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환상투어 (현지추가지불 : 85*2=170유로) - 6만원납

폼페이 입장료(11유로)

전용선박(동절기 : 115유로)

 

7시까지(시간준수!)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 정문 앞에서 미팅

*성당의 정문 (원기둥 위에 성모마리아 동상이 있는 분수대앞)

 

남부투어. 폼페이 아말피 해안도로와 포지타노 지중해 선박 1시간 반

점심 한식도시락, 저녁은 피자, 간식 수박

버스시간만 장장8시간 정말로 아쉬운 수박 겉핥기였다.

버스는 오른쪽 , 20분전에 갔는데 좌석이 없었다.

아침 645에서 저녁 910분에 도착했다.


숙소에 도착 후 샤워하고 콜로세움 야경을 보려 나갔다.

야경 보고 콜로세움 역 앞 식당에서 콜로세움을 바라보며

치킨 안주에다 맥주 3....

집에 오니 밤12시가 다 되었다.




로마에 와서 3번째 일일투어다.

위의 일정대로 우선 폼페이로 향하였다.


폼페이유적지는 넓고 햇볕이 강해, 계속해서 물을 마시고 다녔는데도

땀이 흘렀다.

기원전 8세기경부터 생성된 도시로 주변 그리스 식민지의 영향을 받았으며 번성했던 항구였다.

로마의 지배를 받기 시작하면서 로마의 건축양식과 도시구조가 그대로 적용 되었다.

고대 로마 귀족들의 주택과 별장들이 늘어서있던 풍요롭고 화려한 도시였다.

그러나 서기 79년 베수비오스 화산의 폭팔로 화산재 밑에 묻히면서 잊혀진 도시가 되었다.

1700여 년이 지난 후 발굴이 시작되어 오늘날의 모습으로 다시 역사 속에 등장했다.

잊혀졌다 다시 돌아온 도시, 그리고 또 언제 다시 사라질지 아무도 모르는 도시가 되었다.


















공회장 목용탕

남탕과 여탕으로 구분되고 냉탕과 온탕이 따로 있는 훌륭한 시설의 목용탕이다.

그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이 가능한 이유는, 아치형으로 지어진 건물이라서 그런다고 한다.

화산재와 세월의 무게를 그대로 견디어 내고 원형 그대로 보존된 몇 안 되는 건물중 하나라고 한다.

목용탕 옆으로 장식된 석상들과 화려한 내부 벽장식들로 꾸며져 있다.








밥을 해 먹는 화덕



그 당시 로마 군인들이 만들어 놓은 도로라고 한다.

가운데는 마차가 다니면서 파진 것이라고...





목신의 집

파우노 저택이 원래 이름인 이곳은 로마 술라 장군의 처조카인 푸블리오 술라의 저택으로 추정 된다.

정원에 있는 춤을 추는 듯 한 목신의 조각으로 목신의 집으로 불리며 폼페이의

개인 저택중 가장 아름답다.








점심은 도시락을 주었다. 밥과 김치를 주었는데

밥은 약간 설익었으나 김치볶음이 너무 맛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김치맛...










나폴리 경유 폼페이를 들러서 아말피 해안도로를 구경했다.

지중해 연안에 자리 잡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북부에는 리비에라 해안, 그리고 남부에는

아말피 해안도로가 있다. 내셔날 지오그래픽이 이탈리아 남부를 여행한다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한 곳이다.

해안의 산등성이를 타고 곳곳에 숨어 있는 마을들은 너무 아름답다.







포지타노 (Positano) 전망대

이곳에서 하차 후 간식으로 수박을 먹고 , 구불구불한 좁은 골목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서

보이는 파스텔 톤 외벽의 집들은 무척 인상적이다.

바다의 신 넵튠의 연인의 이름을 땄다는 마을로 9세기경 아말피 공국에 편입되었고 16세기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었다.








































































이곳 포지타노 해안에어 배를 타고 아말피에 잠시 들린 후 살레르노로 이동했다.

아말피에서는 배만 잠시 정박하고 바로 출발했다.














아말피 항구에서 잠시 정박후 손님들이 내리고 탄 후

배는 종착지인 살레르노로 출발했다.

뱃시간만 약 2시간 정도 타고 갔다.


아말피는 피사, 제노바, 베네치아와 함께 이탈리아 4대 해상국 중 하나였던 아말피 공국이 자리 잡았던 도시다.  한때 전 지중해에 통용된 아말피 해상법이 만들어진 곳이다.

지금은 그 시절 영화를 뒤로하고 아말피 해안 여행의 종착점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높은 계단 위에 화려한 외벽을 가진 두오모는 이곳에서 가장 큰 볼거리인데 여러 가지 양식이 복잡하게

섞여있는 외관이 압권이다.











여객선의 종착지

오늘의 여정의 끝 살레르노에 도착하여

피자와 치즈, 맥주로 저녁을 먹고 다시 로마로 향했다.

아래는 살레르노 시내 모습...







숙소에 들린 후 다시 저녁 먹으로 나온 곳이 콜로세움이다.

이곳에서 야경 사진 좀 찍다가 저녁겸 맥주한잔하고 지하철 타고 숙소로 들어가니 밤 12시가 되었다...







콜로세움역안에 싸옇있는 쓰레기들.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겄들이다.

물온 쓰레기통이 가득차다보니 버릴 데가 없어서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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