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막 완성한 1626 싱글앰프다.
이번이 벌써 1626만 5번째...
이제 조금은 감이 잡히는 듯 하다.
소리도 약간 좋아 진득하기도 하고,
사실 처음 제작때나, 지금이나 소리는 너무 마음에 든다.
콘덴서도 젠센 보다는 러시아산 은 함유 오일 콘덴서가 더 좋은듯 하다.(개인적으로...)
트랜스와 소켓들...
트랜스는 소리전자에서
소켓은 DHT에서...
부품은 새것과 중고가 섞여있다.
전에 쓰던 것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주로 사용하는 공구들 ...
드릴만 3개나 된다. (대, 중, 소)
드릴날, 홀쏘 등도 한박스.
가공안된 샤시
작년 카페에서 공제 할때 저렴하게 추가로 구입한 것이다.
샤시 도면 설계
설계후에는 샤시에
스카치테이프로 붙힌다.
그후, 모든 구멍 등을 뚫는다.
이번에도 실수...
꼭 하다보면 한순간 방심으로, 샤시에 흠집이 생긴다.
오르쪽 8핀소켓 구멍 뚫다 흠집이 생김.
하나 어찌하리 그냥 써야지... 헐.
저걸 샌드페이퍼로 문질를려면.... 안 하고 말지.
겉모습 보다는 음질을 추구한다고, 되 뇌인다...
앞, 뒷모습...
뒷부분 AC인렛 구멍 가공도 조금 크게 뚫렸다.
막상 부품을 부착하고 나니
조금은 나아 보인다.
완성된 윗부분 모습.
내부 작업 모습
할 때마다, 위치 잡기가 가장 어렵다.
히타선 배선 완료.
전원부 작업완료.
전원부 작업후에는 전원을 넣어서 이상유무를 체크한다.
혹시라도 잘못 되었을때, 나중에 알면 수리가 복잡해진다.
부품이 없을때 전원부가 잘못 되더라도, 큰 고장이 없다.
모든 부품 부착 완료....
이제 전기 넣는 일만 남았다.
회로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전원 투입 이상 없으면, 케이스를 정리한다.
역시, 전원 투입후 볼륨이 꺼꾸로 먹는다.
도면을 잘못 그려 놓은 탓이다.
다시 정리후, 감상 모드로 진입...ㅎ
스피커음압이 95dB 정도인데, 잡음도 없고
볼륨을 최대로 놓아도 조용한게...
음질을 감상해 보니, 역시 다알링 앰프답게
부드러운게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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