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TaipeiEYE 공연 장면

 

 

오늘 일정표

10.25()

-. 국립고궁박물원 (구궁보우위안)

-. 롱싼쓰 (용산사)

-. TaipeiEYE 예약 민취안시루역 하차 3번출구

    1,100NT$ (40,000) 20시 입장, (현장 PM 7:30 도착)

       공연시간 (20:30-21:30)

 

아침 10시가 넘어 호텔을 출발하여, 전철을 타고  한 정거장가 스린역에서 내렸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국립고궁박물원 에 도착하였다.

입구에서 약간 걸어서 들어가니 아래 정문이 나왔다.

 

 

국립고궁박물원 (구궁보우위안)

 

1965년 개관한 대만의 국립고궁박물원은 세계 5대 박물관에 꼽힌다.

1933년 중국본토에서 일본군들의 침략으로 보호하기 위해 베이징에 있는 자금성 보물들을

난징을 거쳐 상하이로 옮겨온 보물이 13,291 상자(중앙박물관 6,066상자도 포함).

이 상자들은 1937년 충칭으로, 1939년 이후 쿤밍, 러싼을 거쳐 쓰촨성의 난시로 옮겨져

1945년 일본 패망 후 다시 충징으로 집중시킨 다음 다시 난징으로 운반했다.

1948년 가을 장제스가 핵심 유물을 선정해 세 번에 걸쳐 타이완으로 옮겨왔다.

그때 건너온 유물은  총 2,972상자로 자금성에서 남쪽으로 옮겨온 전체 유물의 22% 정도의 양으로

중요한 유물이 대부분 이였다. 중앙박물관에서 함께 옮겨온 유물도 852상자나 되었다.

1965년 11월 12일 일반인에게 공개되기 시작했다.

중앙박물관에서 옮겨온 유물과 합하여 총 608,985점이 나 되었다.

그 후에 46,171점(기증, 매입, 이관 등으로)이 늘어나게 되었다.

국립고궁박물원 건물은 4층 건물로 총건평 19,504평방메타, 5개의 큰 홀과 30여개의 전시실로 되여 있다.

 

 

 

내부 사진은 촬영이 금지 되어서, 들어 갈 때 짐을 보관소에 따로 맡기고 들어갔다.

내부에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이 정말로 많았다.

 

 

국립고궁박물원 지하에 있는 기념품 매장을 들려 구경하고

그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젠탄역으로 돌아와

 다시 MRT를 타고 용산사(룽산쓰)역으로 갔다.

 

나올 때 바라본 앞 전경.

 

 

 

용산사 龍山寺 (룽산쓰)

용산사는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사원이다.

불교와 도교가 공존하는 사원으로 앞 전당은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뒤의 전당은 도교의 여러 신들을

모시고 있다. 타이페이에서 이 절이 가장 인기가 있는 이유는 바로 이 안에 모시고 있는

영험한 관세음보살 때문이라고 한다.

2차세계대전 당시 이곳을 총통부로 착각한 미군 폭격기가 이 절에 폭격을 했는데

돌기둥만 파괴되고, 희생자도 없이(이 절이 대피 장소로 이용되었으나 그날 밤은 모기때의 극성으로

주민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관세음 보살상은 손끝하나 다치지 않았다고 한다.

 

 

 

 

늦은 시간인데도(저녁 먹을 시간)

많은 참배객과 관광객들, 그리고 향 연기로 장내가 시끌벅적하다.

 

 

 

 

 

 

 

 

뒤 쪽에 위치한 도교의 신들...

 

 

 

 

 

 

 

 

 

 

 

 

 

 

지붕위에 있는 화려한 조각들이 너무나 인상적이다.

이 사원은 중국 남방식과 타이완 전통양식이 조화를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정말 볼수록 정교한 조각에 놀라울 다름이다.

 

 

용산사를 나와 저녁을 먹고

Taipei EYE로 향했다.

 

민취안시루역에서 하차 3번 출구로 나와

아래 지도로 찾아가면 된다.

 

img

 

http://www.taipeieye.com

 

, , 금요일 (저녁 830 공연시작) 공연시간60. 티켓 550NT$ (20,000)

인터넷으로 아래 홈페이지에서 예- 1,100NT$ (40,000) 20:30-21:30

티켓 수령 방식: 관람 당일 구입자의 신분증 갖고 현장에 와서 표를 끊어 주세요

 

우리가 관람한  사자극

주연:팅웨이(廷威)사자춤 공연 극단

img         img

민첩하고 생동감 넘치며 재미있는 표현 방식을 이용하여 사자의 기쁨, 분노, 슬픔, 즐거움, 놀람, 의심, 욕심, 걱정 등 고난도의 사자춤 기예를 표현한다. 「병장(拼場): 연극 대결장」에서 흥미로운 북 악단이 개막을 한 후에 주인공「무용무사(舞龍舞獅)」가 입장한다. 전통적이고 엄숙하며 위풍당당한 사자춤 공연과는 다르다. 양쪽 눈을 때때로 깜빡이고 꼬리를 흔드는 사자는 때로는 까불고 때로는 겁내고 때로는 굳세다. 또 관중들에게 애교를 부려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말뚝 위에서 멋있고 재미있게 흔들며 뛰어오르는 사자는 현장의 관중들로 하여금 눈을 크게 뜨고 연거푸 갈채를 보내게 한다. 뜻밖에 사탕이 떨어지고 모든 관중들을 기쁨과 놀람으로 왁자지껄하게 만든다.

 

표를 끈 고서, 기다리다 보니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단원들이 인형을 가져다준다.

놀아 보니 재미는 별로...

 

 

단원들의 분장 모습도 볼수있다.

 

 

 

 

 

 

 

 

 

공연이 끝나고, 단원들과 사진 촬영도 해주고

기념품으로 인형들도 판다.

 

 

 

매우 정교하고 가격도 매우 저렴하였으나

구경만 하고 나왔다.

 

 

 

 

나와서 반대쪽 MRT로 가려고 하다가 길을 못 찾아서, 30분 이상 해맸다.

간신히 물어물어 갔으나, 발에 물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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