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드디어 귀국하는 날이다.
무사히 오늘까지 방콕 도심이 무사히 견디어 내었다.
그간의 걱정이 한편으로는 추억이 될듯하다.
여행후 영수증을 모아봤다.
오늘도 호텔에서 걸어서 싸판탁신역까지 걸어갔다.
오늘은 슬리퍼를 신고갔다. 물이나오면 건너가려고
가다보니 수재현장에 아직 마무리가 안된듯
재미난 장면이 연출되었다.
한쪽에서는 경찰이 무전기들고 통재하고 뒤에서는 아이들과 나이드신분이
즐겁게 물에서 놀고있다.
역에 무사히 걸어왔다.
중간에 한번은 물을 건너왔다.
운동화면 벋고 건너야했으나 슬리퍼라 이상무.
짐 톰슨의 집 (Jim Thompson's House)
가는방법 : BTS 타고 국립경기장역에서 1번 출구로 나온다.
카셈싼(Kasaemsan) Soi 2 안쪽으로 걸어간다. 이정표가 보인다.
입장료 : 성인 100B
입장권 살때 가이드 언어를 선택하라고 물어본다. 영어. 프랑스어, 일어 3가지 뿐이다.
우리는 영어로(사실 영어도 잘 못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리고 어느나라에서 왔냐고 물어보더니
한국어 설명서를 준다.
설명서에 약도와 짐톰슨 인물 설명이 되어있다.
입구 모습
아래에서 입장권에 적어준 번호와 시간으로
기다리다가 해당 가이드 시간이되면 부른다.
기다릴때까지 주변 정원을 감상한다.
주변 정원 모습들...
처음본 식물
짐톰슨 건물 내부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으며
혼자서 마음대로 들어갈수도없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신발장에서 신발을 벋고
맨발로 30분간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따라다닌다.
건물 내부에는 짐 톰슨이 수집한 골동품들로 가득하다.
도자기, 불상, 그림, 조각, 가구등 다양한 살림살이까지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불상들은 볼수록 가치가 더해진다.
아래 사진은 구경후 밖에서 보고있는데 경비가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하여
찍어봤다...
짐 톰슨 하우스
다음에 오더라도 한번 더들러봐야겠다.
박물관과는 다른 포근한 느낌으로
감상하는 즐거움이 너무 좋다.
아침에 나와 점심먹고 오후3시경에 호텔로 돌아갔다.
오후 5시에 체크아웃 하기로해서 4시 넘어서 나왔다.
공항 비행기가 2시간 이나 연착되는 바람에
새벽 1시30분경 탑승했다.
졸려서 게이트 앞의자에서 졸다가 탑승했다.
이번 태국 여행 걱정도 많이하고 구경도 많이했다.
10월 말까지가 호텔 프로모션이라 싸게 오느라고 하다
이번에는 고생아닌 고생(마음)을 한거같다.
결과적으로는 무사히 재미있게 다녀온거 같다.
물론 침수지역을 피해 다녀서
피해지역 모습은 TV방송하고
매일 아침 넣어주는 신문을 보고 걱정만 했다.
일일투어시는 비 피해지역이라
생수등을 구입하는것은 평시와 같았다.
방콕시내에서만 생수구하기가 약간 어려웠다.
대형 슈퍼에서도 부분부분 생필품이 동난곳도 있었다.
이번 여행이 앞으로의 여행에 많은 경험을 가져다 준거 같다.
다음엔 더 많은 것을 배우러
다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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