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벌써 4/26일 4일째다.

 

요늘은 도쿄의 교외로 나갈생각에 요코하마(우리나라 인천)로 GO...

요코하마는 도쿄에서 30Km남쪽에 자리잡고있다.

인구 360만명으로 도쿄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인구를 자랑하는 대도시.

 

JR山手線을 타고 시부야역으로 갔다.

그곳에서 도큐센 (오렌지색) 자동발매기로 미나토미라이티켓(860엔)을 구입한다.

 

아래는 참고하시라고 - 까페에 올린글을 복사해옴.

 

도쿄 시부야에서 요코하마갈때 주의사항...| [정보]    교통 &TIP
심포삼초 조회 1162 |추천 0 | 2010.04.29. 01:22 http://cafe.daum.net/japanricky/60gS/973

이번에 신주쿠에서 요코하마갈때 여기 도움을 많이 받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저는 JR선으로 갈까했는데 결론은 시부야에서 미나토미라이역 티켓을 구입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듯합니다.

요코하마왕복 및 요코하마에서 하루 프리티켓이됩니다.

단지 제가 당황한부분은 시부야 도큐센역에서 오렌지색 발매기 티켓 구입시

일본어를 몰라서 무지 당황했어요.

나중에 보니 840엔짜리를 누르면 되더라구요.(돈을 미리 넣구요)

그럼 티켓이 나오구 그것으로 해결됩니다.

또한 그 티켓으로 미나 토미라이역까지 갑니다.

단 주의 할것이 특급을 타야 합니다.(완행은 시간이 두배 걸립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티킷을 끊은후에 위로 들어가면된다.

 

 

 

이티킷이 미나토미라이티켓 (860엔)이다.

시부야에서 요코하마까지는 중도에 하차하면 안됨.

(요코하마에서 모토마치주카가이 구간에서는 하루종일 타고 다닐수있음)

 

 

랜드마크플라자

 

 

 

 

 왼쪽 큰건물이 요코하마 랜드마크타워 이곳에 스카이가든 전망대가있음.

(3층에서 들어가서 2층에서 엘리베이터 타고감-처음에 2층에서 찾느라 헤멧음)

전망대는 69층에있다.  273m, 지상69층으로 일본 최고 높이의 전망대

나중에 나오는 야경 사진이 이곳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관광지 이정표마다 한글이 있어서 얼마나 반가운지.(사실 일본어는 하나도 모릅니다.)

 

 아카렌가소코(붉은 창고)

1911년에 준공되어 현재 쇼핑센터로 사용됨.

 

 

 

아카이구쓰(붉은구두)버스 

관광버스로 요금은 100엔

 

 우체통과 경찰차

 

 

 

요코하마 현재의 지도와

1859년 미일수호통상조약에 따라 개항이 이루어짐

개항당시의 사진

 

 

 

 

 

 

 

 

 

 야마시타코엔도리

일본에서 가장걷고싶은거리 100선에듬. - 빨간 구두를 신은 소녀상

1922년에 만든 동요 아까이구스에 등장하는 소녀 기미짱의 불행한 삶을 기리기위해 세움.

 

 

 

 

물의 수호신상

1980년 요코하마의 자매도시인 미국 샌디아고에서 기증한 조각산으로 야마시타코엔(공원) 분수대 한가운데 자리잡고있다.

 

 

 

 차이나타운 입구(차이나타운 규모가 너무나커서 잘못하면 길 잃어 버릴거 같음...) 

셋트메뉴 점심인데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맛은 별로...ㅎ

가장 맛있는건 역시 삐루

점심때나 저녁때나 음료대신 삐루로...

 

 

 

 

 간테이뵤 - 삼국지 관우를 모시는 사당으로

주카가이에서 가장 화려한 건물이다.

관우는 중국인들로 부터 재신으로 추앙받고있다고 한다.

입장은 무료지만 참배는 500엔주고 향을 구입해야함.

 

 

 

미나토미라이티켓으로

요코하마끝까지 같다가 돌아올때 사용함 - 다시 요코하마역으로 옴.

 

드디어 랜드마크타워 전망대에 도착(67층) - 앞에서 설명

삐루와 커피를 한잔 시켜놓고 해질녁만 기다리고있음....

 

 

드디어 어둑어둑...

불빛들이 반짝이기 시작했다.

 

 

아 아름답다...

아름다운 야경에취해

삐루의 도수가 더 높아지는것만 같았다....

비싼 경비를 들여서 여행을 다니는 이유가 이런것일까?

 

쫒기듯 살아온 날들이 너무나 아쉽다.

흐르는 세월이 너무나도 아쉬워, 슬퍼지기 까지 하네...

 

 

 

 

 

 

 

 

 

 

 

 

밤이깊어 다시 시주쿠로 돌아왔다.

정작 숙소만 이곳에있지

이곳에있는 도쿄의 허파 신주쿠공원도 못가보고, JR신주쿠역 주변만 맴맴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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