함이...

 

 

 

 

 

 

 

 

올 때도 기내식에다가 싱하맥주 2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타이루거 협곡이랑, 고속열차를 타고 가오슝도 가볼 예정이다.

이번에도 남은 돈(약 35만원)은 다음을 위해 그대로 보관했다.

 

 

 

 

 

 

충렬사 위병 교대식

 

10.29() 일정표

-. 충렬사 : 매시정각 교대식, 마지막 4:40

-. 신베이터우

-. 단수이

 

항상 하듯이 숙소에서 아점 먹고 10시가 넘어서 나왔다.

스린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충렬사로 갔다.

충렬사에서 나올 때에는 모든 관광객들이 단체로 온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고

차도 없고 하여 택시를 타고 가장 가까운 역으로 가자고 했더니

스린역이 아니라 젠탄역으로 왔다.

결국 오전 출발시 스린역까지 갈 필요가 없었는데 몰랐었다.

 

 

충렬사 입구

이곳은 우리나라 현충사와 같은 곳으로 내전과 항일운동 당시 전사한 33만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69년에 세워졌다.

매시 정각에 본당에서 100M의 거리를 행진하는 위병 교대식을 보려고 왔다.

의장병들은 3개월마다 교대로 육, 해, 공군이 교대 근무 한다.

교대식 때에는 의장병들이 약 20분간 화려한 총검술을 하면서 교대식을 한다.

혹시 이곳을 오려면 고궁박물관 관람후 이곳으로 택시타고 오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곳까지 택시로 10분 거리

이곳 위병 교대식은 매시 정각에 한번씩 이며, 오후 4시 40분이 마지막이다.

 

 

 

 

 

교대식이 끝난 후 다음 교대식까지, 마치 마네킹처럼 서있는다.

교대식 후에는 관광객들이 위병 옆에서 사진을 찍는다.

아마도 관광객들이 많이 오다보니, 얼굴들도 잘생긴 병사만 위병을 세우는 거 같다.

 

 

 

충렬사에서 나와 차편이 없어서 택시를 타고 젠탄역으로 그리고 신베이터우역으로 향했다.

 

 

 

신베이터우(新北投)

가는 방법 - MRT 타고 베이터우역에서 하차하여 갈아타고 신베이터우역에서 내리면 된다.

베이터우는 1905년 당시 러.일 전쟁 당시 일본총독의 지시로 개발이 되었다.

1950년대에는 미군이 주둔하면서 홍동가로도 소문이 났으며, 1980년대부터 온천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이곳 온천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1905년 일본 학자에 의해 발견된 귀한 베이터우석 때문이다.

이 돌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타이완에서만 발견된 광석으로 미량의 방사성 라듐이 함유되어있어 치료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가던  길에 있는 베이터우 시립도서관

 

 

 

베이터우온천박물관  (요금은 무료)

1913년 영국 빅토리아 양식을 모방하여 지은 3급 유적 건물이다.

입구에서 실내화로 가라신고 구경하며, 총 6개의 전시관으로 나뉘어져있다.

1905년 타이완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다는 베이터우 유황석도 이곳에서 구경 할 수 있다.

 

 

 

 

 

 

베이터우친수노천온천

베이터우의 대표적인 명소인 노천온천탕이다.

수영복이 필수이며, 탕은 2개로 위쪽의 탕이 더 뜨겁다.

요금은 NT$40 으로 저렴하나, 수건도 본인이 가져가야하며

많은 사람으로 탕에 꽉차있을 정도다.

탕이 2개 있는데  탕안 에서는 완전히 않아있어야 하며 일어서 있으면 안 된다.

재미로 한번 정도 가볼 뿐이지 일반인들은 너무 불편해서 사용하기 힘들다.

탈의실도 옷걸이도 없을뿐더러,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도 상당하고 장소가 너무 협소할뿐더러

이용객들이 전부 나이든 노인들이 주 고객이다.

 

 

 

 

 

 

 

 

 

 

 

지열곡(地熱谷) 입구

지열곡은 베이터우 온천호텔로 공급되는 온천수의 진원지이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온천수와, 수증기, 유황냄새등이 마치 지옥을 연상 시킨다.

이곳의 온천수는 80~100도로 매우 뜨겁다.

이곳을 못 찾아서 지열곡 위쪽으로 한 바퀴 돌아서 갔다.

이곳 입구 앞에서 아이스크림과 차를 마시고 , 눈앞에 이곳을 못보고

지래 짐작으로 올라가다보니 그리 되었다...헐

 

 

 

 

 

 

 

 

 

 

 

 

 

신베이터우를 나와서 MRT 단수이선의 종점 단수이로 향했다.

 

단수이(淡水)

타이베이에서 북쪽으로 약 18km 떨어진 곳으로 단수이선의 종점이다.

MRT로 가다보니 교통이 너무 편리하다.

1980년대부터 외국으로의 항로가 개설되어 홍콩과 동남아시아 및 미국을 연결하는 주요한 무역항이었다.

현재는 물길이 모래에 묻히고 홍수림이 우거져서 항구의 기능은 정지 되었으나,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역에서 나와 바로 위쪽으로 가면 시장골목이 나온다.

이곳의 규모가 매우 크며, 많은 관광객들로 거리가 북적인다.

이 골목을 돌아본 후, 뒤편 해안가로 돌아오면 다시 역이 나온다. 

 

 

 

이곳에서 먹은 저녁

정말로 싸고 맛이 없어서 반 이상 남겼다...

 

 

 

시장 골목을 다 돌아 본 후 다시 바닷가로 돌아 올라가면 역이 나온다.

이곳에도 길옆으로 음식점 기념품 가게로 가득차있다.

이곳이 흡사 우리의 인천과 같은 느낌이 난다.

 

 

 

 

 

 

 

 

 

 

10.28() 일정표

- 진과스 (황금폭포, 황금박물관) :  버스1062번이나 택시 (1만원)

   우리는 기차를 타고 루이팡역에서 내렸다. 그 다음 역에서 택시를 타고 진과스로 갔다.

 

    (기차표는 우리나라에서 인터넷으로 예약했다)

    예약은 아래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단지 역에서 표를 달라고 할 때 꼭 여권을 제출해야한다.

    여권은 복사본도 안 된다고 한다...

 

 

 

타이페이역에서 루이팡 가는 열차와 전광판

 

 

-. 주펀 : 진과스에서 버스(버스에 지명이 쓰여 있다.)를 타고 다시 루이팡역까지 왔다.

         버스 코스는 루이팡역 - 주펀 - 진과스 순으로 운행된다.

         즉 주펀 산 너머가 진과스로 여기가 종점이다.

         루이팡역에서 기차를 타고(시간이 안 맞아서 완행을 탔다.) 1시간 40분가량 걸려

         타이페이에 도착했다.

  

 

타이페이로 돌아가는 열차 좌석이 없는 열차로 다행히 자리를 잡았다.

시간이 되면 모든 열차는 예약을 미리 하는 게 편 할 거 같다.

돌아오는 시간을 몰라서 예약을 안했더니 이런 불편한 경우가.

위쪽 사진이 루이팡역 매표소

아래 사진은 루이팡역 플랫폼에서 타이페이행 열차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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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속에 묻혀버린 황금도시 진과스

이 계곡은 2차 대전 당시 악명 높은 일본군 전쟁포로 광산이었다.

일본 식민지 시절 철도 공사 중 금광이 발견되면서 금광 촌으로 발전 하게 된다.

1970년대 들어서 금광이 고갈되었으나 1990년대 들어와 타이완 정부는 이곳을 관광도시로 탈바꿈시켰다.

영화  <비정성시>의 배경이 되었던 것은 물론 많은 드라마, 영화의 배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황금박물관 구역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오른쪽 길로 가다보면 바로 나온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길을 잃어 버릴 염려 없이 관람을 하게 된다.

 

 

 

생활미학체험방

 

 

 

 

 

 

이곳이 경찰서 지나서 나오는

광부도시락을 파는 곳이다. 이곳 말고는 식사를 마땅히 할 곳이 없다.

이곳에서 메뉴는 오로지 한 가지, 돼지고기 튀김을 얻은 돈가스 덮밥이다.

옛날 광부들이 먹던 것처럼 양은 도시락에 담아 보자기에 싸서 내준다.

주문은 매점 안에서 하고 테이블에서 기다리면 가져다준다.

우리는 도리락 한개만 시키고 나머지 하나는 그냥 접시로 시켰다. 접시가 도시락을 안 주므로

가격이 약간 저렴하다.  도시락은 NT$220 . 도시락을 먹고 도시락은 기념품으로 가져가면 된다.

배가 고플때라서인지 맛이 있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이곳 말고는 마땅히 식사할곳이 없어 보였다.

 

 

 

양도 적당한 게 생각보다 맛있었다.

 

 

주문하는 매점 입구

 

 

 

태자빈관

1922년 일본 황태자의 방문을 기대하면 지었다는 건물.

방문하진 안았지만, 일본 상류층의 건축양식에 유럽식 분위기를 반영하여 건축하였고

현재 남아있는 가장 정밀한 일본식 목조건물로 꼽힌다.

 

 

 

뱀과 벌을 조심하라는 경고문

 

 

 

 

멀리 보이는 진과스 마을 풍경.

이곳은 거리가 있어서 못 가보았다.

 

 

 

 

 

태자빈관을 나와 계단을 올라가면 길을 가로 지르는 철길이 나온다.

기차길을 따라 걷는 풍경이 운치가 있다.

 

 

 

 

탄광 체험장

입장료는 NT$50

이곳 입구로 들어가면 광부들이 금을 캐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어두운 터널로 들어가 실제로 체험을 하는 느낌이 든다.

 

 

 

터널 안쪽 모습.

모형물들이 설치 되여 있으며, 음향 효과도 만들어 낸다.

 

 

 

 

이곳에서는 다이너마이트 발파 작업현장 모습으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꽝 하는 소리도 들린다.

 

 

 

 

 

 

황금박물관 2층에는 금으로 만든 예술품등이 전시되어있으며,

특히 이곳에는 순도 99.9%, 220kg의 금덩어리를 전시하고 있다.

만져 볼수도있으며, 사진도 찍을 수 있다.

220kg=220000g,  즉 3.75g으로 나누면 58,667

1돈에 15만원으로 계산하면

8,800,000,000원이 된다.

88억 원이나 된다.  (요즘 금값이 많이 내려가는 중이다.)

위에 사진에 나오는 숫자는 당일 금시세로 DT$282,204,300 (9,936,413,403원 이다.)

 

 

 

 

 

 

 

 

 

 

 

이곳이 진과스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황금박물관 입구 모습이다.

이곳에서 다시 주펀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버스요금은 이지카드로...

 

 

 

주펀에 도착(버스 시간은 약 15분 정도로, 산만 넘으면 된다.)

 

 

 

 

 

버스정류장이 위에와 아래 두 군데 있으나, 우리는 위에서 내려 골목으로 내려가면서 구경했다.

타이페이로 돌아갈 때는 아래 파출소 옆에 정류장에서 버스를 탔다.

평일 날인데도 정말로 관광객들이 많았다.

이곳에 있는 세븐일레븐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길 이 바로 지산제이다.

이 길을 따라 골목을 내려가며 양 옆으로 수많은 상점들과 식당들로 가득 차있다.

수많은 인파와 상점의 물건들...

 

 

가다가 중간에 우리는 멋진 찻집이 있어서

그곳에 들러 쉬어 갔다.

아래 사진들은 찻집에서 내려다보는 골목 모습...

 

 

 

 

 

 

 

 

 

 

 

 

 

이곳이 중간에 위치한 전망대

이곳에서야 탁 트인 주펀마을 모습과 멀리 바다가 바라보인다.

 

 

 

 

 

 

 

 

 

 

 

 

 

 

 

 

 

 

이곳이 영화나 드라마, 광고 등을 통해 주펀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소개되는 유명한 계단이다.

해가 지면 계단을 따라 층층이 내 걸린 홍등이 한층 더 운치를 더한다.

특히 오른쪽에 있는 찻집은 영화 <비정성시>의 촬영지 찻집으로 사진을 걸어 놓고 영업을 하고 있다.

우리도 이곳 왼쪽 건물에서 저녁과 맥주 한잔했다.

 

 

 

 

 

 

영화<비정성시> 촬영 찻집.

 

 

 

 

 

 

 

 

 

이곳이 수치루 계단으로 내려오면 작은 공터 앞에 있는 포스터가 걸린 곳이 극장이다.

"승평희원"으로 1914년에 문을 연 극장.

약 600여석 규모로 당시 타이완 북부 최대의 극장이었다고 한다.

저녁 먹으면서 찍은 사진으로 식당에서 바로 앞으로 보인다.

 

 

 

 

지남궁 전경

 

 

 

10.27() 일정표

-> 융캉제 : 지하철 동먼(東門)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융캉제 앞이다.

                  ( 가이드북에는 이 역이 없으니 주의.) 가이드북만 보고 택시타고 갈 뻔했다.

 

 

              -.  鼎泰豊 딩타이펑(식당) - 샤오룽바오 : 딤섬류. 한글메뉴 (점심)

         -. 망고주스 (永康 15)융캉스우 : 날씨가 써늘해서 못 먹었다.

-> 지남궁(즈난궁) : 해질 무렵에 가야 일몰시 경치를 볼 수 있다.

    동우위안역 2번출구나가 직진 - 왼편에 곤돌라(동우위안역) - 2번째역 즈난궁

-> 목책관광다원

    동우위안역 2번출구나가 직진 - 왼편에 곤돌라(동우위안역) - 3번째역 마오쿵

 

 

 

융캉제역에서 내려서 이곳에 있는 (101빌딩이 보이는 방향으로 직진하면 길 건너서 보인다.)

대안삼림공원을 잠시 들려보았다.

이곳은 1992년 기공식을 갖고 259,293평방미터에 산책로와 대나무 숲을 조성하였다.

자연스럽게 조성한 모습이 보인다...

 

 

 

 

 

융캉제 거리

유명한 식당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 한다.

지하철 동먼(東門)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융캉제 앞이다.(가이드북 지도에는 없으니 주의)

골목골목 사이사이 마다 예쁜 물건들과 골동품 그리고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자그마한 식당들

마치 서울의 인사동 비슷한 느낌이 난다. 식당들 가격도 우리보다 저렴한 거 같다.

아래 사진은 역에서 나오면 보이는 거리 모습

 

 

역입구 바로 앞에 있는 정태풍.

유명세로 정말 도로가 막힐 정도로 손님들이 많다.

 

 

 

망고주스파는  (永康 15)융캉스우앞 - 날씨가 서늘해서 그런지 빈자리가 있다.

 

 

 

 

이곳이 샤오롱바오의 대명사로 떠오른 가오지 (高記)

샤오롱바오(小龍包)란 작은 대바구니안에 만두를 쪄낸다는 것으로

대만에서는 정태풍(鼎泰豊) 과 이곳 가오지 (高記)가 쌍벽을 이룬다.

이곳 가오지는 1945년 설립자가 상하이에서 이곳 타이페이로 옮겨와서

1950년 이곳에 상하이 딤섬 전문점을 열었다. 본고장 요리를 그대로 만들며

현재 2대째 가업을 이어 운영하며, 메뉴도 약 100여 가지가 된다.

 

 

 

입구에 있는 사진 모습과 메뉴판(메뉴판은 그림메뉴로 달라고 해야...아님 글씨만 메뉴판을 준다)

사진 보고서 시키면 된다.

 

 

메뉴판을 보고나서 아래 주문서에 체크하면 된다.

 

 

 

 

 

 

 

 

 

 

이러게 많이 나올 줄 모르고 시켰다가 반도 못 먹었다.

결국 남는거 싸달라고 했으나, 결국 호텔에 와서도 못 먹고 다음날 버렸다...

ㅎㅎㅎ 정말 원없이 많이 먹어봤다.

평소에 만두를 좋아하는데 이날 아마 맥주를 같이 먹는 바람에 더 못먹은거 같다.

다음에 대만에 갈때는 적당히 시켜야지...

종업원아주머니도 우리가 못먹는 것을 보고 웃었음.

 

 

융캉제를 떠나 곤돌라를 타러 갔다.

MRT 동물원역에서 내리면 된다. 2번 출구에서 직진하면 곤돌라역이 나온다.

이곳에서 표를 끊지 않고 이지카드(요요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MRT역과 똑같이 입장하나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약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 

 

 

아래와 같이 2007년 7월 마오쿵 곤돌라가 개통되어

종점(목책관광다원-마오쿵역)까지 20분이면 올라간다.

가격도 무척 저렴한 NTS50$(약 1,800원), 거리는 4km 시간당 2,000명을 운반할 수 있으나 너무 많은

사람으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우리는 지남궁에서 내려 둘러보고, 다시 타고 마오쿵역에서 다시 내렸다.

이곳에서 목책관광다원을 둘러보고 차도 마시고 저녁 늦게 내려왔다.

 

 

 

 

 

곤돌라다는 동우위안역

지금 위치는 약 30분 기다려 곤돌라 타기 직전의 모습.

타는 매개체가 곤돌라일 뿐 요금 내는 방식은 MRT 역 이랑 똑같다.

 

 

 

곤돌라는 정지가 없이 속도만 줄어들 때 올라타면 된다.

물론 안내자 지시에 따르면 된다.  약간 재미와 스릴이 있다.

 

 

 

 

 

 

지남궁(指南宮)에 들르기 위해 두번째 정거장인 즈난궁에서 하차

 

 

 

 

 

 

 

 

지남궁(指南宮)

1891년에 지여진 타이페이의 대표적인 도교 사원으로

당팔선(唐八仙)중 한분인 여동빈(呂洞賓)을 모신 본궁이 나온다.

여동빈은 도교 신으로 천둔검술법을 터득하여 수많은 요괴를 제거하고

많은 공덕을 쌓아 도교의 신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본궁 내부 뒷편에는 60지간 之神, 즉 각자의 태어난 해를 상징하는 神將들이 위치하여

참배객들을 받고 있다...

 

 

 

 

 

멀리 101빌딩이 보인다.

 

 

 

 

신축년 신장

 

임신년 신장

 

을사년신장

 

경오년신장

 

 

 

 

 

 

 

 

지남궁을 마치고 다시 곤돌라를 타고 마지막 정거장인 마오쿵에 도착하였다.

 

 

마오쿵역에 도착하니 해가 지고있었다.

벌서 어둠이 내려않기 시작했다...

 

 

 

 

 

벌써 어두움이 기어든다.

가로등과 불빛들이 주변을 밝혀 주고있다.

멀리 보이는 타이페이시 야경

그리고 조그마하게 보이는 101빌딩 모습...

대만에 온 것이 실감나는 순간이었다.

 

 

목책관광다원(木柵觀光茶園)

곤돌라 세번째 정거장인  마오쿵역에서 내려오면 된다.

길 양편으로 70여 곳의 찻집들이 늘어서 있다.

간이 찻집부터 고급 찻집까지 다양한 찻집,  커피샵 그리고 식당들로 이어져 있었다.

해발 500m 높이에 위치한 차밭과 찻집이 드문드문 위치해 있다.

 

 

 

 

 

 

 

멀리 보이는 타이페이 야경과 101빌딩 모습.

 

 

 

이곳에서 차 한 잔하고 내려왔다...

다시 숙소 앞에 있는 스린 야시장으로 갔다.

저녁겸 야시장에서 술 한잔 했다.

 

 

스린 야시장 첫날 비올 때는 사람 많은 줄 몰랐는데

자주 올수록 사람들로 넘친다.

 

 

 

 

 

지하에 있는 식당가

 

 

 

 

우리는 이집에서 철판요리를 시켜서 맥주와 같이 먹었다.

이곳 타이페이에서는 술만 파는 집을 못 봤다.

나도 식당에서 음식 먹으면서 맥주 한잔씩 했을 뿐...

집사람은 내가 술을 안 먹어서, 이번 여행이 가장 좋았다는...ㅎ

 

 

 

철판등심을 시켜 먹었는데 맛있었다. 사실 배가 고팠음...

가격도 정말 저렴하였다.

 

 

 

 

 

 

 

 

10.26() 일정표

-. 타이페이 - 지룽(基隆) : 집사람이 멀미가 심해서 기차로 갔다.(약 1시간)

-. 지룽 - 예류 : 버스(1022, 790, 862 - 40,47)나 택시로 간다.

                  (지룽 -예류 택시비 : 1인당 7,00030분 걸림)

                  4인 기준으로 계산하기에 현지에서 대만인 2사람과 같이 합승했다.

                  택시 기사가 알아서 합승해준다.

아래 사진은 기륭역앞 버스 정류장에 있는 버스 노선표

버스가 시간이 오래 걸릴 뿐 더러 택시비도 저렴하여 태시를 타고 갔다.

 

 

    예류 - 점심 먹을 식당이 마땅치 않아서 못 먹었다. (결국 길거리 음식으로 대충...)

         85.C (프렌차이즈 베이커리) - 이곳에서 나중에 망고 스무디 먹다가 추워서 혼났음.

                                                         양이 많아서 결국 남기고 나왔다...

 

-. 101빌딩 전망대  : 5층 매표소 (요금 400TWD - 약 15,000원)

     스정푸역에서 하차  2번 출구로 나온다. 무료 셔틀버스(5)가 있다고 해서 기다렸으나

   버스가 없어서 걸어갔다.(약 15분 걸렸음)

   89층 전망대- 날씨 좋으면 91층 야외 전망대 개방 (우리가 간 날도 개방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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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위로가면 예류 (野柳) 입구가 나온다.

 

 

 

    

 

예류 (野柳) 풍경구

타이페이북부에 위치한 이곳은 기이한 사암과 용암, 그리고 바람과 파도에 침식된 기기묘묘한 형상의

돌들이 줄지어있다. 마치 다른 외계의 행성에 와있는 듯 한 착각이 든다.

이곳을 모두 돌아보려면 3-4시간은 족히 걸리는 것 같다.

우리도 결국은 등대까지만 가고 내려왔다.

대부분 관광객들은 초입새에서 보다 돌아가고, 우리처럼 등대 너머로 가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등대 근처로 올라가는 언덕길엔, 수많은 나비와 새들이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다.

그곳에서 내려다보는 태평양의 풍경은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왼쪽 멀리 산에 보이는 철탑이 등대가 있는 곳이다.

그곳에는 철탑에 통신 장비들이 설치되어있으며, 관람대도 되어있다.

 

 

 

이곳의 모래는 모래가 아니라, 확대해서 보면 모두가 산호와 조개 조각들로 이루어져있다.

나는 한동안 쳐다보다가, 산호 조각들을 주워가져 왔다.

 

 

 

 

 

 

 

파노라마 사진들...

큰 화면으로 보면 볼만한데....ㅇ

 

 

 

 

 

 

 

 

 

 

등대 쪽으로 올라 가면서 내려다 본 풍경

 

 

 

등대 쪽으로 올라가는 길

중간에 많은 조류 사진작가들이 새사진을 찍느라고

길 위에 먹이를 주어 새가 오도록 유도하고 있다.

길을 지나가기가 약간은 미안도 하고, 길을 막는 거에는 약간 괘씸하기도 했고,

지나가는 사람이 나타나도 비켜 주려는 기색이 없어서 불쾌하기도 했다.

 

 

 

 

 

 

 

 

 

 

 

드디어 등대에 도착했다.

조금 더 넘어가다가 인적이 드물어서 돌아 내려왔다.

등대 위에서 바라보는 태평양 바다는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줬다.

 

 

 

 

 

 

마치 거북등과 같은 모양의 바위...

 

 

 

이 바위가 유명한 여왕바위.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서는 줄의 길이가 약 50M...

촬영 각도가 반대 방향이다 보니 모양이 이상하다.

우리는 내려가다 보니 반대방향으로 들어왔다....

이곳은 일반통행 길이라서 앞으로 계속 갈수도 없어서, 뒤에서 보고 그냥 내려갔다.

 

 

 

 

 

처음으로 올리는 집사람 사진...

집사람이 알면 혼나는데...

 

 

 

 

 

 

예류를 둘러보고 다시 타이페이로 오려고 하는데

교통편이 잘 안 맞아서, 결국 버스를 타고 타이페이로 왔다.

멀미가 심함 집사람 걱정으로 고생했음. 버스가 가는 길이 산을 넘어 가다 보니 계속 울렁증이.

옆 좌석 앞에서는 계속 해서 토하느라...

다행히도 집사람은 버스에 타자마자 잠에 들어서 천만다행으로 무사히 타이페이에 도착했다.

버스 시간이 대충 1시간 넘게 걸렸다.

 

 

 

지하철을 타고 타이페이 101관경대로 향했다.

안내 책에는 무료 버스가 운행한다고 했으나 버스가 오질 않아서 (약 30분 기다림)

결국 걸어서 갔다. 별로 멀지는 않았다...

 

 

 

 

걸어가는 길에 광고판도 보고...

 

 

 

드디어 101빌딩 입구에 도착

101관경대 매표소로 갔다.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약 200m 이상 되어 보였다.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

분속 1,010m 로 5층 매표소에서 89층 전망대까지 걸리는 시간은 37초로

눈 깜박일 순간이다.

이곳 전망대에서는 한국어 음성안내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타이페이 야경 모습...

 

 

 

이것은 댐퍼(Damper)라고,  이 추가 진동 완충장치 역할을 한다고 한다.

높이 550cm, 무게 680t 으로 92층에서 로프로 매달아져 87-88층에 걸쳐 장치되어있다.

이것의 역할로 강풍과 지진으로 부터 끄떡없이 지켜주고 있다고 한다.

 

 

 

91층의 야외 전망대가 개방되어 나가보았다.

아래 사진이 야외 전망대에서 바라본 101층 맨 꼭대기 모습.

 

 

계단으로 내려가서....

 

 

비싼 요금에 대한 약간의 구경거리를 제공한다.

물론 물건을 파는 곳이지만...

 

 

수많은 옥으로 만든 작품들을 선보이고 잇다.

이곳에서는 보석등 여러 가지 기념품을 팔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아래)

 

 

 

 

 

 

 

 

 

 

 

 

 

 

 

 

 

 사진은 TaipeiEYE 공연 장면

 

 

오늘 일정표

10.25()

-. 국립고궁박물원 (구궁보우위안)

-. 롱싼쓰 (용산사)

-. TaipeiEYE 예약 민취안시루역 하차 3번출구

    1,100NT$ (40,000) 20시 입장, (현장 PM 7:30 도착)

       공연시간 (20:30-21:30)

 

아침 10시가 넘어 호텔을 출발하여, 전철을 타고  한 정거장가 스린역에서 내렸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국립고궁박물원 에 도착하였다.

입구에서 약간 걸어서 들어가니 아래 정문이 나왔다.

 

 

국립고궁박물원 (구궁보우위안)

 

1965년 개관한 대만의 국립고궁박물원은 세계 5대 박물관에 꼽힌다.

1933년 중국본토에서 일본군들의 침략으로 보호하기 위해 베이징에 있는 자금성 보물들을

난징을 거쳐 상하이로 옮겨온 보물이 13,291 상자(중앙박물관 6,066상자도 포함).

이 상자들은 1937년 충칭으로, 1939년 이후 쿤밍, 러싼을 거쳐 쓰촨성의 난시로 옮겨져

1945년 일본 패망 후 다시 충징으로 집중시킨 다음 다시 난징으로 운반했다.

1948년 가을 장제스가 핵심 유물을 선정해 세 번에 걸쳐 타이완으로 옮겨왔다.

그때 건너온 유물은  총 2,972상자로 자금성에서 남쪽으로 옮겨온 전체 유물의 22% 정도의 양으로

중요한 유물이 대부분 이였다. 중앙박물관에서 함께 옮겨온 유물도 852상자나 되었다.

1965년 11월 12일 일반인에게 공개되기 시작했다.

중앙박물관에서 옮겨온 유물과 합하여 총 608,985점이 나 되었다.

그 후에 46,171점(기증, 매입, 이관 등으로)이 늘어나게 되었다.

국립고궁박물원 건물은 4층 건물로 총건평 19,504평방메타, 5개의 큰 홀과 30여개의 전시실로 되여 있다.

 

 

 

내부 사진은 촬영이 금지 되어서, 들어 갈 때 짐을 보관소에 따로 맡기고 들어갔다.

내부에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이 정말로 많았다.

 

 

국립고궁박물원 지하에 있는 기념품 매장을 들려 구경하고

그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젠탄역으로 돌아와

 다시 MRT를 타고 용산사(룽산쓰)역으로 갔다.

 

나올 때 바라본 앞 전경.

 

 

 

용산사 龍山寺 (룽산쓰)

용산사는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사원이다.

불교와 도교가 공존하는 사원으로 앞 전당은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뒤의 전당은 도교의 여러 신들을

모시고 있다. 타이페이에서 이 절이 가장 인기가 있는 이유는 바로 이 안에 모시고 있는

영험한 관세음보살 때문이라고 한다.

2차세계대전 당시 이곳을 총통부로 착각한 미군 폭격기가 이 절에 폭격을 했는데

돌기둥만 파괴되고, 희생자도 없이(이 절이 대피 장소로 이용되었으나 그날 밤은 모기때의 극성으로

주민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관세음 보살상은 손끝하나 다치지 않았다고 한다.

 

 

 

 

늦은 시간인데도(저녁 먹을 시간)

많은 참배객과 관광객들, 그리고 향 연기로 장내가 시끌벅적하다.

 

 

 

 

 

 

 

 

뒤 쪽에 위치한 도교의 신들...

 

 

 

 

 

 

 

 

 

 

 

 

 

 

지붕위에 있는 화려한 조각들이 너무나 인상적이다.

이 사원은 중국 남방식과 타이완 전통양식이 조화를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정말 볼수록 정교한 조각에 놀라울 다름이다.

 

 

용산사를 나와 저녁을 먹고

Taipei EYE로 향했다.

 

민취안시루역에서 하차 3번 출구로 나와

아래 지도로 찾아가면 된다.

 

img

 

http://www.taipeieye.com

 

, , 금요일 (저녁 830 공연시작) 공연시간60. 티켓 550NT$ (20,000)

인터넷으로 아래 홈페이지에서 예- 1,100NT$ (40,000) 20:30-21:30

티켓 수령 방식: 관람 당일 구입자의 신분증 갖고 현장에 와서 표를 끊어 주세요

 

우리가 관람한  사자극

주연:팅웨이(廷威)사자춤 공연 극단

img         img

민첩하고 생동감 넘치며 재미있는 표현 방식을 이용하여 사자의 기쁨, 분노, 슬픔, 즐거움, 놀람, 의심, 욕심, 걱정 등 고난도의 사자춤 기예를 표현한다. 「병장(拼場): 연극 대결장」에서 흥미로운 북 악단이 개막을 한 후에 주인공「무용무사(舞龍舞獅)」가 입장한다. 전통적이고 엄숙하며 위풍당당한 사자춤 공연과는 다르다. 양쪽 눈을 때때로 깜빡이고 꼬리를 흔드는 사자는 때로는 까불고 때로는 겁내고 때로는 굳세다. 또 관중들에게 애교를 부려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말뚝 위에서 멋있고 재미있게 흔들며 뛰어오르는 사자는 현장의 관중들로 하여금 눈을 크게 뜨고 연거푸 갈채를 보내게 한다. 뜻밖에 사탕이 떨어지고 모든 관중들을 기쁨과 놀람으로 왁자지껄하게 만든다.

 

표를 끈 고서, 기다리다 보니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단원들이 인형을 가져다준다.

놀아 보니 재미는 별로...

 

 

단원들의 분장 모습도 볼수있다.

 

 

 

 

 

 

 

 

 

공연이 끝나고, 단원들과 사진 촬영도 해주고

기념품으로 인형들도 판다.

 

 

 

매우 정교하고 가격도 매우 저렴하였으나

구경만 하고 나왔다.

 

 

 

 

나와서 반대쪽 MRT로 가려고 하다가 길을 못 찾아서, 30분 이상 해맸다.

간신히 물어물어 갔으나, 발에 물집이....

 

 

 

 

 

 

 

* 대만공항 도착해서 할일

1. 입국수속후 Bus to city로 이정표따라 이동한다.

/. 국광버스 매표소 (7번 창구) -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행 : 편도 125NT, 왕복 250NT

                               1819번 버스 (5번 플렛폼) - 줄서야함

/. 대유고속 (33) - 위안산 역에서 하차. 전철로 한정거장

   /. 대유고속 (2061) - 타이페이중앙역옆 버스정류장 하차  숙소까지 택시로

                        택시비용 : 100NT(3,650)

2. 이지카드 구입

편의점이나 MRT(타이페이 메인역-지하2)에서 자판기 형식으로 구입할 수 있다.

 

* 일정표

10.24()

-. 집 출발 - 남춘천 ITX청춘 - 용산역 - 서울역 - 인천공항

    10:40       11:13        12:23    12:50    14:00

-. 출발 : 10/24 (17:30) SEOUL INCHEON - TG 635

 

도착 : 10/24 (19:00) TAIPEI (터미널1)

 

-. 국광버스 매표소 -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행 : 편도 125NT, 왕복 250NT

    1819번 버스 (5번 플렛폼) - (배차 15-20) 50분소요

-. 21:00 MRT(타이페이 메인역-지하2) - 젠탄역 2번출구

-. 호텔 체크인

-. 스린 야시장 (저녁 야식)

 

인천공항에서 TG 635 (타이항공)을 타기 위해 124번 게이트로...

 

 

 

타이항공 기내가 생각보다 께끗하다.

 

 

 

 

 

기내식도 두 가지를 시켰는데 나름 괜찮았다.

그리고 타이항공에서 먹을 수 있는 싱하맥주를 2캔씩 시켜서 먹었다...

 

 

밤에 도착하다보니 사진을 못 찍고

숙소가있는 젠탄역에 도착하고서야 역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는 호텔 간판.

미성 호텔 (Beauty Star Hotel)이라고 조그마하게 네온간판이 보인다... ㅎㅎ

 

 

숙소 가는 길 중간에 위치한 과일상점.

파인애플을 잘라서 판다. 하나 샀다가 2일에 걸쳐 먹었다는...

 

 

스케줄대로 스린야시장을 갔다.

첫날은 몰랐는데, 스린 야시장을 3번째 가보니 전체를 다 볼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잘못 하다가는 길을 잃어 버릴 거 같다...

 

 

 

 

첫날이라 주변 가까운 곳에만 돌아보다

빙수 집에서 망고 빙수를 먹고 하루를 마무리 했다.

 

 

 

 

 

 

여행기를 여행후 바로 써야지 생각만하고

게을러서, 항상 늦게 쓰는거 같다....ㅎ

 

해마다 2번씩 가겠다는 자유여행을,

올해는 봄철에 있었던 어머님 이사 관계로 , 자금과 휴가 부족으로 올해는 한번만 가게 되었음.

장소는 아직 못가본 동남아 나라중 저렴한 항공료와 짧은 비행시간, 기타 등등으로

대만을 선택하였다.

 

1. 기간 : 2013. 10. 24 - 30 (6박 7일)

2. 장소 : 대만 타이페이

3. 여행 경비

   1)  비행기표 - 타이항공 (탑항공예약)  (사전좌석 예약 가능)

        (비행기표. 186,000원+TAX140,900원-할인13,000원+수수료10,000원=324,700*2명=649,400원)

 

        10/24(목) 17:30 인천공항출발   (타이항공 635편 TG-635)

                     19:00 타오위안국제공항(타이페이) 도착 (제1터미널)

        10/30(수) 12:55 타오위안국제공항(타이페이) 출발 (제1터미널)

                     16:15 인천공항 도착  (타이항공 634편 TG-634)

 

 

  

   2) 호텔예약 (HOTEL PASS.COM)

        STAR BEAUTY HOTEL : STANDARD ROOM

                                           조식포함 (부페) , 6박7일 : 641,296원

 

 

       호텔에 늦게 체크인 했더니 2층 복도 앞에 위치한 방으로 배정해줘서

       첫날은 화장대 의자도 없이 좁은 방에서 지냈다. 가방 놓으니 움직이기도 힘든...

       방 바꿔 달라고 요청해서, 다음날은 좋은 방으로...

       그리고 마지막 날 밤에 모기에 물려서, 전자모기향 빌려서 자느라

       잠을 설쳤다.

      (호텔은 저렴하면서도 넓은 방콕호텔이 최고인거 같음.)

      

   3) 환전 : US$ 1,100 = 1,174,712원 ( 환율 : 1,067.92원) 환율 60%

              (현지에서 1,000$ 만 환전 - 100$는 미사용)

              타오위안공항에서 : 1,000$ 대만화패로 환전 - 29,015(TWD)

               (달러로 현지에서 환전시 환차손이 적다.)

              귀국후 100$ 와 현지돈(환전시 :35만원 정도)을 남겨왔다.

 

4. 총경비

    비행기 : 640,400원

    호텔비 : 641,296원

    현지경비 : 721,920원 (귀국시 면세점에서 양주1병, 고량주2병 구입 포함)

    총합계 : 2,003,616원 

     

5. 타이페이 최신 MRT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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