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카오산 홍익인간여행사에 들렀다.
방콕 교외에 있는 담넌 싸두악 수상시장 투어 신청을 했다.
이곳은 교통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어서 투어로 선택.
하루와 반나절이있었는데 ,우린 반나절만했다.
하루투어는 로즈가든을 오후에들러오는 코스, 우리는 그곳은 관심이 없길래 패스
태국하면 그림 옆서에 꼭나오는
수상시장 그림들...
잔뜩 기대하고 아침 7시에 호테앞에 대기, 픽업차량으로
이곳,저곳 숙소를 돌고서 담넌 싸두악 수상시장으로 출발했다.
시장에 도착하여 배를 타고 들어갔다.
아래 사진이 입구 간판이 보이는 곳.
이곳에서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배를 탄다.
우리가 탄배는 약 10명 정도 타는배
1인당 200바트 주었다. 반나절 투어가 150바트인거에 비하면 무척 비싼가격이다.
근데 이시간대 (우리가 9시에 도착)에는 관광객들만 있다. 관광객과 장사꾼들만 ...
결국 사람 구경만 하고 말았다.
시장 거래를 하는 것은 관광객들이 오기전 새벽에 한다고 한다. 헐...
아래 이아저씨
비단 구렁이로 관광객들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돈을 받는다.
징그러워서 우린 처다만 봤는데 서양아이들과 어른들이 뱀들을 걸치고 사진들을 찎는다.
우린 이곳에서도 관광객들만 구경하고...
우리가 다니는 곳이 유명 관광지다 보니
사람 구경만 하게되는듯.
아래 이아주머니는 EBS 교육방송 태국편에서도 나옴. (나중에 봤음)
수상시장의 백미는 열대과일 파는 배
과일들 색갈이 너무 예쁘다.
나도 사과 비슷한 과일을 사먹었는데
맛은 없고 씹히는 느낌은 사과하고 배가 섞여있는 느낌
조금 먹다가 버렸다.
시장 가운데 커피한잔 먹으려 갔다가
주인아줌마와 딸사진인듯
아마 유명인 같기도하고...
써 놓기는 영화배우라고...
이 아줌마는 카운터만 보고 커피서빙은 종업원이 날렀다.
다시 오후에 카오산으로 와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카오산로드 반대편 골목인데 이곳은 시설도 좋고 깨끗하고 조용하고...
이쪽이 휠 느낌이 좋다. 우선 인테리어가 한등급 위.
호텔로 왔다가 또 카오산 구경나가 술마시고왔다.
이곳은 호텔 숙소에서 보이는 건너편 경치...ㅎ
정말 서민들이 사는 건물인듯
호텔 뒷쪽에있는 자그마한 까페
무료음료수 2잔 시켜 먹었다.
'Travel abroad > 태국 방콕여행 (2010.10.28-1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Epilogue (0) | 2011.04.16 |
---|---|
7일차 - 왓포를 가다. (0) | 2011.04.16 |
5일차 - 왕궁을 가다 (0) | 2011.04.16 |
4일차 - 방콕시내를 배회하다. (0) | 2011.04.16 |
3일차 - 태국의 유명한 짜뚜짝 시장을 가다. (0) | 2011.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