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루박물관 아침일찍 09:00 (화요일 휴관)

14호선(Saint-Lazare 방향) - Pyramides(4정거장) 하차

샹제리거리

1호선 Palais Royal Musee du Louvre ( La Defense 방향) 4정거장

Franklin D.Roosevelt역 에서 하차 개선문 방향으로

개선문 야경

1호선 타고 (Chateau de Vincennes방향) Chatelet역 에서

14호선환승 (Olympiades방향) - 숙소 하차

 

루브루에서 점심 먹고 걸어서 예술인의 다리를 가보니 너무 많은 열쇠로

다리 열쇠를 철거하느라 폐쇄, 다음날 보니 개방 되었다.

퐁 뇌프의 다리로 가는 길에 세느강변에서 양말 벗고 30분 정도 그늘에서 쉬었다 갔다.

집사람 시차적응으로 여기서도 꾸벅거렸다.

루브루박물관 입구에서는 사인해달라고 하며 집시들 여럿이 있었으나, 대꾸를 안하니 제풀에 지처 그냥 다른 사람한테로 go.

그리고 노트르담성당에 들렀다.

노트르담 성당 예배당에서 와이프 30분 취침.

노트르담 예배시간에 예배당에서 30분씩이나 잔사람 있을까...

성당 타워에 가려했으나 5시 까지라고 다음날 오란다.


우린 개선문으로 향했다.

개선문에 올라서 샹젤리제 거리를 보고 내려왔다.

파리는 산이 보이질 않았다.

상젤리제 거리에서 맛집이라는 데를 들어가서

메인요리 두 개와 하우스 와인 1병을 시켜 먹었다.

재미있는 건 종업원아가씨가 포도주를 주문한 사람한테 시음해 보라고 하는 게 ,

책에서 본 내용하고 같아서 웃음이 나왔다...

술을 알딸딸하게 먹고서 보니 밤10시가 다 되었다.

다시 개선문 으로 갔으나, 올라가는 시간이 끝났단다.

술기운에 사정사정 했더니 따라오라고

결국 직원용 엘리베이터를 태워줘서 타고 올라갔다.

개선문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간 사람 별로 없을 듯...

숙소로 돌아오니 밤 12시가 되었다.

지하철도 생각보다 안전하고, 지하철 안에서도 우리처럼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고, 길에서도 많이들 휴대폰 사용하고 있어서,

내가 너무 긴장하고 다니는 듯 한 생각이 들었다...








숙소에서 나와 루브루박물관으로 향했다...



























































































































































6월초인데도 낮에는 더워서, 많은 관관객들이 물에 발을 담그며 휴식을








예술인의 다리

며칠전 뉴스로 봤지만 이리 깨끗하게 열쇠를 철거할 줄이야...

경찰이 통행을 못하게 통제중...







예술의 다리를 통제하니 바로 옆에는 아직도 열쇠뭉치가 한아름...

정말 많기는 많다.







우리도 시테섬이 바라보이는 강변에 앉아서 쉬었다.

정말 잠이 솔솔오는데, 깔판이 너무 그리웠다.








퐁 뇌프의다리

언젠가, 퐁 뇌프의 연인 영화를 보고나서 꼭 와보고 싶은 다리였다.

와 보니, 별로 감흥이 안 온다.

단지 파리에 와있다는 실감만...

















길거리 공중화장실, 이곳에서 처음 보았다.

무료라는데 기다리는 사람과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듯 보였다...



노트르담 성당

1163년 착공부터 무려 200년이나 되는 세월을 거쳐 완성된 고딕 건축의 대성당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를 통해 유명해졌다.

성당내부 관람은 무료이고 타워는 요금을 받는다.














우린는 개선문으로 향했다.

ㅇ아래 계단은 개선문 올라가는 계단이다.

올라가면 약간 땀이...




개선문위에서 보는 경치가 너무 좋았다.

샹젤리제거리와 멀리 몽마르트르언덕 위에 샤크레 쾨르 대성당이 보인다.

아래 사진에서는 에펠탑도...




아래는 몽파르나스 지역도 보인다.









쉐즈 클레망

맛집이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맛은 별로였다.

개선문에서 샹젤리제 방향 오른쪽으로 50M가량 가면 바로 보인다.





저녁을 먹고 다시 개선문으로 올라가

보는 파리의 야경은 , 과연 여기가 그 유명한 파리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다...

자유, 평등, 박애의 도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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