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코스

오전 (베이에어리어) : 오사카코역 (C11) 1번 출구로

      텐포잔 마켓플레이스 - 카이유칸(2,000)

오후 (텐노지) : 에비스초역(K18) 3번출구  

          츠텐카쿠, 신세카이, 잔잔요코쵸, 텐노지공원


호텔에서의 아침 식사후 일본 최대의 수족관 관람 그리고 오후에는

신세계에 들렀다...


호텔에서의 아침 식사



오사카코역 (C11) 1번 출구로 나와 5분 정도 걷다보면 텐포잔 마켓 플레이스가 나온다.

그 뒤편으로 가면 보이는 바다와 항만




오늘의 목적지 카이유칸수족관 이다.


카이유칸

일본에서 가장 큰 수족관으로 입장료도 만만치 않다.

매표소에 대기시간만도 약 30분 정도 걸렸다.

깊이 9M 폭 34M의 대형 수조를 13개의 작은 수족관이 원통 모양으로

감싸고 있으며 그 사이로 나선형 통로가 이어진다.

통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마치 바다 속에 들어온 듯 한 착각이 든다.

이 수족관 안에는 총  580종, 3만 9,000여 마리에 이르는 해양 생물 들이 있다.

14M의 고래상어도 있으며, 화살표를 따라 걷다보면, 총길이 660M 로

구경하는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린다.

입장료가 비싼 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거 같다.





















수족관 안에서 바닥 모래 청소를 하고 있는 잠수부

수족관이 너무 크다보니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다.












수족관에서 나오니

불 공연을 벌이고있어서 잠시 구경






에비스초역(K18) 3번 출구로 나와 신세카이(新世界), 츠텐카쿠, 쟌쟌요코쵸로

아래는 쟌쟌요코초

요코초는 골목으로 작은 가계들이 모여 있는 상점가이자 먹자골목

수십 년의 역사를 가진 저렴한 식당들이 많이 있다.





빌리켄

뾰족한 머리를 하고 있는 빌리켄은 신세계의 마스코트로 1908년 미국의 여류 화가가 꿈에서 본

행운의 신을 마스코트로 만든 것으로 그게 바로 빌리켄이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1912년 오사카에 상륙하였고 그 후 1979년 신세계의 부흥을 위해 빌리켄의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다시금 신세카이의 마스코트로 부활하였다.

볼수록 귀엽고 약삭빠르게도 보인다. 






츠텐카쿠(通天閣)

1912년에 세워진 103M 높이의 전망대로 신세계의 최고 건물이다.

일본 최초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건물이라는 역사적 의의를 지닌 탑이다.

이 탑은 2차 세계 대전중 완전 해체되어 무기로 사용되어졌으며

지금의 탑은 1956년 옛 모습을 재건한 것이다.

이 탑은 파리의 에펠탑을 모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꼬치튀김집으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기에, 이곳에서 저녁을 먹었다.

여기서도 기다리는 시간이 대략 1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다.

모든 주문 식자재를 튀김가루로 쌓아서 튀겨 나온다.

가격이 저렴하고 나름 맛있었다.

한국메뉴판도 있었고 술값도 저렴했다.

이곳에서 닭똥집만은 튀김가루 없이 그냥 튀겨 나온다.





세트 꼬치 튀김과 기본 안주





저녁후

다시 집 근처 도톤보리로 갔다.

이곳에서 또 맥주 한잔하며 시간을 보내다 걸어서 숙소로 갔다.

숙소까지 약 20분 걸린 거 같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