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투어가 다 끝나고
오늘은 다시 시내를 향해 걸어갔다.
호텔에서 싸판딱신역 가는 길가 모습
태국 어딜가나 있는 건물앞에있는 조그만 사당
씨암역에서 내려서
걸어 에라완 사당까지 걸어갔다.
태국의 명물 툭툭이
주인이 없길래 찰칵...
애라완사당
BTS칫롬역 8번 출구로 나오면 2분 거리에있다.
힌두교 창조의 신 브라만 ( Brahman)을 모신 태국의 유명한 사당이다.
에라완은 인드라 신이 타고다니는 머리가 세개인 코끼리를 의미한다.
이곳은 태국 사람들이 개인적인 소망을 기원하는 곳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다.
불교 신자인 태국인들이 이곳 에라완에서 기도를 드리는데는 이유가 있다고한다.
에라완 사당의 특별한 능력으로 1950년대 부터 지금까지 향을 피우고 꽃을 바치며
개인의 소망을 기도한다고 한다.
이곳을 구경하고 바이욕 전망대로 향하였다.
홍수 피해를 막으려 설치해 놓은 방어벽
거의 모든 건물들이 다 설치해 놓았다.
조그마한 가계는 콘크리트로 둘러싸아 놓은 가계도 많이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피난을 가서 그런지 시내가 한가했다.
바이욕스카이는 83층 규모의 호텔로 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두개의 전망대는 77층 실내전망대와 83층의 실외전망대로 나뉘어있다.
바이욕 호텔 1층입구에서 표를 사고, 옆에 있는 호텔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77층에서 내렸다.
입장료가 무지 비싸다. (200B 이상인듯...)
실내 전망대에서 본 방콕 시내 모습
그리고 전시품 및 볼거리와 사진 찍기위한 소품들이...
전시된 모형 툭툭이
타고 운전하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을수있다...
아가용 툭툭이
기념품 가계도있고
드디어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외 전망대(83층)로 올라갔다.
각나라 도시까지의 거리표시
옥상 전망대 모습
자그마한 철망 사이로 구경하며 사진도...
우리는 이곳을 구경하고 숙소방향에 있는
룸피니공원으로 향하였다.
룸피니공원 (Lumphini Park)
지하철 씰롬 역 1번 출구로 나와 길건너면
바로 공원입구다.
입구에는 라마 6세의 동상이 세워져있다. 공원입구는 매우 넓은 공간을 이루고있다.
룸피니는 네팔에있는 부처가 태어난 마을 이름이다.
이곳은 방콕에서 가장큰 공원으로 그 크기가 60만 평방m다.
라마 6세가 왕실 소유의 땅을 헌납해 공원을 만들었다.
이곳에는 조깅하는 많은 사람들이있다.
길갈때는 옆으로 가야 한다. 조깅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잘못하면 부딧칠 수가...
공원 들어가는 입구가 저기 오른쪽 끝에 보인다.
바닥이 잔디같으나 처음본 풀이다.
잔디가 아님...
우리도 호수옆 벤치에서 쉬고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도마뱀!
집사람이 놀라서 비명 소리와 함께 도망갔다...
원래 도마뱀이 사는거같기도 하고
아님 홍수로 이곳에 온것일지도...
다시 호수 로 헤엄을
저녁은 새우요리로 맥주와 함께 먹고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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