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도 웃음이 나온다... 하하하
집에있는 DVD 가 망가져 수리하러 갔다가,
수리비가 사는 값과 같다고 하길래 그냥 들고왔다.
그리고 알맹이는 몽땅 뜻어 버리고, 껍데기만 이용하여 앰프를 만들어 봤다.
앰프제작시 샤시 가격이 비싸서...
그리고 가장저렴한 트랜스들
출력트랜스 2개
초크트랜스 1개
전원트랜스 1개 ( 주문제작)
부품을 종이에 꽂아 보았다.
전원부 전해콘덴서 외에는 외제 고급콘덴서를 사용하였다.
드릴도 가격 저렴한 드릴을 사용중
작은 드릴에는 3mm 기본 드릴을 물리고, 나머지로는 드릴을 바꿔가며 작업을 한다.
아래의 너트 드라이버는 혼자 작업할때는 없어서는 안될 도구다.
3MM, 4MM용 (각기 크기는 5.5mm, 7mm 이다).
그동안 모아온 부품들이다.
아마 수십대는 만들수있는 양이다...ㅎ
저항은 국산 싼제품들.
커플링 콘덴서는 몇가지 써봤는데
내 귀에는 러시아산 오일콘덴서가 가격도 저렴하고
음질이 부드러운게 가장 좋다.
다른것 들은 장시간 들으면 금방 귀가 피곤해지나
이 러시아산 오일콘덴서는 하루종일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가격도 한개에 7,000원 이다.
최근에 몇조 더 구해놨다. 혹시 가격이 올라갈까봐...ㅎ
오디오선과 테프론선들
나사들도 인테넷에서 구입하였다.
3mm, 4mm 볼트, 너트
이 두가지면 앰프제작에는 끝이다.
그리고 샤시 가공할 홀쏘들
고무 부싱- 샤시구멍에 끼워 놓으면 전선들의 피복이 벗겨지지 않는다.
8핀 소켓은 가장 저렴한것으로,
DVD 본체 - 위 판은 샤시 가공을 하려고 분리 시켰다.
윗판에 구멍위치를 수성싸인펜으로 칠 하였는데
나중에 지우려니 약간의 자국이 남아서 지져분 해졌다.
뚜껑판이 너무 오래된 거라서 그런거 같다.
구멍을 뚫고있는 중...
구멍 뚫기 완료
가장 힘든 부분이 끝났다.
고무 부싱도 끼우고...
표면이 지저분 한게
영 폼이 안난다...
출력과 전원 초크 트랜스 장착.
내방 모습이
완전 공사판이 되었다...
윗부분 부품들을 모두 부착한 모습
연습용으로 만들거지만...
아래부분 모습
아래부분 모습2
아래부분 모습3
히터선과 전원부분 땜질 완료모습
히터선은 꼬아서...
접지는 원포인트 접지로.
전원부 전해콘덴서에
0.1uf 필름콘덴서를 추가 부착.
벌써 완성이 되었다.
사실은 1박 2일 동안 하루 6시간씩 걸려 만들었다.
볼륨 노브가 너무 작아서
며칠후 큰걸로 재구입 하여 교체하였다.
완성된 전체모습
허접한게...
음...
겉모양 보다는 음으로 승부하자.
음질은 역시
며칠 지나니 부드러운게 장시간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초단관에 따라서 음질이 많이 달라진다.
이거는 지난번에 인터넷에서 구입한 나무로 만든 앰프용 장식장.
내방에 설치를 완료하였다.
입력소스는 PC-Fi나
아이패드로 하여 듣는다.
앰프의 음질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게
1. 스피커
2. 커플링콘덴서
3. 초단 진공관
나머지는 미세하게 변하는 듯 하다...
사실 부품들을 가장 저렴한 것들로 사용하였지만
음질은 나름 대만족이다.
이걸로서 연습용은 끝났다.
다음번 제작시는 비싼 고급부품으로 뽀대 나게 제작해 볼 요량이다.
이번제작비 약 20만원 정도...
다음번 제작용으로
부품비만 현재 100만원 이상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현재 전원트랜스(3주 걸림) 주문품만 도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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