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가면 누구나 한번은 가보는 왕궁

과연 이국적인 건축물들이 사람을 놀라게한다.

아침에 카오산로드를 지나 왕궁까지 걸어왔는데

중간에 약간 돌아서왔다.  헷갈려서...

 

근데 문제가

어제부터 더운 날씨에 35mm 렌즈 유막 현상이 발생

조리개 조절이안된다. - 나중에 집에돌아와서 직접 분해소지후 잘 작동됨.

결국 풍경 사진을 85mm와 시그마 DP2s로 찍었다.

풍경사진이 아니라 스냅사진이 되어버렸다.

 

왕궁안에는 태국에서 가장 신성시하고있는 최고의 사원인

왓 프라깨우 (Wat PhraKaew) - 에머랄드 사원이 있다.

이곳을 꼭 들러야할듯

입구에서 티켁팅을 하고 들어가면 보이는 장면

85mm렌즈로 찍으니....헐

프라씨 랏따나 페디 (Phra Sri Rattana Chedi)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에 제일먼저 보이는 화려한 황금빛 둥근탑으로 부처님의 가슴뼈를 보존하고있단다.

스리랑카 양식으로 라마4세때 만들어졌다고함.

 

 

태국엽서에 항상 나오는 그림...

 

 

프라 몬돕 (Phra Mondop)

정교한 자개장식으로 불교성전이 보존되어 있는 도서관이라 할수있음.

라마 1세때 지어진 곳으로 내부는 공개되지 않는다.

 

 

 

 

 

 

 

경이로운 예술품들이 감탄을 자아내고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긴다.

 

 

 

 

 

 

 

 

 

 

 

 

 

 

 

짜끄리 마하 쁘라쌋 (Chakri Maha Prasat)

왼쪽 건물로 라마5세 때 지어진 찌끄라 왕조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영국인건축가가 만들었다.

지금도 외국에서 귀한손님을 접견한다고.

 

태국 근위병 이 더운날씨에 부동자세로

역시 군인이네요...

관광객들이 옆에서서 사진들 찍고 그럼. 우리도 한장씩 찍었음.

 

 

 

 

 

두씻 마하 쁘라쌋 (Dusit Maha Prasat)

라마 1세때 자신의 시신을 안치하기위해 지어진 곳

왕족들의 시신을 화장하기 전에 이곳에 안치하여

일반 조문객들이 줄을 지어 참배 할수있도록 함.

 

 

 

주황색 옷을 입은 스님들.

사진 한장 같이 찍고 싶었는데...

스님들도 구경 하러온듯

 

왕궁에서 오전을 보내고 오후에

카오산로드로 와서 라멘과 만두을 먹었다

태국음식은 냄새가 적응이 안되서 잘 못먹었다.

오후에는 카오산 주변 타마쌋 대학교와 부적거리 - 타맛쌋 대학과 왓 마하탓 주변 길가에 노점상들이

조그마한 부적들을 팔고있다. 나도 몇개샀는데 전부 중고제품이라 가격이 저렴했다.

나중에 옆에 시장에 가니 새 제품들도 많이있었다.

 

저녁때가 되어서

카오산을 자세히 느껴보려고 저녁겸 수로 3차까지 갔다.

전부 노랑머리 외국인들만 북쩍거리고 (술집과 식당에서)

아시아 사람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

어쩌다 몇명씩 만 우리처럼 ...

카오산거리는 정말 여행자들로 꽉차있다. 낯이나 밤이나.

 

 

 

 

 

이집이 2차인지 3차인지...ㅋ

라이브도 하고, 인테넷이 무료라고 하는데 속도가 전혀 나오지 안는다.

카오산로드 식당들 좀 불친절하고, 음식값은 대체로 저렴하다.

감자튀김 안주가 우리나라돈 2,500원 정도.

싱하맥주는 우리나라 맥주값과 비슷

 

집으로 아니 호텔로 가는 밤거리 풍경

 

 

 

 

위가 다리건너면 바로 보이는

다이아몬드 하우스, 그리고 그 오른쪽이 바로 우리 숙소

이 다리 건너기 전이 방람푸 시장이다.

시장골목이 무지좁고 복잡함.

 

 

 

 

다리 중간에서 바라본 호텔

왼쪽이 마무에 가려진 곳 4층건물로 무지 오래된건물

샤워장 물이 순간온수기로 나오는데 졸졸졸 간신이 흐른다.

샤워하는데 수압이 낮아서 오래걸린다.

집사람이 무지 불편해 했다.

 

 

호텔 후문으로가는 지름길인데

양 옆으로 숲이 우거지듯한 느낌이

아주 운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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