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완성한 6V6 싱글입니다.
6V6을 3대 만들어 봤으나, 음질이 제대로 안 나오는것 같아, 다시 제작해 봤습니다.
싱글이다 보니 부품도 몇개 안들어 갔네요.
단지 이번에는 커플링 콘덴서로 호블랜드 슈퍼캡(0,47uF / 400V)을 써 봤습니다.
케소드 콘덴서는 니치콘, 저항들은 오디오용으로(전원쪽 제외)
아직 에이징 중이라서, 음역이 거칠고 고역쪽으로 치우친 듯한 느낌도 들고...
어제 저녁 부터 오늘 계속 틀어 놓으니, 지금은 조금 부드러워진 듯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나름 음질의 평가를 하루 종일 들어서 피곤하지 않으면 보통,
점점 더욱 촉촉해 지면 좋음, 그리고 듣기가 지겨워 지면 실패작 입니다.
요번꺼는, 현재 이글을 쓰고있는 지금까지는 보통인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황동판으로 상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누가 황동판이 멋있다고 하길래요...
항상 그러하듯
판넬 가공이 항상 어렵네요...
항상 기스를 동반.
출력트랜스는 험방지를 위해 철저히 몰딩 처리.
모든 트랜스는 오디오 파트에서 주문 제작했습니다.
그런데 가격으로 맟추다 보니, 초크코일이 이렇게 클 줄 몰랐습니다. ㅎ
바란스가 영 안맞는거 같네요.
그라운드 선도 일자로 간단히...
최대한 간결하게.
전원부와 히타선 그리고 B+1, B+2 배치 및 포설 완료.
모든 부품 장착 완료.
공간이 설렁한게...
영 이상하네요.
드디어 불 질러 봤습니다.
출력관은 지난번에 중고 12만원에 구한 실바니아관입니다.
푸른 방전 불빛이 보기 좋은거 같습니다.
초단관도 실바니아 12AT7 .
'오디오 앰프관련 > Tube Amp 제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2A3 싱글앰프 (명창) 제작기 (0) | 2013.08.25 |
---|---|
1626 싱글앰프 ( 6SL7 - SRPP) (0) | 2013.08.05 |
5998 프리앰프제작 (0) | 2013.05.23 |
잡음 개선작업 (0) | 2013.04.19 |
6V6 싱글앰프 3호기 (0) | 2013.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