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진공관 라디오 카페에서 공제한 명창 포노앰프입니다.

명창 앰프(2A3) , 명창 라인앰프 그리고 시리즈의 마지막인 포노앰프입니다.

2013. 8.15일 부터 시작하여 이제야 끝이 났습니다.

햇수로 3년이 흘렀습니다.

카페에서 공제한 덕에 편안히 제작할 수 있어서 즐거웠었습니다.

보라밸리님이 너무 고생하신 거 같습니다.

요즘 음을 들어보니, 프리앰프가 약간의 양념이 가미돼서, 더욱 맛깔나게 들리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그동안은 양념 없는 프리로 쭉 들어와서 그런지 음이 매우 풍성하고 쫄깃쫄깃한 느낌이 듭니다.

특히 저역이 많이 풍성해지고 고역도 많이 살아있는 느낌이 듭니다.

얼마 지나면 질릴지 몰라도 현재는 매우 만족하며 듣고 있습니다.




공제용으로 받은 케이스와 부품들입니다.



명패가 얼룩이...

광약으로 딱고, 니스를 칠해야 할 거 같습니다.



전원보드와 메인보드용 터렛보드...




부품들을 땜질합니다...



윗면과 아래면 땜질한 후 모습입니다...

기판 상하가 바뀌다보니 아차하면 실수할 수 있습니다.

회로도와 같이 보면서 확인하면서 작업해야 합니다...




스테인리스 샤시에 부품을 장착합니다...





커플링 콘덴서를 굳올과 상가모로 바꾸어 봤습니다.

중고품이라서 소리가 제대로 날지 모르겠습니다....



전원부 보드도 장착합니다...



프리앰프와 포노앰프용 전원케이블도 제작합니다...

차후에 전원부를 독립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따로 만들 계획입니다.

아래는 전에 만들었던 명창 프리앰프입니다.



포노앰프 앞판넬 명판입니다...

황동 못으로 명판을 고정후 나머지는 니퍼로 잘라버립니다.



명판 뒷부분에 다이오드 2개를 넣고 리드 선을 빼냅니다.



명판을 부착 시켰습니다.





완전히 완성한 모습입니다..

진공관 3마리가 예쁘게 솟았네요....





프리앰프에서 포노앰프로 가는 전원콘넥터용 전원을 연결하였습니다.



진공관을 뺀 상태에서 히타와 B+ 전원을 체크합니다.

히터 12V, B+ 235V 에 세팅하였습니다.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포노와 프리를 연결하고 소리를 들어봅니다...




이상 없이 소리가 잘 나네요...

기대이상으로 음이 풍부한 게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텐테이블은 인켈입니다.

카드리지는 M97xE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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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만든 앰프입니다.

300B를 만들어 보니, 진공관도 모두 각각의 개성적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국 모든 진공관이 자기만이 낼 수 있는 소리를 만들어 내는 거 같습니다.

진공관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드냐가 더 중요한 거 같습니다.

출력트랜스, 진공관, 회로설계, 커플링콘덴서, 그리고 각각의 부품들...

이 모든 것들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소리의 질이 달라지니까요.

좌우지간 300B 관 값이 비싸다 보니 이래저래 많은 비용이 드네요.

올해는 4대 이하로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이번 앰프에 들어갈 초크트랜스

케이스와 트랜스만 구입 만들어봤습니다.





300B용 5V 히터 정전압 DC보드를 구입 만들어보았습니다.

결론은 가정 전원이 변동이 심하다보니 전압이 낮을 시는 웅~ 하는 소리가 나네요...

나중에 사용하다 지장이 많으면 빼버릴 계획입니다.

이걸 대비해서 히터 트랜스 전압 탭을 0-5V-7V 로 만들었습니다.




 

 




새시를 가공하기에 앞서서 작업시 흠집 방지를 위해 상판에 종이를 풀로 붙였습니다.

작업이 끝난 후에 물로 불려서 띠어내면 됩니다.

 



임시로 배치를 만들어 봅니다.

 




결국 이 모양이 가장 느낌이 좋았습니다.

상판에 가공 부위를 연필로 디자인 합니다.

 



작업대 위에 상판을 고정 시킵니다...

 



드릴과 직소를 이용하여 가공을 합니다.

트랜스 들어갈 자리를 처음으로 직소 가공해 봤는데 무지 편한 거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직소로 할 예정입니다.

 


 


앞판넬 전면과 후면 입니다.

가공할 위치와 크기를 디자인 합니다.

 



대충의 모양새가 보이네요...

아래는 패널널을 레이저 가공하는 곳으로 보내려다, 그곳에서 못 한다고 하기에,  직접 가공하기로 하고

작업을 위해서 잔머리를 많이 굴렸습니다.


 



상판 구멍 작업 완료...

 


앞판넬을 가공하기 위해, 홀소를 각 치수별로 구입했습니다.

앞 패널 두께가 8.5mm로 두껍기 때문에 볼륨을 장착하려면 4-5mm 정도의 파내기를 하여야 합니다.




파내기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우선 가장 큰 40mm 홀소로 4-5mm 파냅니다.

 


작업하는 방법은 홀소로 각치수별 간격으로 파서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파내기 작업이 다 끝났습니다.

표면은 다듬을 방법이 없네요...




앞판넬 전원스위치 구멍 작업


 



볼륨이 잘 들어가나 맞추어 봅니다...


 


볼륨 의 나사축 길이에 따라 달라지네요.


 



가공이 거의 끝난 후의 상판과 앞판넬의 모습입니다.


 


판넬 가공이 끝났습니다.

앰프 제작시 판넬 작업이 50%를 차지 하는 거 같습니다... 헐

다음 에는 판넬작업 없이 그냥 평판 나무에다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드디어 앰프 제작에 들어갑니다.

우선 약 한 달여 동안 준비한 부품들입니다.

아래는 쭉 나열해 봤습니다...


 










전원부에 사용할 오일콘덴서


 


아래는 출력트랜스입니다.

더블 C코아(Double C Core)출력트랜스로 구입했습니다.



아래는 전원과 초크트랜스.

다음에 전원트랜스 제작 시는  1차에  0 - 220V - 230V 로 만들어야겠습니다.


 


음핑고 노브입니다.

사용해본 노브 중에서 가장 멋진 노브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촉감과 뽀대가 좋습니다...

 



내부 배치와 배선을 그려봅니다...

 


전원부는 보드를 만들어 장착해 봤습니다.

 


 터렛보드 만들기 첫 순서입니다.

우선 설계된 위치에 3mm 구멍을 뚫습니다.

 


아이렛과 골드핀을 장착합니다.

 


보드에 마킹을 합니다.


 





전원 터렛보드가 완성 되었습니다.

 



판넬에 글자를 레터링하고

바니스를 칠했습니다.

첫 번 바니쉬 칠 작업에서, 먼지로 인해 수정하다가 글자가 번져서,

다 제거후 다시 작업하느라, 아주 고생 많이 했습니다.

좌우지간에 겨우 완성했습니다.

 



아래 판넬 레터링의 칼러가 다른 이유는 같은 색 글자가 없어서 이리 되었습니다...

 



드디어 부품 이 장착됩니다...







앞판넬 볼륨과 전원스위치도 부착완료...

 


뒤 판넬 스피커단자 , 입력 RCA단자, AC 인렛 등도 부착합니다.

 




부품 장착후 전원부 기본 배선부터 시작...

 



히터 배선과 전원부 배선작업...

 


초단과 출력관 부품 장착 작업...

 


입력과 출력, 그리고 전원 스위치만 남았네요...

 



입력 배선용 선 작업...

 


벌써 완성이 다 됐습니다.

실지 땜질로만 소비된 시간은  대략 10시간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부품 준비로 소용된 시간이 약 2달, 샤시관련 제작 시간도 약 1주일 소요된 거 같네요...

 




커플링은 내압 관계로 은성분이 들어간 러시아제 오일로 달았습니다.

추후 젠센으로 교체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앰프 완성후 전원투입 순서입니다.

1. 진공관 빼고 전원투입후 이상 유무 확인 및 전원 체크 (히터 전원과 전원 트랜스 전압 및 타는 냄새 확인)

2. 정류관을 삽입후 전원 체크

3. 고압 투입(고압 스위치를 따로 만들어 놓음)을 하고 나머지 초단관과 출력관 B전압 확인.

4. 각단 전압 정상 확인 후 이상 없으면 초단관과 출력관, 스피커, 입력신호등을 연결합니다.

5. 전원을 다시 투입하고 이상 없으면, 볼륨을 서서히 올려 소리를 들어 봅니다.


 


완성후 전원을 투입하여 3일간 계속 켜서 에이지징을 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해서 듣고 있습니다.

소리를 들어보니, 많은 사람들이 300B를 애용하는 것을 조금은 알거 같았습니다.

300B 진공관 가격이 비싸서, 골드 드래곤 골드와 구이광 4300B를 구입 들어봤습니다.

(초단관은 RCA 6SN7)

제 취향에는 골드드래곤이 더 편안한 소리를 내주는 거 같습니다.

추후 기회가 되면, 소리 좋은 놈으로 한번 꼽아 들어보고 싶네요...

이걸로 올해 두 번째 앰프가 완성되었습니다.

올해는 수량보다 질 우선으로 달려볼까 합니다...

다음 앰프는 케이스 없는 앰프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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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20 업그레이드 작업

CCS 설치작업

작업후 음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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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 첫 작품으로 1626 SE

이로써 1626만 총 9대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것은 지멘스 출력트랜스와 AB저항 등으로

부품을 나름 신경 써 만들었는데...

소리는 기대에 부흥하질 않는 거 같습니다.

그전 것과 많은 차이가 나는거 같지 않습니다.




출력트랜스 케이스는 단자를 달기위해

웨스턴 케이스(DHT)로 ...




출력트랜스(소리전자에서 구입)




트랜스는 글루건으로 몰딩 하였으나

떨어져 다시 뜯어서,

글루건으로 실리콘을 왕창 쏟아 부었습니다...





앰프상판 가공




부품을 배치하여 봅니다...




전원부에 쓸 오일콘덴서 고정걸쇠를 제작하였습니다.





앰프 전면에 부착할 1626 명판






부품들...




옴마이트저항(엘레파츠)

AB저항(오스오오디오)에서 각각 구입





커플링은 비타민 큐




앰프 옆판넬용 나무 도색하기...




소켓과 볼륨등을 부착합니다.




전원부용 골드핀도 제작하여 부착



황동 판을 가공후 보니, 표면이 무척 거치네요...헐

하지만 계속 사포질을 할 수도 없고...





후면 RCA단자, 스피커단자 및 AC 인렛단자 부착...





기본 부품 창착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완성은 시간 문제...




히터선 및 접지선 부착




전원부 및 히터 플로팅 전원부 ...




소소한 부품들을 장착합니다...





볼륨 쉴드선까지...

거의 완성이 다되갑니다.





초단관(12AX7 SRPP)과 1626부분

나름 부품을 신경썼습니다.




전원부에도 필름콘덴서 하나 부착...





만들다 보니 벌써 완성입니다...









하판 구멍작업도 마무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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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만든 프리앰프가 맘에 들지 않아서 새로 리모델링 하였습니다.

결국은 부품의 고급화와 재배치로 새로이 만들어 봤습니다.

새시와 트랜스, 입출력 단자, 그리고 볼륨 등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새로 제작...

 

 

모든 와트저항을 옴마이트로...

 

 

커플링은 비타민큐...

 

 

기존 프리앰프를 이용, 모든 부품을 제거...

 

 

골드핀을 장착...

 

 

접지선 연결...

 

 

모든 부품을 부착 완료...

 

 

전기를 넣었습니다...

처음에 소리가 나질 않아서 보니

헐... B+ 전원을 연결하지 않았더라는...

 

 

임시로 테스트중...

책상이 좁아서 위태위태...ㅎ

 

 

이번 제작에서 느낀점은 부품이 음질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것...

내일도 하루 종일 들어볼 예정입니다.

현재는 나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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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일로 바쁘다보니 오랜만에 만든 거 갔습니다.

전에 만들었던 6V6을 리모델링하여 6L6 - SE 로 바꾸어 봤습니다.

 

이 앰프 새시는 여러 번 삽질을 하다 보니 바닥면이 매우 지저분하네요...

6L6은 두 번째지만 소리는 기대치 이상인거 같습니다.

1626만 좋아한 저로서는 한편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단단한 저역과 전혀 부족한 느낌이 없는 고역, 부품만 잘 선택하면

너무나 좋은 소리를 내줄 수 있는 느낌이 듭니다.

다음번에는 빈티지 부품으로만 다시 제작해 볼 생각입니다.

 

 

 

 

DHT에서 구입한 골드 핀입니다.

요즘 주로 사용하는데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요...

 

 

 

새시를 리모델링 하다 보니 바닥면이 정말 지저분한 거 같습니다...

두세 번 뜯었다 붙였다를 반복한 거 같습니다.

 

 

 

 

 

 

글루건으로 선을 고정시켰더니 모양새가 정말 아닙니다...

다음부터는 사용하지 말아야 할 거 같습니다.

 

 

 

 집에 앰프용 책장을 구입하여 정리하여 봤습니다.

 여기 말고도 앰프 7대가 더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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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음카페에서 진행하는 공제에 참여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공제의 장점은 저렴한 부품비와, 부품수급의 편리성이라 생각 됩니다.

특히 케이스는 한대씩 만들 경우 비용 증가가 너무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서요...

아래는 카페에서 보내온 공제용 부품과 케이스 입니다.

카페에서 공제 하시느라 운영자께서 너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카페에서 고생하신 운영자님들 덕분에 이리 편안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함마톤 회색케이스는 정말 튼튼하고 깔끔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뒤면 AC인렛은 개인의 편의성에 따라 사진과 같이 바꿨습니다.

 

 

 

 

 

 

트랜스 및 소켓 등을 장착한 앞, 뒷면

 

 

부품도 커플링과 디커플링콘덴서는 집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바꿨습니다.

 

 

 

 

공제와 약간 다르게 하고싶에서 아래와 같이 그림을 그려 보았습니다.

접지 동선을 없애고 골드핀을 이용하였습니다.

 

 

골드핀 부착 모습

 

 

 

 

공제에서 빈티지의 느낌을 내려고 특별히 만든 전원부 콘덴서 캔타입 콘덴서...

라벨은 보내온 것이고 , 도색은 개인적으로 다시 했습니다.

 

 

배선에서 가장 먼저 히터배선과 전원계통 배선.

히터 배선은 부드럽게 살짝 감아주면 됩니다.

 

 

 

 

B전원 전압 메타 배선

 

 

콘덴서와 저항 등을 부착(튜닝을 고려하여 임시로 부착)

 

 

 

 

콘덴서는 임시로 부착

 

 

완성후 소리를 들어보고 콘덴서를 교체

 

 

 

 

완성후 소리를 들어보니 만족스러웠습니다.

6L6 SE 전 대역에 걸쳐 고루 소리를 내어 주었습니다.

 

볼륨은 소리를 키울 때 시작부분에서 급격히 뚝뚝 끊어지면서 동작하여 두 번이나 교체 하였습니다.

결국에는  A형 볼륨으로 교체하여 해결하였고

캔 타입 콘덴서는 지금도 해결을 못하고 있는데, 꽉 조여지지가 않아서 약간의 유격과 잘못 건드리면 부서질

것같은 걱정이 드네요... ㅎ

현재는 글루건으로 고정 시켰는데 금방 떨어져 버렸습니다.

 

 

 

 

 

6L6 소리결이 좋아서 6L6G 구관을 구입하여  들어 보았습니다. 구관과 초단관도 텔레풍켄으로 교체

하였으나, 가격대비 그리 많은 차이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비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닌가 봅니다...

 

집에 앰프가 너무 많이 쌓여서 집사람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앰프 15대 이상이고,

스피커 12인치 인크로저만 4세트, 8인치등 그외 다수.

이제 서서히 처분을 할 때가 된 거 같습니다.

그냥 줄수도없고, 재료비만 받고 넘겨야 할 거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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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말 심심하기에

예전에 구해놓은 45관이 4알 있어서 2A3앰프를 45로 변경 하여봤습니다.

 

 

변경내용 :

출력관 바이어스저항 - 1.5K (25W) 로 교체

초단관 플레이트 전압 조정( 저항 교체)

스피커 단자 16 옴으로 변경 (현재 메인 스피커가 16옴)

초단관은 지난번에 6C8G를 6SL7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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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19  출력단 CCS 설치

저역이 많이 좋아졌다...

CCS 보드는 베크라이트판과 이베이에서 구입한 아이렛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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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6SL7 초단 관을 위쪽 사진의 6C8G로 바꾸었습니다.

초단관 증폭률이 너무 큰거 같아서 증폭률 30정도로 낮추었습니다.

소리가 많이 안정적으로 된 거 같습니다.

커플링을 오늘 3가지를 신청했습니다.

비싸더라도 업그레이드를 해볼 요랑 입니다.

 

 

 

방전 불꽃이 약하지만 예쁘네요...

 

 

6C8G 는 하나만 방전 불꽃이 보입니다.

바꿔봤는데 역시 1개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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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6V6에 도전해 봤습니다.

전에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게 6V6 이였던거 같습니다.

 

 

앰프제작과 겸해서 다른 앰프용 케이스 페인트 작업도 같이 했습니다.

 

 

페인트는 친환경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대략적인 도면...

 

 

 

몰딩하기위한 출력트랜스입니다.

 

 

제가 항상 하던 방식대로 글루건을 이용하여 합니다.

전번에 약하게 붙였다가 떨어져서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는 전후좌우 철저히 붙입니다... ㅎ

 

 

 

좌측부터 초크, 출력트랜스, 전원트랜스입니다.

 

 

상판이 비교적 깔끔하게 가공되었는데

토글스위치 부착하는 요령이 없어서 또 살짝 흠집이 났습니다.

토글스위치 부착 시는 위쪽에 반드시 링와셔를 끼워야 합니다.

그래야 흠집이 나지 않게 장착할 수가 있습니다.

두 개 중 오른쪽 것만 살짝 흠집이 났네요...

 

 

대략적인 배선도를 그려 봅니다.

그래야 실체 배선 시 덜 헤매게 되고 , 모양새도 깔끔하게 나옵니다.

 

 

골드핀을 부착하여 배선을 준비합니다.

 

 

이번에는 판넬 도장을 위해 비싼 독일제 페인트를 사용하였습니다.

 

 

히타전원선을 연결합니다.

왼쪽이 6V6, 오른쪽이 6SL7 입니다.

 

 

전원부용 접지선 부착

 

 

전원부 작업완료

빨간색은 필름콘덴서 입니다.

쵸크트랜스도 아래에 부착.

 

 

초단관 디커플링콘덴서도 비싼 탄탈콘덴서로 장착했습니다.

 

 

벌써 완성이 다 되갑니다.

입출력 배선도 완료됐습니다.

 

 

아래 토글스위치는 8옴, 16옴 스피커절체 스위치입니다.

 

 

아래도 두개의 입력을 절체 하여주는 토글스위치를 부착하였습니다.

 

 

초단관 배선 모습

6SL7 쌍삼극관을 SRPP로 구성

 

 

출력관 배선 모습

커플링은 항상 사용하는 러시아산 싸구려 오일콘덴서

이만한 가격에 이런 콘덴서 없죠...

 

 

전원부 배선 모습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글루건으로 콘덴서들을 고정 시켰습니다.

빨강 놈도 마찬가지...

다음부터는 터렛보드로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사진 참 엉터리로 찍었네요.

다 완성된 사진입니다.

 

 

 

 

 

 

너무 급하게 만들다보니 차후에 음질 튜닝좀 해야 될 거 같습니다.

나중에 커플링도 좋은 걸로 교체도 해볼 요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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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명창 2A3 AMP 제작에 이어, 바늘에 실 가듯 명창 LINE AMP 가 완성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아래에 위치한 것이 이번에 제작한 라인 앰프입니다.

위에는 지난번에 제작한 2A3 앰프고요...

 

기간으로 보면 이번 명창시리즈가 완성되기 까지는 약 8개월간의 기간이 걸렸습니다. (포노앰프 제외)

명창 2A3 AMP 1호기 (2013. 8.25 제작 완료),    명창 2A3 AMP 2호기 (2013. 12. 2 제작 완료)

그리고 이번 명창 LINE AMP (2014. 4. 10 제작 완료)이 완성....

 

이번 시리즈는 카페에서 공제한 덕분에 저렴한 가격(부품비)으로 좋은 품질의 오디오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카페 운영자님들의 수고 덕으로, 기성 제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수공품의 앰프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 공제 때에도 계속 참여할 예정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듯 전면 판넬에서 장인의 예술이 느껴지지요.

 

 

이번 명창 시리즈  SRPP LINE AMP는 다음 카페(자작 진공관 앰프 라디오)에서 공제용 부품을 받고서도

완성까지는, 약 1주일이 소요된 거 같습니다. 

실제 제작(땜질) 소요기간은 2일 걸렸으나 회사일 을 포함, 조정 작업으로 며칠이 더 소요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카페에서 공제 하다보니,부품등 모든 재료가 한꺼번에 도착하여 작업하기가 너무 수월했습니다.

 

아래는 카페 운영자(보라밸리)님이 가져다주신 부품들로 나열해 봤습니다.

부품이 몇 개 빠진 거(브리지다이오드, 저항, 볼트)는 자체에서 조달하였습니다.

 

 

 

레이저 가공으로 제작한 스테인리스 케이스 전면과 후면 모습

 

 

 

그리고 비닐 제거후의 모습으로 흠집 하나 없이 깨끗한 모습입니다.

 

 

우선 라인엠프의 가장 중요부분의 하나인 전원부보드 터렛기판과 부품입니다.

이 전원부는 라인앰프와 추후에 제작될 포노앰프용 전원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보라밸리님께서 손수 만들었다는데 놀랐습니다.

우선 한대 만들려 고해도 수많은(구멍수가 세어보니 약 100개가 넘네요...헐) 

반복 작업을 요하는 이 작업을, 그것도 열대를 만들다니....  (노고에 가슴이 숙연해 집니다...)

 

 

슬슬 콘덴서 부착하고...

 

 

히터 플로팅 저항등도 부착...

 

 

전원부 보드에 디커플링 콘덴서와 저항들이 부착된 상태입니다.

아래는 전원부 보드에 탑 기판으로 올라갈 진공관 회로용 Voltage Regulator 입니다.

2개로 라인용과 포노용입니다.

 

 

 

탑기판으로 만들기 위해 심선작업.

 

 

다음은 증폭부 기판으로 12AU7 2알이 들어갑니다.

아래 사진이 공제용으로 온 모습입니다.

개인이 만들려면 역시 수많은 시간이 소요될 거 같습니다...

 

 

 

부품이 장착된 전, 후면 모습

 

 

메인 샤시에 장착하기 전에 선행 작업으로 히터선(백색), B전원(주황색), 입력선(실드선)등을 미리

연결합니다.

 

 

릴레이보드로

포노전원용과 출력(1, 2) 절체용 릴레이 보드입니다.

 

 

 

 

아래는 기판을 올리기 위해 PCB용 서포트 볼트를 장착했습니다.

 

 

전면 판넬용 부품 장착후 전, 후면 모습입니다.

 

 

전면 판넬에는 포노용 릴레이를 부착 시킵니다.

 

 

후면판넬의 부품 장착 전, 후 모습입니다.

 

 

 

OUT 1, 2 부분 접지

 

 

 

OUT 1, 2 절체용 릴레이 보드 장착 모습

 

 

어느덧 전원트랜스(라인-아래, 포노-위) 와 전원부가 장작 되었습니다.

 

 

증폭부 보드도 장착

 

 

입력선 배선과 12AU7진공관까지 장착 완료...

앞쪽과 뒤쪽에서 본 모습.

 

 

 

 

추가 작업으로 라인앰프용 리플 방지용으로, B전원에 LPF를 2단 추가 하고

OUT 쪽에 47K 2개씩으로 전압 디바이더를 했습니다.

이상으로 모든 작업이 끝난 거 같습니다.

생각 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 됐습니다.(자잘한 주변 정리로...)

 

 

                             전체 부품장착 및 배선작업이 완료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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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필터 설치 전 전원리플 험이 커서 오슬로스코프로 측정해 봤습니다.

B전원 LPF 설치 전 리플 모습 (P-P 약 550mV)

 

 

B전원 LPF 1단 설치 후 전원리플 모습 (P-P약 80mV)

 

 

B전원 LPF 2단 설치 후 리플 모습 (P-P약 80mV)

P-P리플전압은 비슷하나 평균 리플양은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소비 전력 측정해 보니 약 21W 정도가 나오네요.

 

 

아래 사진은  주요 부분 모습입니다.

입력 절체스위치와 볼륨 부분 연결 모습

 

 

 

출력 OUT 부분에 47k 저항 디바이더 부분

 

 

전원 필터 2단 (750옴 저항과 100uF  각 2개) 추가 설치

 

 

히터용 12V(7812) 레귤리팅 IC 방열판에 열이 많이 나서 추가로 방열판을 덧댔습니다.

공간이 협소하여 방열판 설치가 어려웠습니다. (자세가 잘 안 나옴)

 

 

 

 

 

 

이틀 현재 계속 에이징중에 있습니다.

서서히 음색이 안정되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음압 98dB 스피커 (젠센 210k)스피커에서는 전원험 일체 없습니다

현재 이정도 음질이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추후 초단관만 바꿔도 많은 음질 향상이 있을듯합니다.

 

두 대(명창 세트)를 같이 놓으니 상당한 포스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음질도 외모에서 한 목하니까요...

 

이상으로 간단히 공제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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