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여행사에서 아유타야 사원 유적 투어 450바트로 예약하여 다녀왔다.

 

일정 :
- 7시에 카오산의 홍익여행사 앞에서 픽업 ( 2인 이상일 경우 시내 호텔에서 픽업 가능하고,
단, 투어가

   끝난 후 해산은 카오산에서 하시게 됩니다.)

 - 8시 30분 : 아유타야 도착
    태국 두번째 왕국의 수도였던 아유타야의 사원유적지 관광(왓프라마하탓, 왓 프라시산펫, 왓 야이차이몽콜,

    왓 차이 왓타나람, 로가야수타)

 사원 구경 중간에 중식 
 
- 15시 : 아유타야에서 방콕으로 출발
- 4시 30분 카오산 도착 으로 진행되었다.

 

 

 

우리가 타고간  봉고차 , 앞유리에 금이 가있는게 신경쓰였다.

 

아유타야(AYUTHAYA)

태국 두번째 왕국의 수도로서 방콕에서 80KM 정도 떨어졌으며, 많은 사원들과 유적들이 남아있다.

1350년 부터 미안마에 의해 멸망하기까지 태국의 수도였던 도시다.

100년간 방치돼어 있다가 유네스코의 지원을 받아서 복구되었으며,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왕궁터 왕궁은 1351년 최초의 왕인 우통왕이 왕조를 세운 궁전으로 1942년 화재로 소실되어,

트라이로카트 왕이 지금 자리에 다시 세웠으나 1767년 미안마의 공격으로 다시 소실되었다.

그후 현재의 모습으로 계속 되어짐.

 

아유타야 가이드 아저씨 - 굉장히 성실하단 느낌이...

 

 

왓 로까야수타(Wat Lokayasutha)

42m의 거대한 와불이다.

사원은 버마군에 의해 파괴되었다.

 

 

 

 

 

 

 

 

 

 

 

 

 

이곳이 그 유명한 왓 마하탓(Wat Mahathat)

아유타유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다.

미얀마군에 의해 머리와 손이 모두 잘려진 불상 중의 하나로

우연히 이런 모습이 되었다.

불상의 머리가 나무 사이에 끼여져있는 모습이 더욱 신비롭기만 하다.

이곳에서는 사진을 찍을때 주의 사항이 있다.

불상보다 아래에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

즉 찍히는 사람의 머리가 불상 아래에 위치하게 찍어야 한다.

그래서 전부 저리 앉아서 찍는다.

 

 

 

수많은 손과 목이 잘린 불상들

전쟁에 대해서 , 상대방 종교에 대한 핍박이 이런 모습으로..

 

 

 

 

 

 

 

 

 

 

 

 

이곳에서 찍은 견공들의 자태들?

표정은 이미 득도 한듯이...

 

 

 

 

 

 

 

 

 

 

 

 

 

 

 

 

 

 

 

 

 

 

 

 

 

 

 

 

 

앙코르 왓트 유적에 비하면 소규모이나 나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미안마 군에 의해 파괴된 유적과 머리와 손이 파괴된 수많은 불상들은

전쟁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고통을 가져다 주는지 느끼게 한다.

인적 물적 정신적 피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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